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남편 핸드폰 안보시죠?
댓글들이 거의 그러길래요.
아님. 어쩌다 궁금하면 보실 때도 있나요?
1. ㅇㅇ
'21.6.19 12:1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아뇨 서로 안봐요
2. ...
'21.6.19 12:1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사업해서 항상 전화나 톡이 많이 와요.
운전 할 때 제가 대신 불러주는대로 카톡합니다.
그거 말고는 손 댈 일 없고 보고싶지도 않아요.3. ..
'21.6.19 12:12 PM (223.38.xxx.212)저희는 서로 봐요.
자주보는건 아니고, 뭐 필요하거나 그러면 수시로.
손없을때는 카톡도 대신 보내주고
근데 저희같은 부부 주변에 거의없긴해요.4. ㆍㆍ
'21.6.19 12:13 PM (219.254.xxx.117) - 삭제된댓글전혀 안봐요. 옆에 있어도..
5. 걍
'21.6.19 12:14 PM (183.98.xxx.147)봐요...데이터 부족하면 남편꺼 쓰고 애들도 게임하고 싶으면 아빠거 얼여서 하고 사진찍고 싶으면 아빠거 들고 찍고...걍 공용처럼 온 가족이 다 수시로 열어봐요..애들 고딩이라 실수로 버튼 잘 못 누를일 없구요
6. ..
'21.6.19 12:15 PM (219.254.xxx.117)전혀 안봐요..보고싶지도 않고요.
물론 가끔 남편의 휴대폰 사용할 때도 있지만..딱 그것만해요. 남편도 마찬가지고7. ...
'21.6.19 12:15 PM (125.177.xxx.82)패턴을 몰라요.
8. 아뇨
'21.6.19 12:15 PM (144.91.xxx.113) - 삭제된댓글서로 수시로 봐요. 친구들이랑 톡 뭐라고 하는지도 보고 배터리 없으면 배우자꺼 들고 인터넷 하기도 하고. 외출해야 하는데 폰 배터리 없으면 집에 있는 사람 폰이랑 바꾸기도 하고요. 30대요. 별로 프라이버시라고 할만한게 없어서요
9. 음
'21.6.19 12:15 PM (59.18.xxx.221)저희는... 저는 남편 폰 보는데 남편은 제 꺼 안 봐요 관심이 없더라구요 -_-
비번 걸어놨지만 서로 다 알고 애도 다 알아요;;10. ㅇㅇ
'21.6.19 12:15 PM (175.127.xxx.214)아무리 부부지만 사생활 보호는 해줘야된다는 생각요
친정이야기 친구이야기 다 오픈하고 지낼수는 없는거잖아요
이것도 사찰이라면 사찰인거죠11. 흠
'21.6.19 12:18 PM (175.120.xxx.167)손 모자랄때 대신 읽어주고...합니다.
비밀패턴이 둘이 같고
감출 것도 없고요.12. ...
'21.6.19 12:19 PM (175.199.xxx.119)저희도 감출거 없지만 서로 안봐요 궁금하지도 않고
13. 흠
'21.6.19 12:20 PM (175.223.xxx.174)전 가끔 보는데 남편은 제폰에 관심도 없어요 ㅋ
14. 저는
'21.6.19 12:23 PM (175.223.xxx.18)안보지만 남동생에겐 올케가 폰 볼수 있으니 친정 가족이랑 톡하고 나면 꼭 방나가라 합니다. 걸릴것도 없지만 며느리 입장에서 저희집
쎄쎄하게 아는게 싫어서요15. ㅁㅁㅁㅁ
'21.6.19 12:25 PM (125.178.xxx.53)봤었는데.. 이제 안봐요
안보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16. ..
'21.6.19 12: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봤었는데(10년전) 이젠 거들떠도 안 봐요. 그 폰에 일절 관심 없어요. 알람 울려 안 끄거나 같이 있다 폰으로 기사 볼 때나 같이 보고 .. 폰 안의 내용의 궁금함이 전혀 없어요
17. ...
