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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서울대 나왔는데요

... 조회수 : 30,536
작성일 : 2021-06-18 23:00:19
어떻게 갔나 싶어요.
울엄마 엄청 좋았겠다 싶구요.
내딸은...ㅠㅠ
IP : 85.203.xxx.47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8 11:02 PM (220.75.xxx.108)

    울엄마는 학교에 상담 가면 수많은 아이들의 까만 머리를 보면서 이 중에 내 딸이 일등이구나 뿌듯하셨다는데 저는 그 기분이 뭔지 이번 생에는 모르고 끝나는 걸로 ㅜㅜ

  • 2. ㅁㅁ
    '21.6.18 11:02 P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가 가니까 우리 아버지가 30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저도 유치해지더군요. ^^

  • 3. .......
    '21.6.18 11:03 PM (220.123.xxx.180) - 삭제된댓글

    저두요.

    맨날 앞에 나가서 상받고,
    누구네집 딸은 매일 전체 1등 한다며 소리 들으시고,
    저 하버드에서 박사도 받았어요.

    근데 제 아이들.....아직 제가 엄마한테 드렸던 기쁨 못 드리고 있어요.

  • 4. ㅎㅎ
    '21.6.18 11:05 PM (175.122.xxx.249)

    저도 애들이 알아서 공부 잘할줄 알았어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공부 못하는 내 아이가 가장 속상하겠지..
    생각하고 사이좋게? 잘 지냈더니
    씩씩하게 제 밥벌이는 하네요.

  • 5. 저는
    '21.6.18 11:06 PM (119.192.xxx.52) - 삭제된댓글

    그래봤자 내가 좋을 일이지 당신하고 뭔 상관이냐 하던데요 ㅠㅠ

  • 6. 99학번
    '21.6.18 11:06 P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대졸이요. 반가워요
    울남편이랑 캠퍼스 커플인데
    외동이 아들 상위권이긴 한데
    서울대는 힘들 듯.
    우리때랑 또 달라서요. 더 힘들어요

  • 7. ㅎㅎ
    '21.6.18 11:07 PM (118.217.xxx.165)

    저도요.
    우리 엄마는 진짜 뿌듯했겠구나 싶어요.
    저는 학교에서 전화오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고 안절부절.. 그래요.

  • 8. 저는
    '21.6.18 11:09 PM (119.192.xxx.52) - 삭제된댓글

    애 할아버지, 우리 모두 서울대인데
    애도 그렇게 보내려 했는데
    애가 외국에서 계속 학교 다니고 싶다해서
    꿈을 이루지는 못하는게 늘 아쉬움으로 남아요.

  • 9. . .
    '21.6.18 11:10 PM (122.40.xxx.190)

    애들 공부 못 한다 소리를 꼭 본인 서울대 나온 거랑 결부시켜야 하나,,,
    나 서울대 나왔다 이 소리가 익명이라 가능한가,,,

  • 10. 저도요 ㅠ
    '21.6.18 11:10 PM (1.234.xxx.165)

    울엄마는 자식키우기도 쉬웠고 참 뿌듯했겠다 + 내가 지금 중고생이었으면 대학못갔겠구나. + 공부는 다들 나처럼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것인줄 알아서 아들도 그럴 줄 알았다가 망 ㅠㅠㅠㅠㅠ

  • 11. ..
    '21.6.18 11:1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지잡대인데 딸 둘 다 서울대 사범대네요

  • 12.
    '21.6.18 11:1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엥? 저는 서울대 안나왔지만 원글님 글 이해 되는데
    몇 몇 댓글들이.. 참.

  • 13. 언니가
    '21.6.18 11:15 PM (59.8.xxx.220)

    서울대 나왔는데
    자식이 공부 싫어하니 엄청 스트레스 받다 유학 보냈어요
    서울대 나온 사람들은 공부외엔 다른길은 없다 생각하는지
    언니만 유별난건지
    희한하게 공부가 죽기보다 싫다는 자식이 나왔어요
    부부가 박사인데 유전자가 어디로 간건지

  • 14. .....
    '21.6.18 11:16 PM (121.132.xxx.187)

    저도 그런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딸이 알아서 공부하고 알아서 대학가고 얼마나 좋았을까...

