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1.6.20 10:07 AM
(112.133.xxx.81)
그 기회라는 시기가 서민들에게는 더 치명적으로 안 좋은 때 아닌가요. Imf 등등
2. ..
'21.6.20 10:07 AM
(223.38.xxx.62)
기회가 와도 어차피 못잡을 사람들은 또 못잡습니다.
3. ㅂㅂ
'21.6.20 10:08 AM
(211.108.xxx.50)
박근혜 정부 최경환 장관이 빚얻어서 집 사라고 노래 불러도 안 사던 때가 10년도 안 됐어요. 기왕 이렇게 된 것 큰 사이클을 기다려야죠.
4. ..
'21.6.20 10:09 AM
(223.38.xxx.62)
서민들이 집을 사기에 좋은 시기는 없음.
집값 상승 하락 여부에 상관없이 빌라든 다세대든 반지하든
수준에 맞는 집을 구입하면 됩니다.
5. ㅇㅇㅇ
'21.6.20 10:09 AM
(223.62.xxx.195)
떨어지면 더 못사죠
주식이랑 똑같아요 곤두박질 치는 주식 사는사람 흔치않아요
6. 원글님
'21.6.20 10:10 AM
(182.228.xxx.69)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이 광풍도 결국 지나가겠죠
7. 원글
'21.6.20 10:12 AM
(14.50.xxx.100)
글쎄요. 서민이 가장 안좋을때는 맞아요. 그러니 집값이 내려가겠죠.
그리고 있는 자들이 그 기회를 느긋하게 이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맞아요.
223님
기회 못 잡을 사람이라고 폄하하지 마세요.
그들은 나름 정말 고민하고 고민해서 안산 사람입니다.
부모에게 유산물려받지 못하고 오로지 월급 하나만으로 투자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보수적이고 소극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8. 레이디
'21.6.20 10:14 AM
(211.178.xxx.151)
제 생각도 비슷해요.
집값은 금리가 아니라 심리라는 생각이에요.
9. 음
'21.6.20 10:14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기회는 많은 도산과 실직 속에 오죠
단순 인플레로 인한 금리상승은
대체로 집값 상승과 임대료 상승을 같이 불러왔죠
무주택자라면 형편에 맞춰 언제라도 사면 됩니다
10. ㅇㅇ
'21.6.20 10:16 AM
(175.223.xxx.249)
또라이같은소리 길게 써놨는데 2018년에 다주택자 규제완화정책이 집값 폭등 시초였어요... 금리나 세계유동성은 나중문제..
11. 맞아요 ㅠ
'21.6.20 10:16 AM
(211.205.xxx.62)
그들은 나름 정말 고민하고 고민해서 안산 사람입니다.
부모에게 유산물려받지 못하고 오로지 월급 하나만으로 투자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보수적이고 소극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2222
글이 따듯해요 원글님 ㅠ
12. ㅇㅇ
'21.6.20 10:16 AM
(221.138.xxx.180)
금리 4프로 5프로 넘을때도 집 잘만 샀습니다. 금리 오른다고 집삾 폭락한다고 믿으면 오산이에요
13. 곰
'21.6.20 10:17 AM
(121.168.xxx.217)
님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14. ㅎㅎ
'21.6.20 10:18 AM
(1.237.xxx.191)
떨어지면 더 못산다는 사람들은 무주택자들 평생 집사지말라고 고사 지내나보네요.
길게는 안살았지만 지옥같은 경험이 나중에 피가 되고 살이 되기도 하고 달콤했던 시절이 훗날 독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힘든 지금이 영원하진 않을거다 위안삼고 있습니다.
15. ㅇㅇ
'21.6.20 10:18 AM
(223.39.xxx.198)
웃기고 있네
정부 정책 탓은 하나도 없고 뭐??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서 집값 폭등한다고?
지x한다
16. ㅇㅇ
'21.6.20 10:19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대깨충 깨글깨글하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17. 맞아요
'21.6.20 10:19 AM
(121.157.xxx.23)
불과 몇년만에 2배~2배반이 오른 누가봐도 버블이 낀 비정상적인 급등인데
굳이 지금 사는건 호구 인증이죠
더군다나 금리 인상 신호를 계속 주고 있고 2~3년후 공급물량도 많아지구요
기회는 옵니다.
