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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위한 해장국을 끓입니다

우리집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1-06-19 10:39:09
우리집 13세 푸들이는 장이 약한것 같아요.
한두달에 한번
이유없는
설사를 합니다.
이젠 저도 익숙해져서
병원에서 미리 받아온 약 하나
먹이고 저녀석을 위한 해장국을 끓입니다.
북어포를 물에 담궈 짠기를 빼서 물에 푹
끓여서 식힌다음 사료랑 같이 줍니다.
저걸 먹으면 속이 좀 편해지는거
같기도하고 해서 의례적으로 끓이게 되네요.
우리집에 술먹는 사람이
없어서.해장국 끓일일이 없는데
강아지를 위한 해장국을
끓이네요. 끓는 냄새나면 팔짝폴짝 난리가 난답니다.
저도 같이, 식을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긴지
냄비를 냉수에 담궈두고 열었다닫았다 한답니다.
북어 꺼내서 물에 담구는 거 보고 싱크대앞에서 기다려!
중이네요
에구 소화기 약한건 왜
엄마를 닮아가지구 ㅉ ㅉ

참 북어포에 잔가시가 있으니 불으면
발라주셔야합니다.
아님 먹기전에 믹서로 갈아주셔도 되구요
IP : 125.187.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랜
    '21.6.19 10:41 AM (125.191.xxx.49)

    황태가 보양식이죠
    울집도 강쥐를 위해서 북어포를 준비해놓아요
    끓이는 순간부터 난리납니다 ㅎㅎ

  • 2. 건...
    '21.6.19 10:42 AM (118.235.xxx.231)

    이글 보니 저도 강아지 간만에 황태국 끓여줘야겠네요
    진짜 게눈감추듯 잘 먹죠 ^^

  • 3. 관음자비
    '21.6.19 10:43 AM (121.177.xxx.136)

    마누라가 마트에서 북어포 1+1을 사다가 냥이 간식으로 줬더니, 안 먹더군요.
    저 줄려고 좋은 품질의 북어포로 해장국 끊일려고 사다 논 북어포는 냥이가 잘 먹어....
    저의 해장용 북어포는 냥이 간식,
    냥이 간식용 1+1 북어포가 저의 해장용이 되었네요.
    미운 냥이.... ㅎㅎ

  • 4. 어머나
    '21.6.19 10:44 AM (211.179.xxx.114)

    그럼 건데기만 주시나요 국물도 주시나요 강쥐 이야기만 봐도 제 맘이 엄마맘이 되네요

  • 5. 관음자비
    '21.6.19 10:45 AM (121.177.xxx.136)

    북어 국에 밥 말아 먹으면 맛있잖아요?
    국물에 밥,.... 아! 사료 섞어 줘도 잘 먹겠죠.

  • 6. ㅇㅇ
    '21.6.19 10:45 AM (175.127.xxx.214)

    속이 보글보글 거릴때 매실액 약하게 희석해서 주면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금방 좋아져요

  • 7. 신기
    '21.6.19 10:47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신기하게도 엄마를닮더라구요.
    성격은 백프로닮고
    우리도 다음주 월요일이 여덟번째
    생일
    케이크 만들고 있어요.
    가족들 모두 일찍들어오라 통보해놓고요.
    우리귀염둥이 허둥지둥 먹는 얼굴
    보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20살까지만 같이살자 하고있어요.
    원글님 강아지13살이라니 꼭 건강하길 바랄게요

  • 8. ㅐㅐ
    '21.6.19 10:59 AM (1.237.xxx.83)

    언니따라 밖에 나가 사는데
    가끔 우리집에 옵니다
    그러면 황태를 끓여놓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지요

  • 9. 원글
    '21.6.19 11:05 AM (125.187.xxx.37)

    국물까지 줍니다. 우리가 국에 밥말아먹듯
    사료를 말아줍니다

  • 10. m.m
    '21.6.19 11:17 AM (1.126.xxx.254)

    저도 개밥 해줘요
    코스트코 간 소고기 사다 편평하게 얼려두었다 한팩씩 밤에 꺼내 두어서 아침에 전자렌지에 물 좀넣고는 정도 돌려 오늘은 찬밥 섞주니 딱 좋네요. 잘먹어서 배가 빵빵해요, 평일에는 사료..
    닭간도 그냥 씻기만 해서 전자렌지에 익혀 저도 먹고 개도 먹고 했어요

  • 11. 원글
    '21.6.19 11:17 AM (125.187.xxx.37)

    지금 줬더니 폭풍흡입하시고 다시와서 설거지까지 하시네요.

  • 12.
    '21.6.19 11:26 AM (210.100.xxx.78)

    저는 제일싼 3근만원 기름없는 제육거리 소분했다가
    식구들 고기구워먹을때 따로구워서줘요

    옆에서 침흘리고 쳐다보는게 안쓰러워서요

    그렇다고 삼겹이든 기름많은거줄수없어서요

  • 13.
    '21.6.19 12:00 PM (220.116.xxx.18)

    어려서 마당에 키우던 잡종 멍뭉이 새끼 낳을 때마다 엄니가 북어대가리 잔뜩 넣고 끓여서 산후조리해주셨어요
    북어가 개 보약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 14. 알러지는
    '21.6.19 12:00 PM (211.248.xxx.23)

    피부병이나 귓병 알러지는 전혀 없는건가요?!

  • 15.
    '21.6.19 12:03 PM (14.47.xxx.244)

    요새 사료에 닭가슴살 양배추 같이 삶아서 줘요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삶아 얼려놓으려고요
    이제 일반 사료만 주면 안 먹을꺼 같아요
    북어도 한번 해줘야겠어요

  • 16. ...
    '21.6.23 10:47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매일 유산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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