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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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바뀐 아이들과 유전자
1. ㅇㅇㅇ
'21.6.19 4:13 AM (175.223.xxx.73)아 이거 기억나네요
2. ㅇㅇ
'21.6.19 4:20 AM (175.207.xxx.116)사실을 알고난 뒤의 이씨 부부의 얘기는 없네요
3. ㅇㅇ
'21.6.19 4:22 AM (175.207.xxx.116)근데 판자촌에 사는 집이나
어마어마한 상류층 대부호가
같은 산부인과를 이용했다는 게
쫌...4. ㅇㅇ
'21.6.19 5:07 AM (175.223.xxx.73)저게 94년 일이니 저 자녀들은 70년대 초반생일거아녜요
그당시에 부자들이라고 따로 다니는 병원 있었을까요5. 일본
'21.6.19 5:20 AM (74.75.xxx.126)영화도 있잖아요 고레에다 감독 한국 제목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6. ㅇㅇ
'21.6.19 5:27 AM (175.207.xxx.116)7. 옛날에
'21.6.19 5:31 AM (182.172.xxx.136)인간극장 나왔었는데 어마어마 부자 아니에요.
그냥 중산층 2층집. 으라짱짱하지도 않고요.
뒷얘기에 전해지길, 결국 부잣집에서 아들 둘 다
키운다하지 않았나요?8. 완전..
'21.6.19 7:15 AM (118.235.xxx.134)이씨 부부가 김씨부부와 김씨친아들에게 전생에 큰 도움을 받았나봄..
9. 참...
'21.6.19 7:31 AM (117.111.xxx.13)이 이야기 들어봤는데
뭘 또 이리 극단적인 가정환경으로
탈바꿈을 시켜놨는지...
그냥 한쪽은 좀 잘 살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못 하다 정도였던 거 같은데 암튼 사람들 하곤10. ㅇㅇㅇ
'21.6.19 8: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한쪽은 중산층 이아니라 중상류층이고
한쪽은 무슨유전자쪽 결함으로 아픈아이죠
잘사는집에서 그아이 뒷바라지 했는데요
아픈아이가 자기친부모와 같은 유전자결함이라고11. 인간극장
'21.6.19 9:23 AM (122.36.xxx.14)어마어마하지 않았고 부모가 상식적이고 안정적인 성격이었어요
가난한 집으로 간 아이는 얼굴 나오는 것도 싫어했고요
가난한 집에서 아픈 친자식 얼굴 한번 볼 생각을 안 했어요
상류층이라고 잘못 알려진 집은 엄마가 보험하고요
워낙 아이가 집보다 병원에 많이 있어서 엄마가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간 느낌
아픈아이 아니었음 부족함 없이 살 수 있었을 것 같은 느김요 예전엔 집안에 아픈 사람있음 집안 폭삭 망하는 시대였어요 그리고 아이들 76년생이었을거에요12. ..
'21.6.19 9:30 A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일본영화 제목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였나?
13. ...
'21.6.19 10:28 AM (211.223.xxx.6)그후의, 최근 얘기가 궁굼하군요
그나저나 뒤바뀐 아이의 병간호를 위해서 보험까지한
집안도 안타깝네요.
똑똑한 친아들이 돌아왔다니 다행이네요14. 82에서 몇번
'21.6.19 11:01 AM (1.245.xxx.138)이 이야기가 82에서 꽤 오랜세월동안 회자된내용이라
저같이 세상이야기에 몽매한 사람도 이건 알아요,
인간극장에서도 방영되었나보네요,
전 몰랐는데..
가난한 집에 갔던 그 공부잘하는 친아들은 한번도 본적없던 누나도 단한번 만나보고
서로 알아보았다잖아요. 유전자는 어쩔수없이 서로 끌리는 건가봐요.15. ...
'21.6.19 11:05 AM (27.166.xxx.141) - 삭제된댓글근데 판자촌에 사는 집이나
어마어마한 상류층 대부호가
같은 산부인과를 이용했다는 게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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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영리병원이 금지라 이게 가능해요
당장 대학병원만해도 재단 이사장들도 이용하징산 의료수급 받는 빈민들도 이용하잖아요
물론 치료과정에서 더 편의를 봐준다거나 하는 차이는 있겠죠16. ....
'21.6.19 11:05 AM (27.166.xxx.141) - 삭제된댓글근데 판자촌에 사는 집이나
어마어마한 상류층 대부호가
같은 산부인과를 이용했다는 게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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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영리병원이 금지라 이게 가능해요
당장 대학병원만해도 재단 이사장들도 이용하지만 의료수급 받는 빈민들도 이용하잖아요
물론 치료과정에서 더 편의를 봐준다거나 하는 차이는 있겠죠17. ...
'21.6.19 11:10 AM (27.166.xxx.141)근데 판자촌에 사는 집이나
어마어마한 상류층 대부호가
같은 산부인과를 이용했다는 게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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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불가능하다 생각하세요?
당장 대학병원만해도 재단 이사장들도 이용하지만 의료수급 받는 빈민들도 이용하는데요
물론 순서에서 더 편의를 봐준다거나 하는 그런 차이야 있겠죠18. aa
'21.6.19 1:15 PM (221.160.xxx.236)티비에 나왔던거 같은데,
부잣집 아들이 가난한 친부모한테 돌아가기싫어서가 아니라 안받아줘서 갈데가 없는거였던거 였어요.
부잣집에서도 아들도 아닌데 케어하느라 지친거 같았고,
아픈 아들만 안되보이던데 왜이리 글을 쓰신건지요?19. 중산층가정
'21.6.19 1:31 PM (223.57.xxx.43)아버님도 실은 양자로 입양되서 키워졌다고 하더군요 팔자도 닮는다더니 기막히게 친아들이 병원실수로 남의집 양자로 키워졌으니....아버님도 팔자탓이라고 덤덤히 말씀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