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세 배란기 고통이네요 ㅠㅠ
불쑥불쑥 상체 작열감 후끈후끈 뜨거워지고
온 몸 두드려 맞은것 같고 전신 근육통에 몸은 너무 무겁고
땅으로 꺼질것 같고 이게 사는건지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나름 마그네슘 칼슘 먹는데도, 양이 부족한건지..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1. 음
'21.6.19 8:14 PM (121.165.xxx.96)젊어서 부터 그러신건가요? 갱년기증세같은데 갱년기무렵 그랬거든요
2. 원글이
'21.6.19 8:15 PM (110.70.xxx.139)올해들어 부쩍 심하네요 젊어서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갱년기 증세 같기도 하구 환장하겠네요 ㅠㅠ3. ...
'21.6.19 8:25 PM (124.54.xxx.2)갈수록 더해요. 50세초반까지 아주 몸살기가 오더라고요.
4. 원글이
'21.6.19 8:30 PM (110.70.xxx.139)타이레놀로 어찌 버티는데 아주 그냥 달고 살겠네요 한달에 20일은 먹는듯 해요 ㅠ
5. co
'21.6.19 8:30 PM (221.153.xxx.46)헉 제가 쓴줄..
미치겠어요6. ..
'21.6.19 8:32 PM (49.166.xxx.56)제증상이랑 똑갘네요 갈수록 몸이 휘지는 느낌
7. 저는
'21.6.19 8:35 PM (121.169.xxx.143)갈색냉 나오는걸 시작으로
까스가 차고 맹장 걸린듯
오른쪽 윗배가 너무콕콕 쑤셔요
아마 거기 난소에서 배란하는듯
3-4일 고생해야해요8. ㅇㅇ
'21.6.19 8:35 PM (122.32.xxx.17)저도 갈수록 생리통보다 배란기때 몸살 요통이 점점 심해져요ㅜ 갑자기 몸이 너무 안좋고 아파서 생리달력을 보면 여지없이 배란기더라구요
9. 원글이
'21.6.19 8:40 PM (110.70.xxx.139)댜들 칼슘 마그네슘 드시는데도 그러시나요 하아 근종이 2개 있기는한데 크기는 작은편이긴하지만 이것때문에 이러는건지..정말 어찌 살아야하는지 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10. ..
'21.6.19 8:48 PM (49.166.xxx.56)전 밑이 뻐지는거같은 그 뻐근하고 불쾌한 느낌이 젤 싫으네요
11. …
'21.6.19 8:51 PM (39.7.xxx.23)41살인데. 저도 그래요 ㅜ
아침에 진통제 먹었고 평소에도 배가 있지만 유난히 더 배가 나오고 허리ㅜ아래 하체는 쑤시고 ㅜㅜ 가슴도. 아프고. 한달에 컨디션 좋은 날이. 몇 없네요12. ^^
'21.6.19 9:07 PM (118.235.xxx.10)난소가 점점 노화되어 그런가봐요.
13. ᆢ
'21.6.19 9:14 PM (218.155.xxx.211)이런 반가운 동지들..나만 그런 줄 ㅠㅠ
14. 저도요
'21.6.19 9:17 PM (220.81.xxx.199)증상 넘 심한달엔 자다가 깰정도 에요ㆍ진통제는
먹기싫어서 그냥 참아요15. 원글이
'21.6.19 9:19 PM (110.70.xxx.139)저도 새벽에 자다가도 깨요 눈 떠보면 상체가 작열감 황활 타오르고 땀니고 ㅠ 하아 늙어가는게 슬프네요
16. .,
'21.6.19 9:25 PM (118.235.xxx.79)저도 나만 그런줄 알았어요.
40초반인데 나이 먹어서 그런거라곤 생각 못하고
몸이 어디서 안좋아지는줄 알고 겁먹고 있었는데
노화에 따른 증상이라 생각하니 한결 맘이 놓이네요.ㅜ17. ㅇㅇ
'21.6.20 1:00 AM (211.243.xxx.60)51세요 ㅜㅜ
2주도 더 남았는데 바로 시작할것같이 허리아프고 온 관절이 아프고 죽겠어요..정말 폐경되면 날아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