'21.6.19 12:30 PM (223.38.xxx.239)서로 감출거 없어요
하지만 그정도 프라이빗 예의상 손도 안됩니다. 남편폰에 관심없고
일하는 제폰도 귀찮은데요
그러면서 폰과 케이스까지 커플폰 ㅋ가끔 헷갈려서
제껀 고리 달아놨어요18. ㅇㅇ
'21.6.19 12:31 PM (14.49.xxx.199)안보는 사람만 댓글 달겠죠
안보는 사람은 보는 사람 이해 안된다고 하니까 본다는 말 하기더 그렇고요
저는 봐요 상대가 봐도 안봐도 별 상관 없어하니까 봅니다19. rnwl
'21.6.19 12:34 PM (182.219.xxx.55)굳이 긁어부스럼일거 같은데
20. 볼필요가없.
'21.6.19 12:34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들여다 봐도
볼께 없어요...21. 근데
'21.6.19 12:35 PM (39.7.xxx.139)왜봐요? 습관처럼 제가방 뒤지던 저희 엄마도 아니고
저희 엄마 학교갔다 오면 몰래 제가방 뒤지더니
시집갈때까지 가방 뒤지더라고요. 폰 보시는분들도 그런거 아닌가요? 본인은 의심 아니라지만 최소한의 사생활은 있어야죠
물론 본인이 읽어달라 그런건 다른 얘기고요22. 딴짓하려면
'21.6.19 12:36 PM (175.120.xxx.167)나라면 폰을 두 개 사용하겠어요.
대비해서^^
난 완벽한 사람이니까 ㅋ23. ..
'21.6.19 12:40 PM (211.197.xxx.32)남편이샤워하거나 못볼상황일때 대신 봐주긴해요
패턴 알고있어요
문자나 카톡 부재중전화 봐달라하니깐 대신 읽어줘요
남편 백퍼 믿고 안믿고도 아니에요
다른기기 계정도 많으니 그냥 그려려니24. cinta11
'21.6.19 12:42 PM (1.241.xxx.80)보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저 갱년기인가요
다 귀찮음25. .....
'21.6.19 12:43 PM (221.157.xxx.127)한번씩 봐요 전적이 화려해서 ㅜ 근데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모르는게 약 알면 괴로움
26. ㅇㅇ
'21.6.19 12:44 PM (125.177.xxx.81)저도 보고 싶지도 않고 제껀 별거 없지만 보여주고 싶지도 않아요.
27. 우린
'21.6.19 12:44 PM (1.231.xxx.128)오픈이에요
28. 오픈이라
'21.6.19 12:48 PM (175.223.xxx.69)쳐도 그거 보고 싶나요? 왜 보시나요?
29. 오잉
'21.6.19 12:52 PM (118.33.xxx.146)친구남편이 제 사생활을 알고있어요.
갱년기니 뭐니... 나 이달에 생리안해서 혹시했더니 완경인가봐. 시어머니 또 오셧어. 돈은 다른자식주고 우리지1엔 왜 자꾸와.. 나 못나갈꺼같아..그냥 철없이보낸문자. 친구남편이 다 알고있어서 깜놀... 이래저래 그 친구안봐요
전 안보여주고 안봐요.30. ㅇㅇ
'21.6.19 12:52 PM (14.38.xxx.149)심심하면 봐요.
남편이 안보면 섭섭해 하더라구요.
자기한테 관심없는 줄 알고 ㅋㅋㅋ31. 비번없어도
'21.6.19 12:52 PM (59.20.xxx.213)저도 남편도 패턴 안걸었는데
서로 볼일이 없어요ㆍ왜볼까요?32. .....
'21.6.19 12:52 PM (61.99.xxx.154)서로 급하면 옆에 있는걸로 검색하고 그러는데
특별히 관심이 없음
특히 남편 폰은 어플을 아무데나 깔아놔서 정신 사나움.
