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로열코펜하겐에 라면 먹어요

워킹맘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1-06-19 14:27:51
로얄코펜하겐 대접 하나 중고로 샀어요
오늘 거기다 라면 먹으니 막 성공한거 같고 그르네요..
신접 살림 차릴때 그릇이 다 사은품..
그것도 누가 사은품 얻어놓다가 그냥 준거…
다 그런걸로 시작했어요..
워킹맘 10년에 로얄코펜하겐 그릇이 위안이네요..
IP : 180.182.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물
    '21.6.19 2:30 PM (122.36.xxx.47)

    라면은 냄비 뚜껑에 덜어먹어야 제맛인데.

  • 2. ...
    '21.6.19 2:37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아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는 독립한 첫집이 진짜 너무 좁았어요. 싱크대도 코딱지 만하고 그릇 건조대도 제일 작은 거 놔야할 정도. 예쁜 그릇이 무언가요. 그 좁은 건조대에 건조하다가 그릇 다 상하면 더 속상할 것 같아 안 깨지는 것 무늬없는 것 몇개로만 살았어요.

    그러다 널찍한 주방이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서 처음으로 한 것이 큰 그릇 건조대 놓고 그릇을 산 것이었어요.

    전 비싼 것도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새로산 그릇에다가 늘 먹던 메뉴 만들어 먹는데도 그렇게 마음이 이상할 수가 없었어요.

    정상궤도에 들어왔어. 하는 느낌 위안이었어요 저는.

  • 3. 내 놀이터
    '21.6.19 2:44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부엌 살림을 하나씩 하나씩 내 취향으로 바꾸다 보니
    이건 이래서 예쁘고 저건 저래서 예쁘고 ..
    부엌 일이 지겹지 않네요.
    님도 허접한건 조금씩 비워내고 항상 내눈에 보이는것들을
    하나씩 둘씩 바꿔 나만의 사랑스런 공간으로 만들어가 보시길 요.

  • 4. ..
    '21.6.19 3:13 PM (222.237.xxx.88)

    사은품으로 신접을 살만큼 아끼고 열심히 산 댓가에요.
    박수 드립니다. 짝짝짝.

  • 5. ㅋㅋ
    '21.6.19 3:14 PM (175.117.xxx.202)

    그릇매니아.

    로열코펜하겐 프린세스 빌보 아우든 뉴웨이브 덴비 포트메리온 김성훈도자기 등 비싼그릇은 전부 수십개 셋트로있지만 라면은 무조건 다이소 2000원짜리 양은이죠~^^

  • 6. ....
    '21.6.19 3:32 PM (101.85.xxx.55)

    맞아요.
    이상하게도 그릇이 주는 느낌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없을땐 몰라요.
    있을때, 거기에 먹을때 알 수 있습니다.

  • 7. ..
    '21.6.19 3:58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와우 라면 럭셔리하게 드시네요. 잘하셨어요.
    그리고 이제 하나씩 그러셔도 됩니다..

  • 8. 저도
    '21.6.19 4:03 PM (1.237.xxx.2) - 삭제된댓글

    그릇좋아하는 엄마예요
    저는 울아이 금빛 신선로에 라면 끓여줬어요. 완전 기분납니다~ㅎㅎ
    면발은 살짝 꼬들하게 익힌후에 티라이트하나 켜서 밑에 넣어주고요.
    1인1신선로 라면~

  • 9. 어머나
    '21.6.19 4:19 PM (121.183.xxx.89)

    전 제 전용 라면그릇으로 로얄코펜하겐 하나 샀어요 ㅋㅋ
    블루 플루티드 18cm 요. 크기도 넉넉하고
    라면에 너무 잘어울림요 ㅋ

  • 10. 저 윗님
    '21.6.19 5:03 PM (217.149.xxx.125)

    라면을 다이소 2천원짜리 양은이라니 헐...
    암걸려요. 제발.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11. 참나
    '21.6.19 7:22 PM (122.46.xxx.170)

    원글 이해&공감 못하는 댓글 삭제하고 싶네

  • 12. 맛있는…
    '21.6.19 11:15 PM (73.86.xxx.205)

    라면 맛도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달걀을 꼭 넣어야 하는데 어떻게 드셨어요?
    늘 행복하세요.

  • 13. ㅌㅌㅌㅌㅌ
    '21.6.19 11:24 PM (14.63.xxx.174)

    ㅋㅋㅋㅋ원글님 완전 귀여워요. 근데 코펜하겐에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306 검찰수사 보름전 최성해 “표창장 관련 정보 찾아라” 측근에 지시.. 4 최성해위증 2021/06/20 1,359
1211305 자장가 제목을 알려주세요 1 자장가 2021/06/20 1,045
1211304 와 에이스 칼로리가 무려 520이었나요. 15 .. 2021/06/20 6,494
1211303 마음에 쓰는 편지 아세요? 10 .. 2021/06/20 2,265
1211302 일본 패러리걸은 알바로도 하나요? 3 .. 2021/06/20 1,111
1211301 50대 소변 자주보는데 13 미치겠어요 2021/06/20 4,218
1211300 과일 먹고 혈당 수치 6 로코 2021/06/20 2,624
1211299 리카이 코리아 아시나요? 1 .... 2021/06/20 1,487
1211298 코로나가 언제끝날까요...? 3 11 2021/06/20 1,486
1211297 이래서 국짐당은 안된다 15 점점 2021/06/20 1,716
1211296 43세... 우울이 밀려오는 시간 30 .... 2021/06/20 8,799
1211295 하늘나라는 아까운사람들이 먼저 가는걸까요 아니면 그사람이 가서... 5 ... 2021/06/20 2,892
1211294 저 40 애엄마인데... 19 ... 2021/06/20 7,519
1211293 이꼴저꼴 안보고 살자니 혼자네요 29 나는왜 2021/06/20 7,985
1211292 중3중1키우는 엄마 책추천 부탁요. 4 알려주세요 .. 2021/06/20 1,395
1211291 어떻게하면 말투가 다정해질까요? 7 ㅇㅇ 2021/06/20 2,861
1211290 저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게 생겼나봐요 2 ㅇㅇ 2021/06/20 1,619
1211289 진짜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오랫만에 연락했는데 다단계하냐고... 5 .. 2021/06/19 3,148
1211288 코가 뒤로 넘어가는 느낌 7 식도염 2021/06/19 2,437
1211287 건조기따뜻한바람, 김냉이랑 같이 둬도 될까요? 1 ar 2021/06/19 856
1211286 서울대생들 촛불 드나요? 15 ... 2021/06/19 3,766
1211285 요즘 신랑 예복 백화점 가면되나요? 2 부탁드립니다.. 2021/06/19 1,633
1211284 디스크 여쭤봐요 ㅠ 15 문의 2021/06/19 1,934
1211283 송승헌 발음 여전히 나쁘네요 2 ... 2021/06/19 2,759
1211282 총장님 말씀, '이긴 사람이 집어 먹는 게' 4 최성해 2021/06/1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