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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남편 핸드폰 안보시죠?

다들 조회수 : 4,779
작성일 : 2021-06-19 12:09:52
남편 핸드폰 눈 앞에 있어도, 보거나 이러지 않으시죠?

댓글들이 거의 그러길래요.

아님. 어쩌다 궁금하면 보실 때도 있나요?
IP : 106.254.xxx.17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19 12:1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뇨 서로 안봐요

  • 2. ...
    '21.6.19 12:1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사업해서 항상 전화나 톡이 많이 와요.
    운전 할 때 제가 대신 불러주는대로 카톡합니다.
    그거 말고는 손 댈 일 없고 보고싶지도 않아요.

  • 3. ..
    '21.6.19 12:12 PM (223.38.xxx.212)

    저희는 서로 봐요.
    자주보는건 아니고, 뭐 필요하거나 그러면 수시로.
    손없을때는 카톡도 대신 보내주고
    근데 저희같은 부부 주변에 거의없긴해요.

  • 4. ㆍㆍ
    '21.6.19 12:13 PM (219.254.xxx.117) - 삭제된댓글

    전혀 안봐요. 옆에 있어도..

  • 5.
    '21.6.19 12:14 PM (183.98.xxx.147)

    봐요...데이터 부족하면 남편꺼 쓰고 애들도 게임하고 싶으면 아빠거 얼여서 하고 사진찍고 싶으면 아빠거 들고 찍고...걍 공용처럼 온 가족이 다 수시로 열어봐요..애들 고딩이라 실수로 버튼 잘 못 누를일 없구요

  • 6. ..
    '21.6.19 12:15 PM (219.254.xxx.117)

    전혀 안봐요..보고싶지도 않고요.
    물론 가끔 남편의 휴대폰 사용할 때도 있지만..딱 그것만해요. 남편도 마찬가지고

  • 7. ...
    '21.6.19 12:15 PM (125.177.xxx.82)

    패턴을 몰라요.

  • 8. 아뇨
    '21.6.19 12:15 PM (144.91.xxx.113) - 삭제된댓글

    서로 수시로 봐요. 친구들이랑 톡 뭐라고 하는지도 보고 배터리 없으면 배우자꺼 들고 인터넷 하기도 하고. 외출해야 하는데 폰 배터리 없으면 집에 있는 사람 폰이랑 바꾸기도 하고요. 30대요. 별로 프라이버시라고 할만한게 없어서요

  • 9.
    '21.6.19 12:15 PM (59.18.xxx.221)

    저희는... 저는 남편 폰 보는데 남편은 제 꺼 안 봐요 관심이 없더라구요 -_-
    비번 걸어놨지만 서로 다 알고 애도 다 알아요;;

  • 10. ㅇㅇ
    '21.6.19 12:15 PM (175.127.xxx.214)

    아무리 부부지만 사생활 보호는 해줘야된다는 생각요
    친정이야기 친구이야기 다 오픈하고 지낼수는 없는거잖아요
    이것도 사찰이라면 사찰인거죠

  • 11.
    '21.6.19 12:18 PM (175.120.xxx.167)

    손 모자랄때 대신 읽어주고...합니다.
    비밀패턴이 둘이 같고
    감출 것도 없고요.

  • 12. ...
    '21.6.19 12:19 PM (175.199.xxx.119)

    저희도 감출거 없지만 서로 안봐요 궁금하지도 않고

  • 13.
    '21.6.19 12:20 PM (175.223.xxx.174)

    전 가끔 보는데 남편은 제폰에 관심도 없어요 ㅋ

  • 14. 저는
    '21.6.19 12:23 PM (175.223.xxx.18)

    안보지만 남동생에겐 올케가 폰 볼수 있으니 친정 가족이랑 톡하고 나면 꼭 방나가라 합니다. 걸릴것도 없지만 며느리 입장에서 저희집
    쎄쎄하게 아는게 싫어서요

  • 15. ㅁㅁㅁㅁ
    '21.6.19 12:25 PM (125.178.xxx.53)