  • 15. 一一
    '21.6.18 11:17 PM (61.255.xxx.96)

    스카이라 안하고 서울대라고 찝어 말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 16. 다들
    '21.6.18 11:18 PM (110.12.xxx.4)

    대단
    저위에 딸둘 서울대 사범대 진심뿌듯 하셨겠어오.

  • 17. 반대로
    '21.6.18 11:21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지방시골학교에서 고3때 전교권이었는데 지방사립대 갔어요 수학을 너무 못해서 찍었어요 당시 전교1등이 서강대간 수준의 학교 다녔어요

    울아이가 서울대 최상위학과 다녀요
    아이가 자존심을 지켜주네요

  • 18. 남편이 서울 의대
    '21.6.18 11:25 PM (24.44.xxx.254)

    나와서 우리 애들은 천재 될줄 알았죠. 일생을 속았네요. 내가 잘못 키운건지? 머리는 유전이 아닌지? 괴팤한 성격만 닮아서 애들이 졸업하고 집떠나서 연락도 안하네요. 지금은 떠난 애들 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자는데 남편은 꺼떡 없어요 그게 다 애들 운명이고 팔자 라네요

  • 19. 아구구
    '21.6.18 11:25 PM (218.55.xxx.252)

    내가 잘했음 애도 잘할거같단 생각이 그냥 드시나봐요?
    저는 못해서 모르겠습니다만

  • 20. ...
    '21.6.18 11:28 PM (58.148.xxx.122)

    우리 딸 서울대 갔는데
    친정 아버지가 저보고 부럽대요.
    참고로 아버지, 저, 남편 전부 같은 대학

  • 21. 제가
    '21.6.18 11:32 PM (183.98.xxx.141)

    서울대 다녀보니
    서울대가 얼마나 천차만별이었는데...
    한학년 숫자도 들입다 많고

    지금 오십이 되어 보니 똑똑했던 친구들이지만 사는건또 그냥 사회 일반인.

    잘난척 할것도 절대없는 서울대라는 표지라우

  • 22. 요즘
    '21.6.18 11:33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서울대? 공부 잘한 기준이 서울대인가요?

  • 23.
    '21.6.18 11:33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저 지방국립대
    남동생 서울대법대 판사하다 변호사

    나랑 엄마랑 같이 산 땅 나몰래 엄마랑 쿵짝해서 팔아먹은
    나쁜 새끼네요
    내가 고등학교 재수 내내 새벽밥해줘 서울대갔는데
    밥값은 안갚아도 누나돈은 갚아야하는데
    개새끼라 욕해도 되는거죠?

  • 24. 아놧
    '21.6.18 11:3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의사, 저는 고등교사이고
    다른 아이 진학상담 진짜 많이 했어요.

    부부 둘다 모범생이었는데
    아들이 시간개념부실하고 게을러요ㅜㅜ
    머리는 좋아서 모ㆍ평은 1 ㆍ2등급 나오는데
    공부를 안해요. 그냥 맨날 자요.

    가끔 자느라 학교 못가서
    담임쌤에게 전화와요.
    제가 수업 중이라 전화 못받으면
    아빠에게 전화하는데
    정작 아이는 자느라 전화못받아요ㅜㅜ

    와...
    저 진짜 넘 부끄럽고 죄송해서
    담임쌤께 전화도 못하겠어서
    문자로만 죄송하다고 백배사죄 합니다.

    숙제도 안하고 수행평가도 무성의..
    그래서 내신이 엉망진창ㅡ.ㅡ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는데
    아들은 제가 이해가 안가나봐요.
    고3인데도 주말에는 거의 낮3시까지 자요....

    근데 시댁에 시간개념없고
    게으른 유전자가 있긴해요.
    시아버지와 그 형제들 , 시동생도 평생 그래서
    여지껏 백수에요.
    (우리 번 돈이 그래서 시집으로 다 들어가서 ...
    개천용이 개천에 빠진 형상)

    진심 아들 앞날이 걱정되요.