생각난김에 아플 정리 좀 해줘야겠음.33. 보는대요.
'21.6.19 12:52 PM (58.225.xxx.20)매일 뒤지는건 아니고 서로 패턴도 알고
카톡프사도 남편 잘나온거로 바꿔줘야하고.ㅎ
위치어플도 리셋시키러 들어가고.
서로 어디있나 궁금하면보고.
카드내역도 보고.
공인인증서서 다 내손에.
세컨폰도 있을수없음. 알아내면되니까.
서로 불만없음 그만.34. 닉네임안됨
'21.6.19 1:08 PM (125.184.xxx.174)남편은 패턴. 비번 공유했고 전 패턴 없어요.
샤워중일때 서로 전화 받아주고 남편이 디지털 부분 기계치라 요청하는 앱 제가 깔아줘요.
카톡이나 문자도 둘다 비번이없어 볼수 있지만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주로 탭으로 인터넷을 해서 휴대폰은 둘 다 거실에 있을때가 많아요.35. ㅁ
'21.6.19 1:13 PM (61.98.xxx.40)전 남편꺼 안보고 남편은 필요할때? 제폰 가끔 써요.
남편 폰에 전화가 와도 제가 대신 받아서 처리할것도 아니라 폰이 울려도 그냥 냅둡니다36. 온가족
'21.6.19 1:18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엄마 아빠 패턴은 다 아는데 애들꺼는 몰라요
복지몰 주문이나 주식 계좌 잔고같은거 볼때 열어보긴 하는데 토같은건 귀찮아서 잘안열어보죠
보려면 다 볼수는 있어요 서로37. 남편은
'21.6.19 1:2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안보는데 전 봐요ㅋ 시댁단톡ㅎ
근데 가끔 옆에서 보고있어도 별얘기안해요ㅋ
가족이 갈등이있거나 맘상할얘기나 이런게있으면 배우자라도 많이신경쓰이겠죠? 근데 톡 대부분이 우리가족 오늘도 화이팅 힘내자 어디갔다왔다 먹었다 맛있더라 좋은명언 아버님그림취미자랑 이런게 다라서 봐도 신경안쓰는거죠ㅎㅎ38. ...
'21.6.19 1:21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남편이 아무 아무 보안도 안 걸어놓고 봐도 된다고 해서 종종 봐요
39. . .
'21.6.19 1:33 PM (180.228.xxx.49) - 삭제된댓글보긴보는데 몰래보지는 않아요
남편앞에서 대놓고보면서
어 이거왜 얘기안했어?
내일인데 여태말을 안하면 어떻해! 이런식ㅋ
가끔 안보면 저한테 전달된줄아는 그런일들이 종종있어어요40. ..
'21.6.19 1:33 PM (180.228.xxx.49) - 삭제된댓글보긴보는데 몰래보지는 않아요
남편앞에서 대놓고보면서
어 이거왜 얘기안했어?
내일인데 여태말을 안하면 어떻해! 이런식ㅋ
가끔 안보면 저한테 전달된줄아는 그런일들이 종종있어서요41. ᆢ
'21.6.19 1:3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심심하면 서로 봐요. 서로 감출것도ㅈ읎고
딱히 궁금한 것도 없어요42. 이유
'21.6.19 1:44 PM (14.50.xxx.100)남편 사생활 다 아는데 굳이 핸드폰 볼 이유가 있나요?
뭔가 느낌이 쎄해야지 촉을 세우죠.
묘하게 늦는다던지 휴대폰을 자꾸 감출려고 한다든지 여자 특유의 감이 올때 휴대폰도 보고 퇴근시간도
체크하게 되죠.. 지금 울 남편은 주식에 빠져서 아무도 눈에 안들어와요. ㅠㅠ43. 나는 나
'21.6.19 1:50 PM (124.111.xxx.108)남편 핸드폰도 안보고 우편물도 안뜯어봅니다.
