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롱면허 ㅜㅜ 멘탈관리 힘드네요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1-06-19 12:04:09
운전 시작한지 한달 되었는데요 연수도 받았어요
하자마자 주차된 차 박아서 ㅠㅠ 수리하고
오늘은 신호위반 딱지가 날라왔네요 10만원이 넘어요 ㅎㄷㄷ
교차로에서 찍힌건데
노란불일때 지나간게 찍힌거 같아요
아 운전하기 두렵네요 ㅜㅜ
어떻게 극복하죠 ㅠㅠㅠㅠ
IP : 223.39.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1.6.19 12:11 PM (182.231.xxx.168)

    노란불에선 안 찍혀요...

  • 2. 운전하면
    '21.6.19 12:11 PM (124.49.xxx.61)

    그때부터 돈덩어리에요.편리함대신
    접촉
    사고는 초기에 차폭감이 없어서 좀 나고
    오래된 운전자들도 위반번칙금 날라와요..요즘 시내 50km 라 천천히.해야해요.ㅠㅠ

  • 3.
    '21.6.19 12:18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

    장롱면허는 나이만큼 연수를 받아야 합니다.
    연수비 아끼다 사고 처리비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장롱면허 20년 운전시작 10년 경험자입니다

  • 4.
    '21.6.19 12:28 PM (121.132.xxx.211)

    저도 2002년 월드컵면허로 봉인되있다가 운전한지 3년차입니다. 주차된 차도 박도 신호위반딱지도 떼었으니 이제 잘 할 수있는 날만 남았네요. 저도 그랬어요 ㅎㅎ
    초보주제에 누구 데려다준다고 아파트주차장에서 멈칫하다 주차되있는 차박고, 급하게 애데리러가다 과속딱지 한번 물었어요. 그게 다 운전한지 한 두달사이에 벌어진 일이에요. 그뒤로는 항상 조심해서 잘 다니고있어요. 초보때 접촉사고는 흔히 있는 일이니 그저 매일매일 운전하는게 중요해요.
    몸에 완전히 익어야 운전이 편해져요. 초보때 처음 혼자나갈때 튀어나온 심장을 부여잡느라 어찌나 혼자말을 해댔는지요. 꾸준한 운전만이 정답입니다^^

  • 5. ...
    '21.6.19 12:28 PM (175.223.xxx.185)

    초보는 시야가 좁아서 신호가 잘 보여요.
    연습해야만 극복되고요.
    당분간 그나마 잘 아는 길로만 다니세요.

  • 6.
    '21.6.19 12:33 PM (223.39.xxx.141)

    감사합니다 ㅠㅠ 많은 위로가 되네요
    다행히 가벼운 사건들이라 마음 다독이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자괴감도 들고 우울해지고 막그랬거든요.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 듣기 싫어서 막 서두르게 되는데
    그러다 사고 날거 같아 우물쭈물하고
    운전은 하면 할 수록 잘 모르겠어요
    남들 다 하는데 난 왜 못하냐 이런생각 들다가도
    운전하면 또 재밌기도 하고 ㅠㅠ

  • 7. ...
    '21.6.19 1:05 PM (221.157.xxx.127)

    지나갈때 빨간불이어야 찍힘

  • 8. happ
    '21.6.19 7:43 PM (211.36.xxx.33)

    흠...연수 때 연수생들이 뒷자리 같이
    앉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운전하는
    식으로 했었는데요.

    나,남자대학생,연세 있는 주부
    나랑 대학생은 바로 패스, 주부 순서때는
    뒷자리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냥 운전석 앉으면 혼이 나가는 타입?
    암튼 핸들을 가만 둬야 직진인데
    술 취한듯 핸들을 자꾸 움직여서 중앙선 넘고
    어찌나 아줌마가 비명을 질러대는지 진짜 그 차
    타고 있는데 이러다 사고 나는 거구나 싶더라는...

    조수석 강사 말을 하나도 안들어요.
    아니 아예 안들리나봐요.
    불과 몇분이었지만 생명에 위협마저 느껴져서
    그냥 차에서 내리겠다고 하려는 순간...

    강사도 위기 느낀건지 아줌마 실격시키고
    도로 한중간에서 내려서 운전석 바꿔 앉아
    운전학원으로 살아서 돌아왔네요.ㅎ
    저런 아줌마는 절대 운전면허 나오면 안되겠다
    싶더라는...운전면허 시험이 너무 쉬워진 폐해겠죠.

    모두가 운전을 다 잘하진 않아요.
    근데 그냥 운전을 못하는구나 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정신 바짝 안차리면 돌아다니는
    흉기가 되는 거예요.
    큰 사고 나기전에 재미가 아닌 위기의식 갖고
    운전 제대로 하겠다 노력해 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178 연예인들 해외배낭여행 다닌프로그램 이름이 생각이안나요~~ 5 ㅇㅇ 2021/07/10 2,201
1223177 얼굴이 너무 비대칭인걸 몰랐어요 4 육각턱 2021/07/10 3,305
1223176 안연홍과 이은희 어린시절 인형같네요 13 2021/07/10 6,090
1223175 김도균 목소리에 반했어요 2 ........ 2021/07/10 1,987
1223174 민주당 면접일날 양승조지사님께서 호두과자 나눠드시네요 3 호두과자 2021/07/10 945
1223173 20살때부터 열심히 일하고 책임지며 살아온 착한 저를 칭찬해주세.. 6 off 2021/07/10 2,124
1223172 외동으로 자랄때 외롭겠다 소리듣다가 결혼후 딩크인데 또 외롭다는.. 4 @! 2021/07/10 4,503
1223171 버터 바르고 최고가 찍은 하이브, 최대 리스크는 BTS 군입대 22 뉴스 2021/07/10 4,271
1223170 지금 무정부상태에요? 191 ㅇㅇ 2021/07/10 16,157
1223169 코로나 확진되면요 3 궁금 2021/07/10 2,188
1223168 다들 아신다니 댓글만 둡니다 11 뭐래 2021/07/10 3,645
1223167 미래가 어둡다고 1 2021/07/10 819
1223166 "사고 치면 전화기 뺏기면 안돼" 1 ㅇㅇ 2021/07/10 2,428
1223165 여의도 코로나 조심해야겠어요. 8 ㅡㅡ 2021/07/10 4,095
1223164 82관리자분 여기 정치글하고 일반글 각각 몇프로일까요? 18 ㅡㅡ 2021/07/10 946
1223163 이낙연 캠프 열린공감 법률비까지 대야 한다 27 프로필 2021/07/10 1,143
1223162 애 공부 시키지마라는 친정엄마 11 ㅇㅇ 2021/07/10 6,484
1223161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 2 초파리 2021/07/10 1,715
1223160 엠팍은 망했나요 38 2021/07/10 3,914
1223159 아이라인 그릴때... 3 시원한 바람.. 2021/07/10 1,709
1223158 아파트는 tv수신료 어떻게 부과되나요? 9 궁금 2021/07/10 1,648
1223157 정세균님 혹시라도 이낙연후보랑이랑 6 ㅋㅋㅋㅋㅋ 2021/07/10 723
1223156 50세 남자 소변지리는것도 스트레스성인가요? 2 Gg 2021/07/10 1,727
1223155 우울인지 슬픔인지가 수용성이라면서요 6 아아 2021/07/10 2,855
1223154 아이패드 방전된건 살릴 수 있는 방법 없나요? 8 ㅁㅁ 2021/07/1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