18. ㅎㅎ님 동감요
'21.6.20 10:21 A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오늘 달콤함이 훗날 독이 되기도
오늘 지옥같은 경험이 훗날 피가 되고 살이 되기도 합니다
초심자의 행운이 자신의 능력이라 부디 믿지마시길…
저도 교만하다 엄청 크게 당하고,, 극보옥
정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요
19. ..
'21.6.20 10:22 AM
(121.157.xxx.23)
투기꾼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20. 음
'21.6.20 10:23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기회는 많은 도산과 실직 속에 오죠
단순 인플레로 인한 금리상승은
대체로 집값 상승과 임대료 상승을 같이 불러왔죠
무주택자라면 형편에 맞춰 언제라도 사면 됩니다
2011년인가 최고 고점에 11억인가에 개포주공을 샀고(전세 1억 5천이던가)
그 이후로 끝도없이 떨어지더군요
지금은 40평대 짓고 있습니다(추분은 3억 얼마 허그 분양가통제로 일반분양가가 얼마 안되니 ㅠㅠ)
기다렸으면 두채샀겠고 반포로 갈아탔음 더 좋았겠지만
(친구는 비슷하게 샀는데 갈아탐 전 재테크에 그때만 해도 관심이 없었어요ㅠㅠ)
어떻게 기회를 다 잡겠어요
적당히 무리하지 않고 좋은 위치에 사면 됩니다
집은 주식처럼 분할매수 분할매도 되는것도 아니구요
21. . . .
'21.6.20 10:26 AM
(223.62.xxx.60)
지금 사는건 역대급 호구 인증 맞아요
거품은 언젠가는 꺼지겠죠
우리나라 집값 폭등은 저금리 유동성과 함께 정부의 무능도 집값 급등에 큰 역할을 했어요
이렇게 개판 만들어 놓은 책임은 져야죠
22. ...
'21.6.20 10:30 AM
(116.37.xxx.92)
님들이.말하는 다주택자 투기꾼도 다 유산 안 받고 월급으로
투자한겁니다. 용기내서 투자한거라구요.
이제와서 집값 오르니까 투기꾼 망해라 하는 꼴 우스워요.
주변에 전세사는 사람 중에 진짜 돈 없는 사람 없어요
다 자기가 가진 돈보다 좋은 데 살려고 하지 낡은 아파트 안 좋은 지역에서 고생하면서 대출이자 내는 삶 하기 싫은거죠. 사람들이 바보라서 무주택자들이 그런 집을 왜 사냐고 비아냥대는 집을
사나요? 부동산이란 건 시차를 두고 올라가니까 이자내고 좁은 집에서 버티는거에요. 그렇게 조금씩 좋은데로 옮겨가는건데
그건 하기싫고 님들 집값은 폭락했으면 좋겠다는게 거지근성이죠
23. 가족협력
'21.6.20 10:33 AM
(221.160.xxx.79)
자식들 때문에 아파트 담보 대출을 많이 받은 사람들과
대출을 많이 받아 아파트를 산 사람들은
아파트를 팔지 않기 위해 대출금을 갚는데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어요.
우선은 전세사는 아들과 합가한 후 아들 전세금으로 갚다가
돈이 더 필요하게 되면 전세살고 있는 딸의 전세금으로 갚아가고 있어요.
딸은 전세가 더 싼곳으로 이사하게 하고요.
이런식으로 버티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되면 일가족이 거리에 나앉게 되는 거죠.
24. 음
'21.6.20 10:33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기회는 오죠
정말 땅이고 주식이고 집이고 저점매수하는 분들 존경합니다만
저에게는 그런 재주가 없더군요 ㅠㅠ
무주택자라면 무리만 하지 않으면 아무때나 사도 좋다구 생각합니다
2011년 압구정 현대를 사상최고가에 부동산에 제발 연락해달라 부탁해서 겨우 매물 나오자 마자 산후에 리먼사태가 오고 집값이 하염없이 떨어졌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구글 아마존 애플 모두 사상최고가에 샀지만
또 오르더군요
25. 아웃
'21.6.20 10:36 AM
(122.36.xxx.22)
그래 이명박그네때는 불안해서 집값 떨어졌고
지금은 너~무 편안해서 집값 두세배 뛰었다고??
문재앙 잘못은 일절 없는거네??
