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물건 산 곳 점원이 불친절했는데 참는 게 좋을까요?
동네에 지나다보니 매장이 있었고 3번 정도 갔어요
만져보고 고민하다 나왔었구요
오늘 가서 결제하는데 계속 딱딱한 표정 지으며
고자세로 물어보는 대답으로 아무 도움 안 되는 단순한 말한 하더라구요
몇 백 짜리 물건을 사면서 열 살은 어린 직원에게 무시당한 느낌에 기분이 종일 찜찜했어요 그런 네가지 없는 애들 많을텐데 그냥 묻어두는 게 나을까요?
아님 매장 사장에게 사과라도 받고 지나갈까요?
직원이 관련 지식이 부족해 틀린 내용을 전달하길래 다른 직원 한테 물어보겠다 하는데도 그 중 높은 직급인지 잠시만요 하고 못 들은 척 하며 붙더라구요
아 맘 같아선 냄비고 뭐고 환불하고싶네요
1. 환불하세요
'21.6.19 10:36 PM (217.149.xxx.125)그냥 환불하고 인터넷으로 사세요.
2. 샐러드마스터??
'21.6.19 10: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잘난척에 비해 매장사과 같은 체계적인 운영이 없을거 같아요
3. ..
'21.6.19 10:37 PM (112.214.xxx.223)환불하고 딴데서 사요
4. ㅡㅡ
'21.6.19 10:38 PM (223.62.xxx.224)게속 쓸건데 환불이 나을듯요
5. ...
'21.6.19 10:39 PM (122.38.xxx.110)앞에서 사과하면 뭐해요.
돌아서면서 ㅆㄴ 할텐데
저라면 그냥 환붏하겠어요
보통 고가의 제품들은 수당이 다 붙더라고요.
다른데서 살래요6. 찬성이요
'21.6.19 10:39 PM (122.34.xxx.114) - 삭제된댓글환불하고 딴데서 사요 2
7. 또
'21.6.19 10:41 PM (112.145.xxx.133)살건데 환불하고 다시 산다구요? 뭐하러요 마마님 대접 받는게 그렇게 고프세요?
8. ㅇㅇ
'21.6.19 10:41 PM (211.243.xxx.3)환불하세요. 비싼돈 주고 사는데 그렇게 기분잡친채로 쓰고싶진않고요. 어쨌거나 그 대리점 그 직원한테 메리트있는 일일텐데 더 싫죠.
9. 환불 33333
'21.6.19 10:41 PM (223.38.xxx.228)그렇게 망하라고 두세요
아니, 아직도 소비자가 판매자한테 기본적인 고객응대를 가르쳐야하는 수준의 사회인가요? 기압들, 아직도 날로 먹고 사네요?10. ..
'21.6.19 10:43 PM (223.62.xxx.128)마마님 대접이 고파서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런 대접 바란 적 없어요11. 112님
'21.6.19 10:43 PM (223.38.xxx.228)마마님 대접요?
112님은 싸가지없는 점원 역할이 엄청 고픈듯?
그러다 진짜 배도 고파질걸요?12. ...
'21.6.19 10:45 PM (112.214.xxx.223)또
'21.6.19 10:41 PM (112.145.xxx.133)
살건데 환불하고 다시 산다구요? 뭐하러요 마마님 대접 받는게 그렇게 고프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뭐래?
마마님 대접이 아니라 손님 대접은 정당한거죠
물건 팔아 이득보려고 영업이나 가게하는건데
손님이 뭐가 아쉬워서 불친절까지 당해야해요?
점원이 너무 불친절해서
사용할때마다 기분드러울거 같아 환불한다 하세요
딴데서 구매하겠다고13. ..
'21.6.19 10:5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아무리 좋아도 싸가지 없으면 안사요. 반품하세요. 쓰는 내내 기분 나뻐요
14. ..ㅡ
'21.6.19 10:52 PM (39.124.xxx.77) - 삭제된댓글저도 사려다가도 직원태도 불손하고 저리 네가지없게 나오면 안사요.
저라면 환불.
서비스업인데 서비스가 엉망인 매장거를 뭣하러 팔아줘요15. 나도
'21.6.19 10:53 PM (119.192.xxx.52)그냥 환불하고 인터넷으로 사세요.22
16. ...
'21.6.19 10:54 PM (39.124.xxx.77)저도 사려다가도 직원태도 불손하고 저리 네가지없게 나오면 안사요.