  • 25. 아휴
    '21.6.18 11:44 PM (223.62.xxx.41)

    민망스럽네요
    이게 82긴 하지 ㅎㅎ

  • 26. 윗분
    '21.6.18 11:45 PM (61.85.xxx.46)

    유전자 얘기해서 갑자기무서운게 울 시댁에 진짜 똥고집 유전자들 있는데울 딸이 그래요
    공부도 안하면서 똥고집
    정말 자식이 형벌이란 말 실감해요

  • 27. ㅋㅋ
    '21.6.18 11:5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왜요 여기 자칭 미녀들이 넘쳐나는데
    그래도 서울대는 공부라도 객관적으로 잘한건데요 뭘 ㅋㅋ
    그리고 대학 좋은데가면 부모가 뿌듯한것도 사실이구요

  • 28.
    '21.6.18 11:55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학교명도 속시원하게 밝히고
    원글님 무슨 말 하는 지 알겠는데

    민망하다는 둥 하는 댓글은 뭔지.

  • 29. 그러게요
    '21.6.18 11:57 PM (1.229.xxx.169)

    미탐,소마,하이스트로 유명한 타임교육 회장 서울대, 그 싸모 서울대인데 딸 재수해서 건국대 가더라구요. 좋다는 거 진짜 다 시켰는데

  • 30. 그냥
    '21.6.19 12:00 AM (124.5.xxx.197)

    유명한 재종학원 집 아들도 삼수하다 어디 갔나 모르겠네요.

  • 31. 음...
    '21.6.19 12:00 AM (182.172.xxx.136)

    죄송합니다. 저희 아빠 서울대 나오셨는데
    저는 인서울 간신히 했어요. 저희 부모님 마음이
    이런거였군요. 제 애들은 서울대보다 훨씬 높은
    미국 명문대 나왔어요. 원래 유전은 한 대 거른답니다.
    손주 기대하며 사세요.

  • 32. ....
    '21.6.19 12:00 AM (39.7.xxx.149)

    교사 친구가 학군지 발령받았었는데
    부모가 공부 잘한 집들이
    아이 공부 못하는 걸 전혀 받아들이지 못해서
    갈등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ㅣ
    의사 아빠가 애를 빠따로 패고 그런다고

  • 33. .....
    '21.6.19 12:57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20대30대까지 학벌이지 사람사는건 다 똑같아요

    전 인성좋은 반려자 만난 부부가 좀 부럽네요

  • 34.
    '21.6.19 1:03 AM (1.252.xxx.104)

    서울대는 서울대라 콕찝어말해주세요
    속이쉬원하네요.
    일단 원글님외 댓글님들 최고학벌에 부럽기도하고 좋아보여요^^

  • 35. ㄷㅁㅈ
    '21.6.19 1:04 AM (14.39.xxx.149)

    님은 어떤 일하고 있나요?
    궁금하네요 따님이 엄마를 본받아 살았으면 좋을 삶을 사셨나요?

  • 36.
    '21.6.19 1:04 AM (1.252.xxx.104)

    저 바로윗댓님 .....님
    전 좋은반려자 만났는데 그걸로 만족할까요?
    서울대도 ㅠ 부러워요 ㅎ

  • 37. ...
    '21.6.19 1:12 AM (85.203.xxx.47)

    ㄷㅇㅈ님/
    별루예요. 대기업 다니다 임원은 못하고 퇴사했어요.
    연봉이야 쫌 높은편이었지만 돈보고 다닐정도는 아니었고 회사다니며 고생이 많았어요.
    그래서 공부 좀 덜하면 어떠리 싶은 맘도 한구석에 있어요.
    물론 그럼 공부안하면 또 뭐할껀데? 하는 맘도 있구요.

  • 38. ..
    '21.6.19 2:24 AM (58.79.xxx.33)

    맞아요. 서울대출신은 스카이란 말 안쓰죠. 서울대 좋은 학교에요. 저는 님이 부럽네요

  • 39. 위에 개새끼 누나
    '21.6.19 2:32 AM (121.174.xxx.114)

    여기서라도 실컷 욕하세요.
    욕나올만 하네요. ㅋㅋㅋ

  • 40. ...
    '21.6.19 3:04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좋은 반려자 타령 너무 웃겨요
    인성만 갖춘 반려자보다 인성에 학벌까지 갖춘 반려자면 훨씬 좋지
    학벌 무시하고 인성타령 하는 것도 열폭이거나 도덕적 우위인 척 하는 것도 허세 떠는 걸로 보여요.

