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도느꼈고 그냥 유명인들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한테서도 느꼈고
그냥 내가 아무생각없는 사람들은 그냥 평범하게 오랫동안 사는데 그냥 유난히 저사람 참 좋은사람인데.ㅠㅠㅠ
숱하게 많은 유명인 중에 요절하신 분들은 생각보다 비율적으로 적어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 됐으니
뭔가 더 큰 사건으로 인지해서 상대적으로 젊고 유능한 분들이 일찍 간다는 바이어스가 생겨서 그런걸거에요.
이라는 그말에 답이 있네요
좋은 사람이란 대개 남들에 대해서 잘 참아주는 사람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속으로 참아내는게 많아서 그런거 아닐지~
아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 됐으니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 일반인들중에서도 저사람 진짜 괜찮은데 사람이 아깝다.ㅠㅠㅠ하는 사람들이 먼저 가는거 보면...ㅠㅠ 그런생각도 드네요
유퀴즈 이태석신부님 얘기 나와서 찾아봤더니 돌아가신 나이가 딱 제나이..
세상에 크나큰 선한 영향을 끼치고 가셨죠.
전 제 앞가림도 못하는 그저 유ㄱㅣ물의 삶을 살고 있네요.
우리도 몇 십년 후면 다 작정된 길로 가는거잖아요?
인생이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지니까
누가 먼저 갔네 아깝네 왜 하늘은 그런 사람들을 먼저?? 라고 의문을 갖지만
길어봤자 80 ㅡ100 년 남짓이 뭐 얼마나 길다구요.
상대적이지 않나요 전부?
죄의 무게와 깃털의 무게를 비교해서 깃털보다
죄의 무게가 가벼울 때 저승의 강을 건널 수 있다는
전설이 있대요.
이 얘기를 듣고 요양원 같은 데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은 돌아가시기 전에 죄(빚)의 무게를 덜기 위한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어요.
젊어서 요절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세상에
진 빚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고..
원글님 생각에 어느 정도 동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