    봤었는데.. 이제 안봐요
    안보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

  • 16. ..
    '21.6.19 12: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봤었는데(10년전) 이젠 거들떠도 안 봐요. 그 폰에 일절 관심 없어요. 알람 울려 안 끄거나 같이 있다 폰으로 기사 볼 때나 같이 보고 .. 폰 안의 내용의 궁금함이 전혀 없어요

  • 17. ...
    '21.6.19 12:30 PM (223.38.xxx.239)

    서로 감출거 없어요
    하지만 그정도 프라이빗 예의상 손도 안됩니다. 남편폰에 관심없고
    일하는 제폰도 귀찮은데요

    그러면서 폰과 케이스까지 커플폰 ㅋ가끔 헷갈려서
    제껀 고리 달아놨어요

  • 18. ㅇㅇ
    '21.6.19 12:31 PM (14.49.xxx.199)

    안보는 사람만 댓글 달겠죠
    안보는 사람은 보는 사람 이해 안된다고 하니까 본다는 말 하기더 그렇고요
    저는 봐요 상대가 봐도 안봐도 별 상관 없어하니까 봅니다

  • 19. rnwl
    '21.6.19 12:34 PM (182.219.xxx.55)

    굳이 긁어부스럼일거 같은데

  • 20. 볼필요가없.
    '21.6.19 12:34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들여다 봐도
    볼께 없어요...

  • 21. 근데
    '21.6.19 12:35 PM (39.7.xxx.139)

    왜봐요? 습관처럼 제가방 뒤지던 저희 엄마도 아니고
    저희 엄마 학교갔다 오면 몰래 제가방 뒤지더니
    시집갈때까지 가방 뒤지더라고요. 폰 보시는분들도 그런거 아닌가요? 본인은 의심 아니라지만 최소한의 사생활은 있어야죠
    물론 본인이 읽어달라 그런건 다른 얘기고요

  • 22. 딴짓하려면
    '21.6.19 12:36 PM (175.120.xxx.167)

    나라면 폰을 두 개 사용하겠어요.
    대비해서^^

    난 완벽한 사람이니까 ㅋ

  • 23. ..
    '21.6.19 12:40 PM (211.197.xxx.32)

    남편이샤워하거나 못볼상황일때 대신 봐주긴해요
    패턴 알고있어요
    문자나 카톡 부재중전화 봐달라하니깐 대신 읽어줘요

    남편 백퍼 믿고 안믿고도 아니에요

    다른기기 계정도 많으니 그냥 그려려니

  • 24. cinta11
    '21.6.19 12:42 PM (1.241.xxx.80)

    보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저 갱년기인가요
    다 귀찮음

  • 25. .....
    '21.6.19 12:43 PM (221.157.xxx.127)

    한번씩 봐요 전적이 화려해서 ㅜ 근데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모르는게 약 알면 괴로움

  • 26. ㅇㅇ
    '21.6.19 12:44 PM (125.177.xxx.81)

    저도 보고 싶지도 않고 제껀 별거 없지만 보여주고 싶지도 않아요.

  • 27. 우린
    '21.6.19 12:44 PM (1.231.xxx.128)

    오픈이에요

  • 28. 오픈이라
    '21.6.19 12:48 PM (175.223.xxx.69)

    쳐도 그거 보고 싶나요? 왜 보시나요?

  • 29. 오잉
    '21.6.19 12:52 PM (118.33.xxx.146)

    친구남편이 제 사생활을 알고있어요.
    갱년기니 뭐니... 나 이달에 생리안해서 혹시했더니 완경인가봐. 시어머니 또 오셧어. 돈은 다른자식주고 우리지1엔 왜 자꾸와.. 나 못나갈꺼같아..그냥 철없이보낸문자. 친구남편이 다 알고있어서 깜놀... 이래저래 그 친구안봐요
    전 안보여주고 안봐요.

  • 30. ㅇㅇ
    '21.6.19 12:52 PM (14.38.xxx.149)

    심심하면 봐요.
    남편이 안보면 섭섭해 하더라구요.
    자기한테 관심없는 줄 알고 ㅋㅋㅋ

  • 31. 비번없어도
    '21.6.19 12:52 PM (59.20.xxx.213)

    저도 남편도 패턴 안걸었는데
    서로 볼일이 없어요ㆍ왜볼까요?