  • 41.
    '21.6.19 3:43 AM (221.167.xxx.186)

    서울대는 서울대라 하고 연대는 연대라 합시다.
    그놈의 스카이
    그거 볼때마다 머리가 왜 아픈가 인제 알았어요.
    앞으로 스카이라고만 해봐

  • 42. ...
    '21.6.19 6:10 AM (114.200.xxx.58)

    스카이라 안하고 서울대라고 찝어 말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3333
    S 라느니 s 라느니 이런 표현도 싫어요


    학벌 무시하고 인성타령 하는 것도 열폭이거나 도덕적 우위인 척 하는 것도 허세 떠는 걸로 보여요222222222222

  • 43. 나는
    '21.6.19 6:31 A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나 돈없어 전문대졸업하고
    일찍취업
    아들서울대다녀요
    내속에서 어찌저런게 나왔나
    신기방기
    4살때 형옆에서 한글 다익히더니
    5살때부터 책읽기시작
    손에서 책을 놓은적이 없더라는

  • 44.
    '21.6.19 6:39 AM (219.240.xxx.130)

    서울대라고 콕 집어 말해서 속이 시원하네요 222

    남편이 서울대 나왔는데 딸이 꼴찌를해요 남편보기 미안해요
    저 닮은거죠 시댁식구들보기도 창피하고 저닮았다고 흉볼꺼같아요

    전 인서울간신히 했어요 딸 미안해

  • 45. .....
    '21.6.19 7:13 AM (39.113.xxx.114)

    이런 글에 자기 자식 서울대 나왔다는 댓글은 대체 뭔가요
    한명이 달기 시작하니 계속 다네요. 현실에서 정말 꼴보기 싫은 스타일일거 같네요.
    남 아랑곳 없이 일단 지 자랑해야 되는 이기적인 스타일

  • 46.
    '21.6.19 7:26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나건 자식이건 서울대 나온 분들 다~~~~~부럽습니다^^
    고3 아이가 서울대와 연고대는 갈라지는 선이 있는것 같다고...서울대는 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간다고...
    큰애도 둘째도 연고대 수준
    그래서 더 대단해 보여요
    일단 순서가 어찌되었건 부모건 자식이건 서울대면 좋은거죠^^

  • 47. ...
    '21.6.19 7:40 AM (125.178.xxx.184)

    전 이글이 그냥 부모 자식의 학력차이가 의외로 많이 난나는 정도로만 읽혀서
    부모 서울대 / 자식 학벌 안좋음 vs 부모 학벌 안좋음 / 자식 서울대 비슷한 의미로 생각했는데
    윗윗 댓글 보고 짧은 본문 다시 읽어보니
    이 글에 내 자식 서울대라는 댓글은 심한 넌씨눈이긴 하네요

  • 48. ...
    '21.6.19 7:43 AM (109.153.xxx.231)

    서울대 프리미엄 사라진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요

  • 49. 머니머니
    '21.6.19 7:44 AM (1.225.xxx.75)

    요즘 세상은 머니머니
    돈많은 놈이 위너
    닥치는거 없이 열심히 돈벌어서
    강남 빌딩 건물주(10층이상 3개 건물) 되어 서울대 나온 변호사,세무사,회계사
    거느리고 세계주유하면서 살아갑디다

  • 50. 한 대 걸러..
    '21.6.19 7:51 AM (122.32.xxx.124) - 삭제된댓글

    유전은 한 대 걸러서 나온다는 분...
    울아부지 서울대지만 저는 그냥 인서울... 근데 울 애는 대학 못갔슈... 그것도 정답은 아닌걸로..ㅠㅠ

  • 51. ㅎㅎ
    '21.6.19 7:59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연세대 나왔고
    아들도 연세대 나왔어요
    다른 건 별 거 없고
    동문이라 연고전 추억이나 신촌맛집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카이 쓰지 말라는 댓글 보고 꼽사리 ㅋ

  • 52. ..
    '21.6.19 8:05 AM (68.98.xxx.152)

    원글님 심정, 완전 이해돼요.

