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람은 왕자병..늘 자신이 조언자 지시자 역할을 하려고만함
그래서 주변을 보면 자기보다 잘난 인간을 친구로 두지 않고 가까이 하지 않음
늘 고향친구(고향에서는 아직도 오 샤대~~ 하면서 떠받들여주니까
지 비위맞춰주고 지가 휘두를 수 있는 친구들하고만 어울림)
근데 모 대기업 다니다가 직접 자기 사업하고 싶다고 무역회사 차렸다가
쫄딱 망해서 빚더미에 앉음
그후 외국에 갔는데 한국에 못오고 계속 외국에서 재기중..
근데 성격이 저렇다 보니 인재(?)가 주변에 모이질 않아서
결국 사회적으로 못크더라구요
또 한명은 서울대 나왔는데 하필 농대를 나옴
늘 컴플렉스가 있긴했지만 성격은 원만한 편임.
사업을 하는데 서울대 동문들 덕을 많이 봄
영업이 되야 돈을 버는데 사회 각처에 널린 서울대 동문들이
동문인걸 알고 많이들 도와줘서 사업이 잘 굴러간다고 하네요..
결국 요는 공부가 아니라 사람이네요
아무리 공부머리 줘도 첫번째 사람같은 성격은
사람이 안붙어서 인생이 풀리는게 한계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