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롱면허 ㅜㅜ 멘탈관리 힘드네요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21-06-19 12:04:09
운전 시작한지 한달 되었는데요 연수도 받았어요
하자마자 주차된 차 박아서 ㅠㅠ 수리하고
오늘은 신호위반 딱지가 날라왔네요 10만원이 넘어요 ㅎㄷㄷ
교차로에서 찍힌건데
노란불일때 지나간게 찍힌거 같아요
아 운전하기 두렵네요 ㅜㅜ
어떻게 극복하죠 ㅠㅠㅠㅠ
IP : 223.39.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1.6.19 12:11 PM (182.231.xxx.168)

    노란불에선 안 찍혀요...

  • 2. 운전하면
    '21.6.19 12:11 PM (124.49.xxx.61)

    그때부터 돈덩어리에요.편리함대신
    접촉
    사고는 초기에 차폭감이 없어서 좀 나고
    오래된 운전자들도 위반번칙금 날라와요..요즘 시내 50km 라 천천히.해야해요.ㅠㅠ

  • 3.
    '21.6.19 12:18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

    장롱면허는 나이만큼 연수를 받아야 합니다.
    연수비 아끼다 사고 처리비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장롱면허 20년 운전시작 10년 경험자입니다

  • 4.
    '21.6.19 12:28 PM (121.132.xxx.211)

    저도 2002년 월드컵면허로 봉인되있다가 운전한지 3년차입니다. 주차된 차도 박도 신호위반딱지도 떼었으니 이제 잘 할 수있는 날만 남았네요. 저도 그랬어요 ㅎㅎ
    초보주제에 누구 데려다준다고 아파트주차장에서 멈칫하다 주차되있는 차박고, 급하게 애데리러가다 과속딱지 한번 물었어요. 그게 다 운전한지 한 두달사이에 벌어진 일이에요. 그뒤로는 항상 조심해서 잘 다니고있어요. 초보때 접촉사고는 흔히 있는 일이니 그저 매일매일 운전하는게 중요해요.
    몸에 완전히 익어야 운전이 편해져요. 초보때 처음 혼자나갈때 튀어나온 심장을 부여잡느라 어찌나 혼자말을 해댔는지요. 꾸준한 운전만이 정답입니다^^

  • 5. ...
    '21.6.19 12:28 PM (175.223.xxx.185)

    초보는 시야가 좁아서 신호가 잘 보여요.
    연습해야만 극복되고요.
    당분간 그나마 잘 아는 길로만 다니세요.

  • 6.
    '21.6.19 12:33 PM (223.39.xxx.141)

    감사합니다 ㅠㅠ 많은 위로가 되네요
    다행히 가벼운 사건들이라 마음 다독이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자괴감도 들고 우울해지고 막그랬거든요.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 듣기 싫어서 막 서두르게 되는데
    그러다 사고 날거 같아 우물쭈물하고
    운전은 하면 할 수록 잘 모르겠어요
    남들 다 하는데 난 왜 못하냐 이런생각 들다가도
    운전하면 또 재밌기도 하고 ㅠㅠ

  • 7. ...
    '21.6.19 1:05 PM (221.157.xxx.127)

    지나갈때 빨간불이어야 찍힘

  • 8. happ
    '21.6.19 7:43 PM (211.36.xxx.33)

    흠...연수 때 연수생들이 뒷자리 같이
    앉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운전하는
    식으로 했었는데요.

    나,남자대학생,연세 있는 주부
    나랑 대학생은 바로 패스, 주부 순서때는
    뒷자리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냥 운전석 앉으면 혼이 나가는 타입?
    암튼 핸들을 가만 둬야 직진인데
    술 취한듯 핸들을 자꾸 움직여서 중앙선 넘고
    어찌나 아줌마가 비명을 질러대는지 진짜 그 차
    타고 있는데 이러다 사고 나는 거구나 싶더라는...

    조수석 강사 말을 하나도 안들어요.
    아니 아예 안들리나봐요.
    불과 몇분이었지만 생명에 위협마저 느껴져서
    그냥 차에서 내리겠다고 하려는 순간...

    강사도 위기 느낀건지 아줌마 실격시키고
    도로 한중간에서 내려서 운전석 바꿔 앉아
    운전학원으로 살아서 돌아왔네요.ㅎ
    저런 아줌마는 절대 운전면허 나오면 안되겠다
    싶더라는...운전면허 시험이 너무 쉬워진 폐해겠죠.

    모두가 운전을 다 잘하진 않아요.
    근데 그냥 운전을 못하는구나 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정신 바짝 안차리면 돌아다니는
    흉기가 되는 거예요.
    큰 사고 나기전에 재미가 아닌 위기의식 갖고
    운전 제대로 하겠다 노력해 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906 만보운동은....!! 3 막내야 2021/06/20 2,167
1215905 순대국 먹으러가요 3 2021/06/20 1,621
1215904 기분을 업 시키는 방법 12 투머프 2021/06/20 3,881
1215903 연금저축펀드 연말정산관련 4 ddd 2021/06/20 1,043
1215902 45살 쇼핑하면 담날 이렇게 쑤시네요 10 2021/06/20 2,417
1215901 장성철 9 누구 2021/06/20 1,502
1215900 유퀴즈 sg워너비 김진호 어머니 보셨나요? 7 ... 2021/06/20 5,595
1215899 드라마 알고있지만 3 한소희 2021/06/20 1,834
1215898 타이밍 놓친 '오세훈표 상생방역'..한달만에 조기종료 수순밟나 8 . 2021/06/20 1,935
1215897 아스트라제니카 맞고 죽다살아났네요 41 써니베니 2021/06/20 20,033
1215896 에어랩 샀는데 신세계네요 11 오. 2021/06/20 7,718
1215895 대학병원 치과 다니시는 분요! 3 궁금 2021/06/20 1,550
1215894 동양대표창장 위조는 없었다” 쏟아진 무죄 새증거 8 예고라디오 2021/06/20 2,012
1215893 산업체복무 없애야겠어요 7 특혜 2021/06/20 1,496
1215892 동양대 PC 정교수 알리바이... 이제 최성해를 다시 재판정에 .. 4 ..... 2021/06/20 1,340
1215891 신축 아파트에서의 삶 57 .. 2021/06/20 28,879
1215890 고현정 며칠 굶었을까요? 31 다욧 2021/06/20 28,568
1215889 옥수수 차 좋아하세요? 2 ㅎㅎㅎ 2021/06/20 1,245
1215888 결혼하고싶어요. 21 2021/06/20 5,411
1215887 소방관 처우개선에 반대한게 국짐당 7 .. 2021/06/20 917
1215886 엄마가 너무밉고 싫습니다 고구마 백만개입니다 19 슬픔 2021/06/20 6,493
1215885 이혼, 그 생각 다름. 27 2021/06/20 8,291
1215884 드디어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4 새벽 2021/06/20 2,495
1215883 블랙보리 상온보관 1 하이트진로 2021/06/20 1,192
1215882 기본급 180만원에 성괴급 400만원이면 얼마받는거예요? 3 ㅇㅇ 2021/06/20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