  • 53. ㅎㅎ
    '21.6.19 8:37 AM (125.130.xxx.23)

    부모 서울대나 자식 서울대 얘기나 좋기만한데
    뭘 또 넌씨눈이라니 어쩌니..
    공부잘한 부모만 있는 집이나 공부한 자식만 있는 집이나
    옆에서 보기에는 다 부러워요.
    제 친정 쪽에는 설대 법대 출신의 판검사가 많아서
    저도 설대 법대가 꿈이었지만 근처도 못갔네요ㅠㅠ
    그래서인지 미국의 명문대나 하버드 하나도 안부러웠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
    오로지 설대 법대 .ㅠㅠ
    여기 혹시 설법대 나오신 분은 안계시려나...
    부러워요.

  • 54. 서울대법대
    '21.6.19 9:04 AM (220.122.xxx.137)

    울 오빠 서울대법대 나왔는데
    조카들 한 명은 전문대, 한 명은 연대.

  • 55. 주변에
    '21.6.19 9:10 AM (118.41.xxx.92)

    서울대 커플 셋.
    자식들은 전문대도 있고...
    닦달하는 스타일 아니구나.
    속은 좀 상할 수 있겠다 싶어요;

  • 56. ..
    '21.6.19 9:14 AM (119.198.xxx.134)

    아들 서울대 약대졸 서울대박사 받고 미국 유명대학연구원 입니다
    중,고 수석입학했고 서울대 약대도 우선선발로 합격했어요
    지금까지 해온것 만으로도 부모에게 할 효도는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 57. ..
    '21.6.19 9:38 AM (221.143.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 서울대.자식들은 서울대 못갔어요.나름 명문대긴해도. 제 아이는 연대. 설대 안되서 아까웠는데 수시합격생들 학부모와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참석했더니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축하한다고 하더니 부모님들 부럽습니다
    어떻게 자녀들 연대보내셨냐고..
    서울대 간 친구도 교수님이 그러셨대요. 너희 부모님 좋으시겠다고^^

  • 58. 울 엄마
    '21.6.19 10:22 AM (1.218.xxx.20) - 삭제된댓글

    장남이 서울대 다녔고요.
    외손, 친손 연이어 설의 설치 들어갔어요.
    울엄마 노인정에서 제일 인기좋은 할머니예요.

  • 59.
    '21.6.19 10:27 AM (59.25.xxx.201)

    서울대프리미엄 사라지는일은없을겁니다

    돌아가신분도 서울대나온 할아버지라고
    합디다@@

  • 60. 울엄마
    '21.6.19 10:27 AM (1.218.xxx.20) - 삭제된댓글

    울 엄마

    '21.6.19 10:22 AM (1.218.xxx.20)

    장남이 서울대 다녔고요.
    외손, 친손 연이어 설의 설치 들어갔어요.
    울엄마 노인정에서 제일 부러움 받는 할머니예요.

  • 61. ...
    '21.6.19 10:34 AM (182.211.xxx.17)

    서울대가 스펙트럼이 넓어요. 예전 법대 의대나 아래 학과랑은 좀 갭이 있긴 하죠. 그 과 안에서도 두뇌의 갭이 있다 하는데요..
    부모가 타고난 머리 없이 노력으로 간 경우 자식은 그닥일 수 있죠.

  • 62. 묻어서 자랑글은
    '21.6.19 11:12 AM (182.227.xxx.41)

    참 생각이 없는건지 아님 닥치고 어디든 자랑하고 싶어 안달난건지 왜 저러나 몰라..
    특히 위 서울대 약대 자랑글은 뭔 밑도 끝도 없이 자식 스펙자랑글만 올려놨대요?
    원글님의 짪은 글은 자식 키워 보니 부모 학벌 자식에겐 물려지는게 아니더라, 공부잘하는게 생각보다 참 부모에게 큰 거였구나 이걸 함축적으로 말하는 건데 걍 자기 이야기나 히스토리 하나 없이 자식 자랑글만 투척하고 가는 댓글들 웃김..

