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가서 울고싶네요
식구들이 없는 어딘가로 혼자가서 울고싶어요
건강하시던 친정엄마는 갑자기 돌아가시고
남편은 사고쳐서 속썩이고, 회사에서도 상황이 나빠 평생 월급쟁이었다가 창업을 하네마네 하고,
애들은 머리가 컸으니 품 안에서 떠나가는 수순이구요.
명치에서부터 울음이 솟구쳐올라오는데 시원하게 울수가 없어요.
소리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1. ..
'21.6.19 1:26 A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아이고야 언니 ㅠㅠ 힘들쥬? 오늘은 좀 울어요 펑펑.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겨~
2. 욕실에서
'21.6.19 1:41 AM (175.119.xxx.110)물이라도 틀어놓고 우세요. 쏟아내고 나면 한결 나을거예요.
3. 토닥토닥
'21.6.19 1:42 AM (125.183.xxx.121)님... 옆에 계시면 커피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죽을것 같이 힘든 날도 가긴 가더라구요.
4. ...
'21.6.19 1:49 AM (223.62.xxx.190)저도 울고 싶네요 차라리 님이 저보다 나아요 저는 익숙해져서 눈물이 안 나옵니다
5. 다시한번
'21.6.19 1:56 AM (175.223.xxx.9)저도 울고 싶네요 차라리 님이 저보다 나아요 저는 익숙해져서 눈물이 안 나옵니다
2222222
ㅠㅠ6. 진짜
'21.6.19 3:02 AM (142.179.xxx.65)인생은 정말 고행같아요.
아이들 어릴 때까지 철모르게
꽃길 같더니… 아이 사춘기시작으로
(금이야 옥이야 키운 자식이 엄마한테 별고릴 다하네요)
정말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청이 없어도 저리 없을까 싶고
부모 가림막이 없이 혼자 잘 살 힘 키워주려니
아무것도 모르는 청개구리 같고
답답하네요
오늘 하루 펑펑 우시고
내일 밥 든든히 먹고
힘내 보아요
소소한 기쁨을 찾으시면 좋겠어요.7. 써니베니
'21.6.19 5:12 AM (116.33.xxx.227)속상하시죠? 힘내세요~~
8. 부디
'21.6.19 5:30 AM (116.121.xxx.193)힘내세요.,저는 평탄하게 살아왔는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끈 떨어진 연처럼 이리 저리 흩날리며 마음두지 못하니 끊긴 인연도 많아요
그나마 남편이랑 자식들 보고 살지만 남편도 자식도 내맘 같지 않죠
사실 제일 마음에 안드는 건 기대하고 실망하고 혼란스러운 제 마음입니다
남편한텐 공기 같은 아내로 아이들한텐 건강히 함께 해주는 비빌 언덕이 되고싶다는 바람밖엔 없어요
삼년 사이에 연이어 돌아가신 부모님 보며 가족들 곁에 온전히 있어주는것이 제 소원입니다
저는 이불 뒤집어 쓰고 우는데 실컷 우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꼭 힘내세요9. 힘들때
'21.6.19 6:46 AM (1.237.xxx.47)저 몇달전 맘이 너무힘들어
산에 가서 엉엉 울었어요
나무잎들이 어찌나 푸르던지
울다가 나무를 보니 흔들리는 잎들에
어쩐지 위로해주는 느낌도
받았어요10. 사고안쳐도
'21.6.19 8:23 AM (124.49.xxx.61)다들 그냥 우울해요..
무심하고 냉랭하고 애들도 지들이 잘나서 그렇게 큰줄 알고...엄마무시하고...외롭네요.11. 저도
'21.6.19 8:44 AM (218.53.xxx.6)저도 얼마전 그런 때 있었어서 덧글 달고 싶네요. 꼭 님을 위한 선물과 투자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할 수 있는 것 찾아보세요. 울고 나서 훌훌털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 찾을 수 있기를. 급할 땐 술 한 잔도 위로가 되기도 하고요..
12. 다 지나가리라
'21.6.19 9:32 AM (223.38.xxx.215)오날 펑펑 맘껏 우시고
푹주무시고 기운차리세요.
정말로
시간은 흐르고 아픈것들 싫은 일들도 함께 지나가더라구요.13. ....
'21.6.19 9:39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가슴 무너지는 속상한 일이 있어서 잠을 한숨을 못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쇼파에 앉아있는데 울컥하더라구요.
정말 별일 아닌것처럼 지나갈수 있을까 싶고 ...
생각이 많은 아침입니다 .14. 에고…
'21.6.19 11:16 AM (14.32.xxx.3)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든 일이 이렇게 한꺼번에 휘몰아치듯 왔다가 또 어느 순간에는 가라질 거예요. 지금 힘든 시간 보내는 분들 위해 기도할게요….
15. 나도 그래요
'21.6.19 12:07 PM (14.55.xxx.141)엊그제 갑자기 배가 아팠는데
이러다 죽으면?
생각해보니 아무 미련도 없더라구요
지금도 가슴이 답답한데 ..
내 힘으론 안되는 일이니 세월가기만 기다립니다16. 나도 그래요
'21.6.19 12:1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맛있는것도 없고 갖고 싶은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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