그래서 대깨들은 안되는거다
지들 책임은 전~혀 없다는거
26. 집은
'21.6.20 10:36 AM
(59.8.xxx.220)
필요할때 계산없이 사는거예요
팔면 오를까 사면 떨어질까 고민하는 사람에겐 절.대 만족할만한 상황이 오지 않아요
과거 집값과 비교하지 말고 미래 집값 예측하지 말고
그냥 지금 내 형편에 맞게 사는거예요
그게 자가든 월세든 전세든
그런 사람에게 기회도 오는거지 떨어질까 못팔고 오를까 못사는 사람에게 기회란 와도 그게 기회인지 모르고 순식간에 지나버려요
27. ...
'21.6.20 10:38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기회를 잡으려면 현금을 마련해두어야죠.
근데 요즘 같은 시기에 은행에 예금 들자니 바보되는거 같아
주식이라도 넣어뒀다가 적당히 올랐을 때 못 빼면
부동산 떨어질 때 주식도 떨어져서 결국은 기회가 와도
못잡는 경우가 많더군요.
28. .df
'21.6.20 10:40 AM
(125.132.xxx.58)
필요할때 계산 없이 산다는게 말이 쉽지, 몇달 전보다 수억씩 더 주면서 사기가 말처럼 쉽나요.
요즘 정책이 더 문제인게. 고가 주택 대출을 안해주니 풍선 효과로 중저가 주택이 키맞추기 하는거죠. 상승율로만 보면 노원같은데가 더 오름.
29. ..
'21.6.20 10:44 AM
(118.200.xxx.47)
이런 글 해롭다고 생각해요
30. ...
'21.6.20 10:47 AM
(121.157.xxx.23)
필요할때 계산없이 사는것도 일반적인 오름세? 일때 인거죠
4년만에 3억짜리집이 7억됐는데 과거 집값과 비교하지 말라니...
산이 높을수록 골도 깊습니다.
31. ...
'21.6.20 10:54 AM
(223.38.xxx.54)
필요할때 계산없이 사는것도 일반적인 오름세? 일때 인거죠
4년만에 3억짜리집이 7억됐는데 과거 집값과 비교하지 말라니...
산이 높을수록 골도 깊습니다.22222
32. ...
'21.6.20 11:01 A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야하는거네요
지난 보수정권때만해도 부동산 올리려고 난리였죠
그런데 이번 정부에선 집값이 오른다고 난리,.정말 언론에서 부추긴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33. ㅎㅎ
'21.6.20 11:02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경제를 그리 잘 아시고 세계적 흐름까지 보셨으면
박근헤랑 문정부 초기에 82에서 맨날 완장차고 집 사지 말라 했을 때 집 사란 글이나 댓글쓰신 적 있나요?
혹시 문정부 4년동안 맨날 같은 댓글 쓰시는 분 아니시겠지요?
34. ㅎㅎ
'21.6.20 11:05 AM
(58.120.xxx.107)
따뜻하다니.
부모에게 유산물려받지 못하고 오로지 월급 하나만으로 투자해야 하는 사람들 물먹인게 문정부고요.
아이들 방치한다 욕 먹고 교육 포기하며 맞벌이에 허리띠 졸라메고 대출 얻어서 좀 좋은 곳에 집 샀더니
적폐라며 재산세 팍팍 올리고 종부세 메기며
대출금 상환도 어렵게 만든게 문정부에요
35. ㅎㅎ
'21.6.20 11:07 AM
(58.120.xxx.107)
경제를 그리 잘 아시고 세계적 흐름까지 보셨으면
박근헤랑 문정부 초기에 82에서 맨날 완장차고 집 사지 말라 했을 때 집 사란 글이나 댓글쓰신 적 있나요?
여러번 글 쓰신 적 있다니
혹시 문정부 4년동안 맨날 기다리라고 기회 온다고
같은 댓글 쓰시는 분 아니시겠지요?
진짜 그런 글 쓰셨으면 82 무주택자들에게 미안한 맘이라도 가지셔야지 진짜 너무하네요,
36. ㄱㄴㅂ
'21.6.20 11:10 AM
(221.154.xxx.99)
부동산이 오를수 밖에 없어요. 수출이 너무 잘되고 있고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거든요. 나라가 망조들면 부동산도 내리막입니다. 하다못해 동남아 집값도 장난 아니더만요. 태국같은 곳도 20억이 훌쩍 넘더라구요.
37. ..
'21.6.20 11:12 AM
(61.73.xxx.24)
주딩이만 살아 나불대는 대깨문들
진짜 극혐
38. ..