  • 63. 전공별로 달라요
    '21.6.19 11:26 AM (106.102.xxx.204)

    서울대도 서울대 나름이예요.. 특히 예체능 쪽은.. 졸업하고 유학이나 국제대회 큰 활약없는 경우.. 그냥 저냥 사는거 같아요. 학원을 하던 프리랜서를 하던 장사꾼 기질 없으면 돈벌기 힘들어요.

  • 64. 랜덤
    '21.6.19 11:58 AM (220.122.xxx.137)

    자식 랜덤이예요.

    부모 서울대라도

    유전이 발현되는것은

    현대과학으로 설명 안 되는 미지의 영역이라서요.

    부모보다 훨씬 잘 되는 자식들도 많잖아요.

  • 65. ***
    '21.6.19 12:24 PM (14.55.xxx.141)

    스카이라 안하고 서울대라고 찝어 말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55555555555

  • 66.
    '21.6.19 12:29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독해력 떨어지는 지 모지린지
    내 자식 서울대 다닌다는 댓글
    달아야 82죠. 네. 네.

  • 67. ….
    '21.6.19 12:38 PM (176.204.xxx.180)

    나나 배우자가 서울대 나왔는데 애들 공부 못하면 속상하죠.
    그걸 또 서울대 나왔다고 자랑하냐고 삐딱선 탄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 다녔길래 자격지심이 그렇게 큰지.
    하옇든 우리나라는 서로 까느라들 바뻐. 그냥 팩트를 말해도 공부 못한 내 기분 상하게 했다며 그걸 못 참고 난리난리.
    정말 너무 별로인 국민성.
    내가 잘하면 잘하는 것만 당연해 보입니다. 당연한거 아니에요?
    내가 못했는데 아이가 공부 잘하면 또 그렇게 신기한겁니다 반대로.
    아이들 유전이 어디서 나올지 몰라 복불복인거죠.

    나이 먹으니 대학 잘 다녔어도 못 다녔어도
    사는건 거기서 결정되는게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니 좀 초연하게 되는데 여기서 이렇게들 날 서 있는걸 보니 좀 우습기도 하네요.
    애가 공부 못해서 대학 못간다고 인생 망하는건 아니죠.
    다만 공부 잘 하던 애들이 잘 살 확률은 높아요.
    좋은 대학 나와서가 아니라 좋은대학 갈 정도의 성실함이 인생내내 영향을 끼쳐서 그래요.
    암튼 다들 워워~~~
    서울대가 서울대 나왔다고 말 못하는 사회 더 이상 만들지 맙시다 ㅋ

  • 68. 이때다..
    '21.6.19 12:45 PM (223.39.xxx.129)

    기다렸다는듯이 자식 서울대갔다고 글 올리는 사람은 평소에 입 근질거려 어떻게 사나 몰라요.
    그냥 이름표 붙이고 다니지...푼수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에게 당연했던 쉬운공부가 자식은 아닐 수도 있더라는..
    그래서 내가 참 부모님한테 이것도 하나의 효도였구나.
    제 아이들이 서울대에 진학하진 못했지만 존재 자체가 또 다른 기쁨과 행복을 주기 때문에 별 아쉬움은 없습니다

  • 69. 배려
    '21.6.19 12:51 PM (1.231.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애들이 알아서 공부 잘할줄 알았어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공부 못하는 내 아이가 가장 속상하겠지..
    생각하고 사이좋게? 잘 지냈더니
    씩씩하게 제 밥벌이는 하네요.
    =====================================
    저 위에 82님
    자식 잘 키우신 경험좀 나눠주세요~
    저희아이들은 아직 어리지만 행복한 밥법이 할수있게 키워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 70. 솔직히
    '21.6.19 1:14 PM (182.212.xxx.46)

    스카이라고 엮는 거 기분 나쁠 만 해요
    아이 입시 겪어보니
    서울대랑 연대 차이가 생각보다 어마 어마 하더군요
    어떤 서울대 생이
    자기들 끼리 는 연잡대라고 한다고

  • 71. .........
    '21.6.19 1:18 PM (183.108.xxx.192)

    아들이 대학 졸업하고 서른이 가까워진 지금에야
    애 머리가 나쁘구나, 라고 남편과 아들과 털어놓고 얘기했어요.
    머리 나쁜 것은 잘못이 아니다, 달리기 못하고 노래 못하는 것과 똑같다라고 얘기해 줬어요.