저라면 환불.
쓰는내내 기분 더러워 쓰기 싫어질거 같아요.
서비스업인데 서비스가 엉망인 그 매장거를 뭣하러 팔아줘요17. liillii
'21.6.19 10:55 PM (223.39.xxx.166)저도 환불이요..환불 사유는 너의 불친절임을 꼭 알려주세요..빨리 가세요..시간 미적 거리면 환불도 안해줄라
18. ㅎ
'21.6.19 11:01 PM (124.54.xxx.37)저도 환불해요 그렇게 기분나쁜건 볼때마다 생각나더라구요 비싸게 주고사서 왜 그렇게 꼬리표를 붙이나요.
19. ..
'21.6.19 11:03 PM (223.62.xxx.128)환불 의견이 많으시네요
환불하면 뒤에서 또 진상 어쩌고 하겠져20. 진싱이라든 말든
'21.6.19 11:04 PM (223.38.xxx.29)그건 걔들 문제고요, 원글님은 차분하게 환불하시면 됩니다.
21. 음
'21.6.19 11:06 PM (61.74.xxx.175)저라면 그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했을텐데 참으셨나봐요
환불하세요
물건 본다고 다 사는것도 아니고 비싼건데 여러번 보고 신중하게 구입해야죠
요즘 물건이 없어서 못사나요?
살 때도 쓸때도 기분 좋아야죠
비싼 물건이면 상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듣는 비용도 다 들어가는거잖아요22. ..
'21.6.19 11:06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112.145.xxx.133
살건데 환불하고 다시 산다구요? 뭐하러요 마마님 대접 받는게 그렇게 고프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 냄비 판매직 점원이세요?
어떻게 불친절이 마마님 대접 사고로 귀결되요?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은 직원이든 구매자든 기분 나쁘죠
원글 그냥 환불하세요. 앞에서 웃고 뒤에서 ㅅㅂㅆㄴ이라 욕하는
질 나쁜 점원들에게는 그게 낫습니다23. ....
'21.6.19 11:08 PM (223.38.xxx.213)112.145.xxx.133
살건데 환불하고 다시 산다구요? 뭐하러요 마마님 대접 받는게 그렇게 고프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 냄비 판매직 점원이세요? 싸가지 없는 가게 물건을 왜 팔아줘요? 그리고 불친절이 마마님 대접 사고로 귀결되요?
전지적 싸가지 없는 판매원 시점이네요.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은 직원이든 구매자든
누구든 기분 나쁘죠
원글 그냥 환불하세요. 앞에서 웃고 뒤에서 ㅅㅂㅆㄴ이라 욕하는
질 나쁜 점원들에게는 그게 낫습니다.24. ^^
'21.6.19 11:08 PM (223.33.xxx.177)환불하라는 의견이 대다수인것은
ᆢ
그냄비 사용할때마다 안좋은 기억이~
날건 뻔한 일이구요
거기다 사장한테 사과받을 생각까지
하고있다는데 뭐하러 비싼냄비를ᆢ
팔아줘 매상올려주나요
그냥 쉽게 답~ 환불해요25. ^^
'21.6.19 11:10 PM (223.33.xxx.130)ᆢ 환불하면 남이 그누가 알겠나요?
여기 글봤으니 환불이 낫겠다고 한거지요26. ...
'21.6.19 11:14 PM (112.214.xxx.223)..
'21.6.19 11:03 PM (223.62.xxx.128)
환불 의견이 많으시네요
환불하면 뒤에서 또 진상 어쩌고 하겠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 걱정을 다하네...ㅉ27. ...
'21.6.19 11:15 PM (223.38.xxx.110)환불하시고 나오면서 한마디하세요.
살짝 웃으면서...28. 112들은
'21.6.19 11:18 PM (223.38.xxx.166)단체로 돌았나 ㅉ
29. 어딘지 알
'21.6.19 11:39 PM (124.49.xxx.61)고싶어요....환불하세뇨
30. ...
'21.6.19 11:43 PM (39.124.xxx.77)몇분 가지도 랂을 남의 말이 중요해요?
쓰는 내내 기분 더러워질 내기분이 중요해요?