택배오면 송장찍어 보내고 음식물이라고 하면 뜯어서 냉장냉동보관합니다.
어릴 때 하도 내 물건 건드리는 사람이랑 살아서 내 영역 건드리는 거 딱 질색이예요.44. ..
'21.6.19 2:31 PM (121.133.xxx.181)패턴 비번 다 똑같아서 필요하면 봐요~~
45. 서로공유
'21.6.19 2:43 PM (39.7.xxx.130)서로 비밀없이 모두 공유해요.
손이 바쁠땐 부탁도 하구요.46. 패턴
'21.6.19 2:5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비번 다 알고 볼수있는데 귀찮아 안봄요.
화면 정리좀 하지 어수선해서 아이콘 찾을수도 없는데 자기는 아무 불편 없다네요.47. ..
'21.6.19 2:57 PM (59.5.xxx.247)아니..남편물건 이니 뭐니 일절 손도 안대고
노관심 인데요
어느날 전화 걸었는데 잠금화면인지 뭔지 세상에나
제 얼굴이 뜨는거예요
죽일듯이 난리치고 카톡 차단에 전화 번호도 삭제 해버렸어요
연예인 얼굴이나 깔고 보던지 남의 초상권을 감히
허락도 없이 쓰다뇨
전 사진 찍는거 극혐 이라 사진이 아예 없거든요
그 희귀 사진을 어디서 구했는지 츠암..
궁합이 이렇게도 안맞으니..
제발 제발 제게 관심 좀 끊는게 소원 이예요
해바라기도 아니고 어떻게 지겹지도 않은지
각방 쓰니까 숨 쉬고 살지..48. 패턴
'21.6.19 2:58 PM (39.117.xxx.106)비번 다 알고 볼수있는데 귀찮아 안봄요.
화면 정리좀 하지 어수선해서 아이콘 찾을수도 없는데 자기는 아무 불편 없다네요.
예전엔 패턴도 안걸었는데 한번 잃어버리고나서 제가 걸어줌요.49. ㅡ.ㅡ
'21.6.19 3:07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볼 것도 없어요.
되려
쓸데없는 문자나 카톡이 넘쳐서 수시로 정리 좀 해달라는데
귀찮아서 쳐다도 안 봄.50. 게임
'21.6.19 3:09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할때 빌려씁니다 제폰엔 게임이 없어요
게임이라봐야 블럭깨는거요~~51. ㅡ.ㅡ
'21.6.19 3:10 PM (125.130.xxx.23)볼 것도 없어요.
되려
쓸데없는 문자나 카톡 수시로 정리 좀 해달라는대
쳐다도 안봐요.
미안해~ 남편~
내것도 귀찮아 여보~^^;;;52. ...
'21.6.19 3:24 PM (211.248.xxx.41)그냥 서로서로 다 봐요
잔여백신 예약해줘야되서 바꿔서 들고 출근하기도 하구요53. ..
'21.6.19 5:31 PM (175.116.xxx.96)비번알고있어 젊을땐 서로 봤는데 40후반되니 서로 안봅니다
귀찮기도하고 쫌 슬프지만 이젠 알고싶은것도 없네요ㅜㅜ54. 푸른섬
'21.6.19 8:59 PM (39.7.xxx.23)비밀도 없고 , 관심도 없고.
신랑은 제 비번 아는데 전 신랑꺼 패턴도 모르네요.55. 남편거
'21.6.20 12:49 AM (180.71.xxx.220)안봐요 패턴은 알아요.
관심 전~~ 혀 안감
뉴구 만나도 뭘 먹었는지만 왕 궁금
맛난거 먹은날 화남
내폰은 페이스 인식임
내폰은 남편이 보고싶어도 볼 수가 없음
내가 자기꺼 안보니 내꺼 보고 싶어도 말을 못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