  • 32. .....
    '21.6.19 12:52 PM (61.99.xxx.154)

    서로 급하면 옆에 있는걸로 검색하고 그러는데
    특별히 관심이 없음

    특히 남편 폰은 어플을 아무데나 깔아놔서 정신 사나움.
    생각난김에 아플 정리 좀 해줘야겠음.

  • 33. 보는대요.
    '21.6.19 12:52 PM (58.225.xxx.20)

    매일 뒤지는건 아니고 서로 패턴도 알고
    카톡프사도 남편 잘나온거로 바꿔줘야하고.ㅎ
    위치어플도 리셋시키러 들어가고.
    서로 어디있나 궁금하면보고.
    카드내역도 보고.
    공인인증서서 다 내손에.
    세컨폰도 있을수없음. 알아내면되니까.
    서로 불만없음 그만.

  • 34. 닉네임안됨
    '21.6.19 1:08 PM (125.184.xxx.174)

    남편은 패턴. 비번 공유했고 전 패턴 없어요.
    샤워중일때 서로 전화 받아주고 남편이 디지털 부분 기계치라 요청하는 앱 제가 깔아줘요.
    카톡이나 문자도 둘다 비번이없어 볼수 있지만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주로 탭으로 인터넷을 해서 휴대폰은 둘 다 거실에 있을때가 많아요.

  • 35.
    '21.6.19 1:13 PM (61.98.xxx.40)

    전 남편꺼 안보고 남편은 필요할때? 제폰 가끔 써요.
    남편 폰에 전화가 와도 제가 대신 받아서 처리할것도 아니라 폰이 울려도 그냥 냅둡니다

  • 36. 온가족
    '21.6.19 1:18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 패턴은 다 아는데 애들꺼는 몰라요
    복지몰 주문이나 주식 계좌 잔고같은거 볼때 열어보긴 하는데 토같은건 귀찮아서 잘안열어보죠
    보려면 다 볼수는 있어요 서로

  • 37. 남편은
    '21.6.19 1:2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안보는데 전 봐요ㅋ 시댁단톡ㅎ
    근데 가끔 옆에서 보고있어도 별얘기안해요ㅋ
    가족이 갈등이있거나 맘상할얘기나 이런게있으면 배우자라도 많이신경쓰이겠죠? 근데 톡 대부분이 우리가족 오늘도 화이팅 힘내자 어디갔다왔다 먹었다 맛있더라 좋은명언 아버님그림취미자랑 이런게 다라서 봐도 신경안쓰는거죠ㅎㅎ

  • 38. ...
    '21.6.19 1:21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무 아무 보안도 안 걸어놓고 봐도 된다고 해서 종종 봐요

  • 39. . .
    '21.6.19 1:33 PM (180.228.xxx.49) - 삭제된댓글

    보긴보는데 몰래보지는 않아요
    남편앞에서 대놓고보면서
    어 이거왜 얘기안했어?
    내일인데 여태말을 안하면 어떻해! 이런식ㅋ
    가끔 안보면 저한테 전달된줄아는 그런일들이 종종있어어요

  • 40. ..
    '21.6.19 1:33 PM (180.228.xxx.49) - 삭제된댓글

    보긴보는데 몰래보지는 않아요
    남편앞에서 대놓고보면서
    어 이거왜 얘기안했어?
    내일인데 여태말을 안하면 어떻해! 이런식ㅋ
    가끔 안보면 저한테 전달된줄아는 그런일들이 종종있어서요

  • 41.
    '21.6.19 1:3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심심하면 서로 봐요. 서로 감출것도ㅈ읎고
    딱히 궁금한 것도 없어요

  • 42. 이유
    '21.6.19 1:44 PM (14.50.xxx.100)

    남편 사생활 다 아는데 굳이 핸드폰 볼 이유가 있나요?

    뭔가 느낌이 쎄해야지 촉을 세우죠.

    묘하게 늦는다던지 휴대폰을 자꾸 감출려고 한다든지 여자 특유의 감이 올때 휴대폰도 보고 퇴근시간도

    체크하게 되죠.. 지금 울 남편은 주식에 빠져서 아무도 눈에 안들어와요. ㅠㅠ

  • 43. 나는 나
    '21.6.19 1:50 PM (124.111.xxx.108)

    남편 핸드폰도 안보고 우편물도 안뜯어봅니다.
    택배오면 송장찍어 보내고 음식물이라고 하면 뜯어서 냉장냉동보관합니다.
    어릴 때 하도 내 물건 건드리는 사람이랑 살아서 내 영역 건드리는 거 딱 질색이예요.