'21.6.20 11:14 AM
(125.178.xxx.220)
막상 떨어지기 시작하면 앞으로 한국은 인구 감소라고 생각하고 더더 비싸게는 안 사게 될듯요
39. ㅇㅇ
'21.6.20 11:16 A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박근혜 말부터 오름세였어요. 세계 유동성 파티 전부터.
그리고 실수요자는 오르고 있을 때보다 떨어질 때 사기가 더 힘들어요. 사람 심리가 그래요.
40. ㅇㅇ
'21.6.20 11:21 AM
(221.138.xxx.180)
서울 신축 34평은 15억에 안착했어요. 신축이나 신축에 될 분양권 입주권 사시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방어는 되실거에요
41. 지나가다가~
'21.6.20 11:24 AM
(221.150.xxx.188)
진정 승자는 어느정권에 있든 정책을 잘 읽고 흐름을 잘 타는 사람이죠.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비난 할 시간에 귀를 열고 정보 수집 하세요
원글님 의견에 일부 동의~
42. 2000년대
'21.6.20 11:37 AM
(110.12.xxx.57)
2005년부터 1,2년 사이에도 집값 두배 이상 올랐어요. 그땐 집값이 지금보다 쌌으니 두 배라도 그 금액이 적었을 뿐..
그러다 2008년 이후 세계 경제위기 영향으로 침체 이후 하락기가 몇 년 있었구요..
오르기 전 가격으로 돌아가긴 힘들어도 하락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하락의 정도도 결정되겠죠.
43. 문제는
'21.6.20 11:38 A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기회가 와도 기회인줄을 모른다는.
44. 세계대전이
'21.6.20 11:56 AM
(124.54.xxx.37)
내수 망할까봐 달러 막 찍어대서 생겼었나요? 자기만의 예단인건죠. 달러 이렇게 찍어대는건 지금이 유일할걸요? 이 거품이 진짜 서서히 걷힐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건지...님 말대로라면 내수를 받치고 있는 중인건데...
45. gㅎㅎ
'21.6.20 11:57 AM
(61.105.xxx.167)
양도세법 1가구 1주택 적용도 모르는 분이 헛소리하고 있네요.
이거 진자에요?
이랬다가는 양도세 폭탄 맞아요. 거짓말을 쳐도 법을 알고 해야지.
제 주변엔 도리어 강화된 실거주 요건 채우려고 세입자 내보내고 혼자사는 독신 자식도 다 자가로 독립하던데요.
그래서 인테리어 업종이 호황이고 전세가 품귀에요.
가족협력
'21.6.20 10:33 AM (221.160.xxx.79)
자식들 때문에 아파트 담보 대출을 많이 받은 사람들과
대출을 많이 받아 아파트를 산 사람들은
아파트를 팔지 않기 위해 대출금을 갚는데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어요.
우선은 전세사는 아들과 합가한 후 아들 전세금으로 갚다가
돈이 더 필요하게 되면 전세살고 있는 딸의 전세금으로 갚아가고 있어요.
딸은 전세가 더 싼곳으로 이사하게 하고요.
이런식으로 버티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되면 일가족이 거리에 나앉게 되는 거죠
46. ㅡㅡ
'21.6.20 12:12 PM
(49.174.xxx.237)
개소리 길게도 썼네. 대깨 용쓴다.
47. . .
'21.6.20 12:19 PM
(203.170.xxx.178)
원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모두에게 완벽한 환경이 있을수가 있겠냐구요
상황에 맞게 내가 알아서 하면될일
48. ㅇㅇ
'21.6.20 12:27 PM
(125.135.xxx.126)
이명박근혜 때 정책을 그리 펼쳐던 걸
그럼 이 정부는 몰랐던 건가요?
자금 유동성 풀어놓아줬던 거, 시행했던 여러 정책들, 이 정부가 몰랐냐구요. 자금의 흐름이 쉬워졌다는 걸 알면서 집값 잡겠다고 공급을 막고, 천조국이 돈 풀어제낄 때까지도 공급 억제 정책을 놓지 않았었죠. 그 결과로 10억씩(하.... 웃겨서 말도 안나옴) 올랐다면, 그건 전 정부의 실책이 문제가 아니라 이 정부의 무능이 문제입니다.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정치 시작한 게 아니쟎아요. 앞뒤 다 보고 정책을 설정하는게 당연한거 쟎아요. 무능해서 민생을 이렇게 어렵고 지옥처럼 만든 건 죄죠.
