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양념인데 요리 못하는 이유가?

..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21-06-20 12:31:38
살림 구력도 꽤 되는데 ㅜ
요리가 개별적 손맛이라면 요리 유전자가 없는걸까요?
*카롱 여사 유툽보면 요리가 소꿉장난 같은데
하다보면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져요
신경쓰면 쓸수록 망치는 아이러니..
멸치나 진미채 요리도 마요네즈도 넣고 재료 양념 따로 볶아도보고
불끄고 식혔다 올리고당 넣어도 딱딱하고 ..
요리가 발전이 없으니 우울해요..
유툽 레시피도 각인각색이라 더 어렵네요


IP : 117.111.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0 12:34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손이 느리면 맛이ㅠ
    요리도 감각이 있는 사람이 하면 이상하게 맛있어요
    한끝 차이로 맛이 달라요

  • 2. ...
    '21.6.20 12:42 PM (39.116.xxx.19)

    주부 30년차 넘었는데 요리가 뛰어나지는 못해도
    관심은 있는 편입니다만.^^

    일단 음식은 간이 중요한 듯 하구요.
    그리고 식감이랄까, 다른 종류의 재료들이
    서로 비슷한 식감이 나도록 조리하려면
    넣늘 순서를 잘 고려해야 한다거나 등등.

    아무래도 한 종류를 여러번 해보면서 익히시는
    게 좋은 방법 같아요. 그렇게 해서 하나씩
    마스터? 하다보면 응용력도 생기게 되지요.

  • 3. 나옹
    '21.6.20 12:43 PM (39.117.xxx.119)

    맛에 대한 감각이 있거나
    아니면 레시피를 철저히 지켜야죠. 계량을 잘 해야 해요. 대충재거나 순서를 마음대로 바꾸면 망하더라구요. 제 경운 국간장으로 간하고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하라는 걸 잘 이해를 못했는데 그 소금간이 중요하다는 걸 요새 깨달았어요.

    간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소금으로 튜닝을 하는 거더라구요. 간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50 가까워서 알았습니다.

  • 4. 정확한 계량
    '21.6.20 12:54 PM (14.50.xxx.100)

    재료는 오징어 채 150g설탕1 큰 술, 고춧가루 1큰술, 물2 큰술 간장1 큰 술,매실액1 큰 술, 마늘1 큰 술, 마요네즈1큰 술,고추장3 큰 술 , 물엿2 큰 술,, , 이다. 재료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금식 변화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요리 꽝이었어요.

    정확한 계량이 아니셔서 그런듯. 백종원식 진미채인데 울 가족 다 좋아해요.

    요리가 맛없다는 분들 보면 (저포함) 양념을 자기도 모르게 아껴요. (소금 설탕.. 마구마구 넣어보세요)

    오징어 채를 약 5분간 물에 담가 불린다. 후라이팬을 달군 후 양념장을 넣고 살짝 볶다가 이후 중약불에 오징어채와 마요네즈를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볶으면 완성이다. 이 때 강한 불을 사용하면 오징어 채가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5. ..
    '21.6.20 1:05 PM (223.62.xxx.229)

    레시피 철저히 지키면 돼요
    못한다는 분들 보면 지나치게 창의적이심 ㅎ

  • 6. .....
    '21.6.20 1:13 PM (222.234.xxx.41)

    진미채야먈로 아무렇게내해도
    맛있을건데요
    딱딱한게 문제면 마지막에ㅜ볶지마세요
    양념을 먼저 끓임
    물에 씻은 진미채를 넣어 섞음
    정말 약불에 20초만 물날리는 수준으로만
    마지막에 볶고 꺼야해요

  • 7. ..
    '21.6.20 1:16 PM (58.148.xxx.236)

    오징어채
    양념장볶다가+(오징어채+마요네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645 문재인 대통령, 유공자·보훈가족 靑초청..'국빈급 의전' 7 ... 2021/06/24 794
1217644 상습범 조선일보 이승규.jpg 7 죄질악질 2021/06/24 1,635
1217643 아오.....애플수박인지 뭔지 9 ........ 2021/06/24 4,218
1217642 박나래는 이제 비호감 도장 쾅쾅 찍은 건가요? 18 비디오스타 2021/06/24 8,019
1217641 빈센조. 오월의 청춘까지 봤어요 14 드라마 2021/06/24 2,048
1217640 바네르지 교수 "한국, 기본소득 틀에 갇히지 말아야&q.. 6 ㅇㅇㅇ 2021/06/24 939
1217639 조선일보 미국소송비 모금합시다~ 22 ㄱㄴㄷ 2021/06/24 1,786
1217638 조국에 대한 사과는 거짓이었다고 스스로 증명한 조선왜보 8 이번에 망하.. 2021/06/24 1,524
1217637 왜 집 거울이 제일 이뻐보일까요. 15 ... 2021/06/24 2,627
1217636 어제 죽게 힘든데 출근했다가 기어서 퇴근했어요. 1 잠이보약 2021/06/24 1,604
1217635 고1 조용한 adhd 약 효과에 대해서... 12 고등맘 2021/06/24 2,519
1217634 매실 보관 2 매실 2021/06/24 575
1217633 71년생, 8개월만에 다시 생리 15 넌 또 뭐니.. 2021/06/24 5,554
1217632 코린이 질문 있어요 2 ㅇㅇ 2021/06/24 993
1217631 경기도 '소비지원금 2탄' 620억 원 시행 20일만에 조기 마.. 24 ... 2021/06/24 2,457
1217630 고3 아이들 백신 접종 시키시나요? 7 고3맘 2021/06/24 2,631
1217629 어떤 명상법 하시나요?? 6 ........ 2021/06/24 1,374
1217628 이병태(성추행교수, 자한당 혁신위원 출신) 이준석 토크쇼 했었네.. 8 가채올렸나 2021/06/24 1,118
1217627 이제 매불쇼와 헤어질 시간인가 26 슬프다 2021/06/24 4,080
1217626 대화 좀 봐주세요 14 . 2021/06/24 1,584
1217625 경기 185명 신규 확진..분당 영어학원 새 집단감염 8 ㅇㅇㅇ 2021/06/24 2,425
1217624 국짐...대체휴일제 경제에 악영향.jpg 7 ... 2021/06/24 943
1217623 FDA, 화이자 모더나 백신 심장염증 위험 경고 1 ㅇㅇ 2021/06/24 1,642
1217622 시댁문제없는 분들은 31 ... 2021/06/24 5,733
1217621 20년이상된 아파트는 씽크대 배관 꼭 교체해서 사용하세요 6 2021/06/24 2,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