  • 44. ..
    '21.6.19 2:31 PM (121.133.xxx.181)

    패턴 비번 다 똑같아서 필요하면 봐요~~

  • 45. 서로공유
    '21.6.19 2:43 PM (39.7.xxx.130)

    서로 비밀없이 모두 공유해요.
    손이 바쁠땐 부탁도 하구요.

  • 46. 패턴
    '21.6.19 2:5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비번 다 알고 볼수있는데 귀찮아 안봄요.
    화면 정리좀 하지 어수선해서 아이콘 찾을수도 없는데 자기는 아무 불편 없다네요.

  • 47. ..
    '21.6.19 2:57 PM (59.5.xxx.247)

    아니..남편물건 이니 뭐니 일절 손도 안대고
    노관심 인데요
    어느날 전화 걸었는데 잠금화면인지 뭔지 세상에나
    제 얼굴이 뜨는거예요
    죽일듯이 난리치고 카톡 차단에 전화 번호도 삭제 해버렸어요
    연예인 얼굴이나 깔고 보던지 남의 초상권을 감히
    허락도 없이 쓰다뇨
    전 사진 찍는거 극혐 이라 사진이 아예 없거든요
    그 희귀 사진을 어디서 구했는지 츠암..
    궁합이 이렇게도 안맞으니..
    제발 제발 제게 관심 좀 끊는게 소원 이예요
    해바라기도 아니고 어떻게 지겹지도 않은지
    각방 쓰니까 숨 쉬고 살지..

  • 48. 패턴
    '21.6.19 2:58 PM (39.117.xxx.106)

    비번 다 알고 볼수있는데 귀찮아 안봄요.
    화면 정리좀 하지 어수선해서 아이콘 찾을수도 없는데 자기는 아무 불편 없다네요.
    예전엔 패턴도 안걸었는데 한번 잃어버리고나서 제가 걸어줌요.

  • 49. ㅡ.ㅡ
    '21.6.19 3:07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볼 것도 없어요.
    되려
    쓸데없는 문자나 카톡이 넘쳐서 수시로 정리 좀 해달라는데
    귀찮아서 쳐다도 안 봄.

  • 50. 게임
    '21.6.19 3:09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할때 빌려씁니다 제폰엔 게임이 없어요
    게임이라봐야 블럭깨는거요~~

  • 51. ㅡ.ㅡ
    '21.6.19 3:10 PM (125.130.xxx.23)

    볼 것도 없어요.
    되려
    쓸데없는 문자나 카톡 수시로 정리 좀 해달라는대
    쳐다도 안봐요.
    미안해~ 남편~
    내것도 귀찮아 여보~^^;;;

  • 52. ...
    '21.6.19 3:24 PM (211.248.xxx.41)

    그냥 서로서로 다 봐요
    잔여백신 예약해줘야되서 바꿔서 들고 출근하기도 하구요

  • 53. ..
    '21.6.19 5:31 PM (175.116.xxx.96)

    비번알고있어 젊을땐 서로 봤는데 40후반되니 서로 안봅니다
    귀찮기도하고 쫌 슬프지만 이젠 알고싶은것도 없네요ㅜㅜ

  • 54. 푸른섬
    '21.6.19 8:59 PM (39.7.xxx.23)

    비밀도 없고 , 관심도 없고.
    신랑은 제 비번 아는데 전 신랑꺼 패턴도 모르네요.

  • 55. 남편거
    '21.6.20 12:49 AM (180.71.xxx.220)

    안봐요 패턴은 알아요.
    관심 전~~ 혀 안감
    뉴구 만나도 뭘 먹었는지만 왕 궁금
    맛난거 먹은날 화남

    내폰은 페이스 인식임
    내폰은 남편이 보고싶어도 볼 수가 없음
    내가 자기꺼 안보니 내꺼 보고 싶어도 말을 못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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