그것만 판단하심 됩니다.31. 음
'21.6.19 11:58 PM (121.129.xxx.121) - 삭제된댓글저라면 문열자마자 환불하러가서 그직원이 왜 환불하는지 물어보면 눈내리깔고 그건 알아서 뭐하려구요? 라고할듯요.
32. ㅎㅎㅎㅎ
'21.6.20 12:15 AM (1.225.xxx.38)환불. 하세요.^^
쓸때마다 기분나쁨..33. 음
'21.6.20 12:30 AM (116.122.xxx.17) - 삭제된댓글3번정도 만져보고 그냥 나왔다는데 걸리네요. 어쨋든산거긴 하지만 그전에 그들 입장에선 사지도 않으면서 지문 묻혀가며 이리 만져보도 저리 만져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다 휙 나가면 짜증은 났을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엔 환불하러 간다면..윽 저라면 못 갈듯요.
34. 음
'21.6.20 12:36 AM (116.122.xxx.17)3번정도 만져보고 그냥 나왔다는데 걸리네요. 어쨋든산거긴 하지만 그전에 그들 입장에선 사지도 않으면서 지문 묻혀가며 이리 만져보고 저리 만져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다 휙 나가면 짜증은 났을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엔 환불하러 간다면..윽 저라면 못 갈듯요. 이유가 있으니 왠지 점원도 쌀쌀맞은 태도를 보인 것 같아요. 이 현장을 제가 직접 본 건 아니니 감히 뭐라 판단은 섣불리 못하겠지만 남이 그런 태도를 보일땐 그 원인이 나한테도 있지 않을까?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35. 간단
'21.6.20 2:19 AM (180.71.xxx.220)환불 하고 컴플레인
36. …
'21.6.20 2:26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3번정도 만져보고 그냥 나왔다는데 걸리네요. 어쨋든산거긴 하지만 그전에 그들 입장에선 사지도 않으면서 지문 묻혀가며 이리 만져보고 저리 만져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다 휙 나가면 짜증은 났을 것 같아요.’ 그게 그들 할 일 아닌가요. 그냥 계산만 할거면 무인판매점 하겠죠; 서비스직이 달리 서비스직인지.
37. ..
'21.6.20 8:48 AM (125.240.xxx.21)진상들많네요.. 물건이필요하면돈만지불하면되지 먼친절하니마니.. 그럼사질말던가 가서사과를받니마니 웃기네요 갑질이에요 그거
38. 쓸때마다 셍각
'21.6.20 8:56 AM (218.152.xxx.49)환불2222
39. ㅇㅇ
'21.6.20 9:28 AM (118.37.xxx.7)환불
다른 지점에서 살지는 알아서 하시구요(저라면 아예 그 브랜드 상품 안살래요)
네이버 지도에 뜨는 상표명 리뷰에 당하신 일 리뷰로 남겨요.40. 이게
'21.6.20 9:49 AM (61.4.xxx.241)1번도 아니고 3번은 만져보고 그냥 나온것 때문에 직원 태도가 그랬을거예요. 이번에도 온갖 질문하고 안 사갈것 같으니 무성의하게 응대. 저도 비슷한일 하는데 1시간 넘게 고르고 질문하고 아무것도 안 사가는 손님들 종종 있는데 그러고 나면 아까운 내 시간ㅠㅠ 1시간동안 병신짓 했네하고 허탈해요ㅠㅠ
41. 에궁
'21.6.20 10:59 AM (59.9.xxx.130)3번 정도 만지고 그냥 나왔으니 태도가 그렇다는 거에 한표. 서비스직도 사람이 하는거죠. 1번도 아니고 3번씩이나 가서 그냥 나오니 그런거임. 진상이 달리 진상인가요??
42. liillii
'21.6.20 4:20 PM (223.39.xxx.166)어머 수백하는 물건 세번 삼고초려 하면 안되나요?ㅎㅎㅎㅎ 에르메스면 안된다 하더라만 .
결국 샀잖아요..서비스업 하시는분들 진짜 이런 마인드로 물건 파세요?43. ...
'21.6.21 7:12 PM (223.38.xxx.50)사치품도 아닌 생활용품 몇백자리 사는데 3번 방문이 진상이라니 ㅎ판매직 월급보다 많은 금액일건데 ㅎㅎ
판매직 그녀들은 어디 가게에서 물건도 사지마세요
돈 없는 인간 방문 자체가 진상이잖아요. 안 그래요?
을질 희안하게 하네요. 살기 참 팍팍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