코로나로 살려놨다 어쩐다 소리 지껄이지 마세요. 코로나의 절반 이상은 우리나라에 정비되어 있었던 사회망, IT기술, 국민의 자발적 참여 덕분이니까요. 박근혜같이 낙타 고기 먹지 말란 개소리 안한 건 인정합니다. 국민의 가계경제보다 안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동선 세세하게 다 밝힌 것도 찬성합니다만,
절반 이상은 우리나라가 이미 이루고 있었던 토대가 있어 가능했고 그 토대가 코로나로 빛을 본 거라고 생각해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민증으로 체계화된 사회 시스템, 어디든 깔려있는 cctv, 카드로 거의 모든 곳이 결재 가능한 시스템, 지진으로 빨라진 국민 재난 알림 문자 등등이죠.
49. ㅇㅇ
'21.6.20 12: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금리인상 때문에 이러는거같은데
금리가 집값을절때 못따라 갑니다
하락이 온다해도 오른만큼의 반의반도 안될겁니다
명심하세요
집값은 계단식으로 올라요
50. 민트라떼
'21.6.20 12:35 PM
(122.37.xxx.67)
진정 승자는 어느정권에 있든 정책을 잘 읽고 흐름을 잘 타는 사람이죠.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비난 할 시간에 귀를 열고 정보 수집 하세요
원글님 의견에 일부 동의2222222222222222222222222222
51. ㅇㅇ
'21.6.20 12:38 PM
(125.135.xxx.126)
집값 폭등은 투기꾼의 농간이라며 투기꾼의 탓으로 돌라다가
결국 노동의 의미는 비웃음으로 전락하고 정책 흐름 잘 읽고 깨어 있어야 하는데 하지 않은 개인탓으로 돌리는 군요. 이러면서 무슨 정의고 기회의 공평 나발 불고 있는지 ㅉㅉㅉ
52. 그러니까
'21.6.20 12:48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정권이 무능하면 국민이 깨어 있어야 하는군요
무능인줄 모르고 뒷통수 맞고 처참하네요
투표 잘해야겠네요
53. ..
'21.6.20 12:49 PM
(223.53.xxx.9)
동의 합니다
저희도 지켜보고 있어요.
54. 풉
'21.6.20 1:11 PM
(210.96.xxx.164)
이번 정권이 부동산 내리려고 한다구요?
풉 이게 맞다면 정말 무능한거 인정해야겠네요
달러 풀어제낀 유동성 장세가 이번이 처음이라구요?
이분 하나도 모르네.. 2000년대 중후반에도 엄청 달러찍어대서
요즘과 비슷한소리 많았어요. 물론 규모는 지금이 훨 더 크지만요. 그때도 그전에 비함 엄청난 유동성이었다구요.
55. 9oo9
'21.6.20 1:34 PM
(116.40.xxx.197)
혜안이 높으시네요. 말을 해줘도 정치논리로 뭉개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56. ..
'21.6.20 2:03 PM
(115.21.xxx.48)
글 감사합니다 정독해서 보겠습니다
57. 혜안이랄것도
'21.6.20 2:45 PM
(112.161.xxx.166)
-
삭제된댓글
없이,
우너글님 지극히 상식적인 글인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가 통제할수 있는 사유재산이란게 있기나한가요?
규제하면 할수록 더 더 더 덤벼드는 그 심리...
제가 보기엔 아리송할뿐입니다.ㅡㅡ
혹여,저보고 부알 못이란 말씀은 반사
결혼 생활 20여년간,
필요에 따라 부동산 몇번의 매매,매도 했고,
그냥 흐름 지켜보다가
좀 저점이다 싶을때,필요한 곳 매입하고,
아이들 성장에 따라 몇번 이사 다녔네요.
그렇게 자금력이 풍부한건 아니라서,
오래 지켜보고,공부하고요...
투기는 아니었고 매번 2배정도의 차액이 생기긴했어요.
근래에는 땅값이 심상치 않아서
사옥?부지 마련했구요.
문정부 들어서 아파트값 폭등은
진짜 폭주랄밖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저의 경우 단순하게 접근했어요.
어차피 사는 집 있으니,
오르면 팔고,내리면 사고...
그 사이클이 7년정도였던것 같네요.
이명박정권들어 하락...
박근혜정부 중기 바닥치다가
말기 즈음 조금씩 상승 조짐이 보였...
