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살 쇼핑하면 담날 이렇게 쑤시네요
자도 왜이렇게 아픈건지요
1. 헉
'21.6.20 9:16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49세 낼 쇼핑하러가려고 오늘 집안일 싹 하려고 준비중인데..
2. 햇살
'21.6.20 9:24 AM (118.219.xxx.224)40중후 반 쇼핑은 눈은 즐겁고
몸은 고되나봐요
ㅠ ㅠ3. 그래서
'21.6.20 9:28 AM (116.126.xxx.138)옷도 식료품도 다 온라인으로만 삽니다^^
4. 그래서
'21.6.20 9:34 AM (116.41.xxx.121)밥든든히먹고 비타민2알먹고 게토레이같은 음료나 물 가지고나가요 ㅎ
5. 앗
'21.6.20 9:37 AM (211.205.xxx.62)저만 그런줄 ^^
체력 바닥이에요6. 캔디
'21.6.20 9:51 AM (110.12.xxx.69)다닐때 사탕은 필수예요
7. 50대
'21.6.20 10:03 AM (223.38.xxx.206)죄송..위로 되네요
작년부터 그래요.ㅠㅠ
늙는구나 싶어 우울해요.
40대시면 더 즐겁게 다니세요8. 이제 50
'21.6.20 10:39 AM (58.225.xxx.20)제기준 떠올려보면 그때가 쌩쌩한걸요.
앞자리바뀌니 거짓말처럼 뭘해도 피곤해요.
진짜 늙는다는걸 느끼네요.9. ..
'21.6.20 11:48 AM (118.235.xxx.224)45세면 넘 이른 거 아닌가요.
넘 무겁게 장보지 마세요.10. 49세
'21.6.20 12:43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힘들어서 쇼핑 오래 못해요.
딱 품목 한두가지 정해서 2시간 내로 끝내요.
다행히 쇼핑몰 가까이 살아요.11. 47세
'21.6.20 1:56 PM (211.186.xxx.26)하루에 볼 일 2탕을 못 합니다ㅜ
몸도 힘들고 정신도 없어요.
쇼핑이든 은행일이든 장보기든 뭐든 딱 하루에 한가지만 하네요12. ..
'21.6.20 4:08 PM (118.235.xxx.224)49세, 걷기하다가 안 건데
바람불고 빈 몸이면 몇 시간도 신나서 걷지만
땡볕에 무거운 배낭이면 한 시간만에 발목이 나가더라구요.
45살엔 최하 저질 체력이라도 훨씬 더 오래, 잘 견디구요
히키에 방콕에 체력이 떨어져도 45세라면 잘 걷고 잘 뛰는데
원글님 장보기는 중노동 수준이라 그런가 봅니다.
아직 체력 떨어질 나이 아니고
장보기 자체를 너무 심하게 해서 그런 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