2017년 제가 살던 방배동아파트가 7억대였다가
재개발 평가통과로
2018년초 15억이 되었으니...
58. ᆢ
'21.6.20 3:17 PM
(211.205.xxx.62)
사회망 덕분에 코로나 막았다고 외치는 분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은 사회망이 개판이었나보죠? ㅋ
잘한건 잘한거요
쓸데없이 방역 깎아내리지 맙시다
59. ...
'21.6.20 4:07 PM
(114.200.xxx.116)
원글님 진짜 똑똑하시네요
60. …,.
'21.6.20 5:53 PM
(221.167.xxx.135)
이런글이 더 집을 못사게 만드는 거에요 조금 조정받으면 어떻게 쓰시게요? 이제 본격 하락장 시작이다 더떨어질것 기다리지 절대 타이밍 못잡습니다 지금 돈 있는 사람들 떨어지면 더 사려고 기다리지 팔려고하는사람있어요? 집사는 사람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귀한돈이에요 그러니까 노무 잴거없이 내가 필요한곳에 적당하게 사면되는데 눈높이는 다락이고 현실은 거품이니 집을 살수가 있나요 그나마 정신차린 사람들은 늦게라도 막차탄거고 님이 원하는 폭락은 없어요 집산사람은 님보단 더 경험있고 배포있는 사람이에요
61. …,.
'21.6.20 5:58 PM
(221.167.xxx.135)
하나더 이번에 종부세 완화하는거 보고도 부동산정책을 지지하나요? 지지하려면 내집에대한 욕심을 내려뫃고 임대나 장기전세 제도를 적극 지지하길바랍니다
62. ㅇㅇ
'21.6.20 6:46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미국 애들 개때로 몰려서 마스크 처음부터 안쓰고
있다가 집단 감염된거 몰라요?
해안가에 그냥 놀러 다니고??
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유럽이나 미국이나 제대로 된 마스크도 없었어요.
우리나라는 그나마 미세먼지때문에 kf94 가 최근에야 대중화 되어 있었떤 거구요 유럽 미국엔 미스크 쓰면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는 문화였던거 못봤어요? 그러고 나돌아 다니려면 집에서 쉬라고? 그리고 그 넓은 나라 우리나라처럼 재깍 알람 못받고 그거 다 추적 못했어요. 진짜 꼴깝이네.
63. ㅇㅇ
'21.6.20 6:49 PM
(125.135.xxx.126)
사회망 덕분에 코로나 막았다고 외치는 분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은 사회망이 개판이었나보죠? ㅋ
잘한건 잘한거요
쓸데없이 방역 깎아내리지 맙시다
ㅡㅡㅡㅡ
미국 애들 개때로 몰려서 마스크 처음부터 안쓰고
있다가 집단 감염된거 몰라요?
해안가에 그냥 놀러 다니고??
아. 우리나라도 그랬죠? 대깨들이, 마스크 안끼고 다녀도 된다고 아 독감보다도 약한건데 웬 호들갑이냐구요.
유럽이나 미국이나 제대로 된 마스크도 없었어요. n95 그거 우리나라처럼 각 가정에 자연스레 있지도 않았고 특수 목적에서 끼는 마스크이지 코로나 방역으로 끼면 다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분위기였죠.
우리나라는 그나마 미세먼지때문에 kf94 가 최근에야 대중화 되어 있었던 거구요 유럽 미국엔 미스크 쓰면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는 문화였던거 못봤어요? 그러고 나돌아 다니려면 집에서 쉬라고? 그리고 그 넓은 나라 우리나라처럼 재깍 알람 못받고 그거 다 추적 못했어요. 방역을 깎아 내려요? 그렇게 말하면 그나마 문정부의 상식적 대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문재인 정부가 우리나라가 이제껏 이루어 낸 시스텝으로 개꿀 빤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64. ...
'21.6.20 7:05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지난 번 양적완화 이후 금리인상 할 때 어떻게 됐는지 아시나요?
2013년도 5월에 처음 테이퍼링 선언이 나옵니다.
지금처럼 논의가 아니라 아예 선언이었어요.
그리고 7개월 지나 2014년 1월에 테이퍼링 시작합니다.
금리인상은 테이퍼링 선언 후 2년 7개월 지난
2015년 12월 시작됐구요.
그 때 우리나라 금리랑 부동산 어떻게 됐는지 아시나요?
놀랍게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테이퍼링 선언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강남부동산 가격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2013년 5월 기준 8억 나가던 게
2017년 5월 기준 13억으로 상승했죠.
금리인상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기는 하지만,
금리 하나만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지금 연준은 테이퍼링 논의만 하고 있지
선언을 한 것도 아니예요.
과거 테이퍼링 선언에서 실질적인 금리 인상 까지 가는데
총 2년 6개월 걸렸던 거보면
지금 당장 테이퍼링 선언한다고 해도 금리인상까지
그만큼 안 걸릴 거라 장담할 수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때도 곧바로 폭락했던 게 아니라
저점 2013~2014년에 이르기까지 6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6년 동안 집값은 하락하는 데 반해
전세금은 반대로 상승하고, 전세난은 더욱 심화됐습니다.
집값이 내리막길이니
건설가들은 더 이상 분양에 뛰어들지 않아서
신규주택수 급감으로 시중 전세공급까지 같이 줄었거든요.
거기다가 더해서 사람들까지 집값이 더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전세로 눌러 앉게 되니 전세 경쟁이 더 치열해진 거예요.
임사자 주택에 세들어서
8년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세입자 아닌 이상
세입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폭등기만큼이나
폭락기에도 정말 힘들게 집을 구해야 합니다.
기회는 분명 오겠죠.
저도 올거라 생각합니다.
최소 아무리 못해도
3기 신도시 공급되는 시점에서는 떨어지겠죠
그러나 전제를 달아 주셔야죠.
앞으로 최소 6년 정도는
지금처럼 전세 구하는 게 힘들고 어려울 거라는 걸
최고 개고생 해야할 거라는 걸 미리 알려주셔야죠.
65. ...
'21.6.20 7:06 PM
(39.117.xxx.200)
지난 번 양적완화 이후 금리인상 할 때 어떻게 됐는지 아시나요?
2013년도 5월에 처음 테이퍼링 선언이 나옵니다.
지금처럼 논의가 아니라 아예 선언이었어요.
그리고 7개월 지나 2014년 1월에 테이퍼링 시작합니다.
금리인상은 테이퍼링 선언 후 2년 7개월 지난
2015년 12월 시작됐구요.
그 때 우리나라 금리랑 부동산 어떻게 됐는지 아시나요?
놀랍게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테이퍼링 선언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강남부동산 가격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2013년 5월 기준 8억 나가던 게
2017년 5월 기준 13억으로 상승했죠.
금리인상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기는 하지만,
금리 하나만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지금 연준은 테이퍼링 논의만 하고 있지
선언을 한 것도 아니예요.
과거 테이퍼링 선언에서 실질적인 금리 인상 까지 가는데
총 2년 6개월 걸렸던 거보면
지금 당장 테이퍼링 선언한다고 해도 금리인상까지
그만큼 안 걸릴 거라 장담할 수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때도 곧바로 폭락했던 게 아니라
저점 2013~2014년에 이르기까지 6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6년 동안 집값은 하락하는 데 반해
전세금은 반대로 상승하고, 전세난은 더욱 심화됐습니다.
집값이 내리막길이니
건설가들은 더 이상 분양에 뛰어들지 않아서
신규주택수 급감으로 시중 전세공급까지 같이 줄었거든요.
거기다가 더해서 사람들까지 집값이 더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전세로 눌러 앉게 되니 전세 경쟁이 더 치열해진 거예요.
임사자 주택에 세들어서
8년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세입자 아닌 이상
세입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폭등기만큼이나
폭락기에도 정말 힘들게 집을 구해야 합니다.
기회는 분명 오겠죠.
저도 올거라 생각합니다.
최소 아무리 못해도
3기 신도시 공급되는 시점에서는 떨어지겠죠
그러나 전제를 달아 주셔야죠.
앞으로 최소 6년 정도는
지금처럼 전세 구하는 게 힘들고 어려울 거라는 걸
최소 개고생 해야할 거라는 걸 미리 알려주셔야죠.
66. ..
'21.6.20 10:12 PM
(115.143.xxx.196)
-
삭제된댓글
이 모든것에 대한 전제 조건은 민주당 문정부가 정책 실패 인정하고 손을 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추세라해도 기름을 붇는 건 아니였지요 공급만 조금씩 했어도 말입니다
67. Wert
'21.6.21 3:16 PM
(116.40.xxx.16)
원글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68. .........
'21.7.5 3:50 PM
(218.55.xxx.220)
집값 전망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