  • 72. .........
    '21.6.19 1:19 PM (183.108.xxx.192)

    얼마 전까지도 공부를 못하는 것을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이유를 찾았었는데
    그게 어리석었어요.

  • 73. dd
    '21.6.19 1:44 PM (116.39.xxx.92)

    ㅎㅎ 서울대 커플이에요.
    애들 아직 어리지만 인서울을 목표로 하자고 남편과 종종 얘기합니다.
    학교 다닐 때 교수님들 자녀들 의외로 공부를 못 하길래 대체 뭘 어떻게 하면 저렇지? 생각했는데 이젠 이해가 가요 ㅎㅎ

  • 74. ㆍㆍㆍ
    '21.6.19 1:53 PM (59.9.xxx.69)

    대학이 꼭 부모 따라가는건 아니더라구요. 예전보다 전형도 다양하고 학생수 줄었다지만 그에 맞춰 대학정원도 줄었지요. 게다가 사교육 시작 시기는 빨라졌고(영어유치원) 다들 최소한 학원 한두개는 다니니까요. 소위 말하는 바닥을 깔아주는 아이들이 줄어든 셈이지요. 그 유명한 손주은씨도 아들은 공부 못했다고 수능 4등급인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 75. 서울대는
    '21.6.19 1:57 PM (112.169.xxx.189)

    아닌데 중등교사인 제 시누이
    아들 공부못해서 지방대가고
    기대했다 작은애도 고딍되더니 성적 뚝뚝
    우울증으로 치료받고 있어요

  • 76. ..
    '21.6.19 2:02 PM (119.69.xxx.229)

    나 서울대 나왔다라고 쓰는기 뭐가 문제죠?? 어영부영 나 공부잘했어요. 라고 쓰는 것보다 훨씬 객관적이고 좋은데요~? 나 서울대 나왔어요라고 하니 이정도지, 나 공부잘했어요 라고 썼으면 나도 나도 나도 댓글로 만선이었겠죠ㅋㅋ

  • 77. ...
    '21.6.19 2:11 PM (85.203.xxx.219)

    어머 대문에 걸렸네요.
    이게 무슨일입니까.

  • 78. 꿀구반
    '21.6.19 2:22 PM (183.96.xxx.10)

    91학번 서울대건축과 떨어져 재수해서 다른전공했어요.
    당시는 서울대면 그냥 수재로 통하는 명함이었죠..

  • 79. ...
    '21.6.19 3:06 PM (112.164.xxx.192)

    댓글 중에 자녀분이 중고등 수석입학이라고 적으셨는데 중등 입학도 수석이 있었나요? 진심 궁금해서 여쭙니다.

  • 80. ㅇㅇ
    '21.6.19 3:07 PM (175.207.xxx.116)

    저도 우리 부모님이 부러워요
    자식들이 그래도 공부 잘 한다는 대학에 들어갔고
    속도 안 썩였고
    자기들 일 자기가 알아서 했는데..
    내 자식들은 왜 이런지..

  • 81. 배치고사
    '21.6.19 3:19 PM (119.69.xxx.229)

    112.164님 중학교 배치고사 1등하고 입학식날 대표로 선서했어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 82. ...
    '21.6.19 3:24 PM (112.164.xxx.192)

    네. 요즘 초등학생은 배치고사를 볼까 싶네요. 그 시절이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83. 남편이 서울대
    '21.6.19 3:53 PM (211.36.xxx.37)

    모이면, 공부 못하는 아이들 이야기 하면서,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세상 꺼질 듯 한숨들 쉰다고 해요.
    어떻게 수학이 어려울 수가 있냐고들 한답니다. 이런 무식한 자들 같으니라고, ㅎㅎ

    물론 엄마 아빠 못지 않게 잘하는 애들도 있겠지요.

    의사들 모임에서도, 자녀가 의대가면 그리 부러워한답니다.

  • 84. 관계없는
    '21.6.19 4:50 PM (180.226.xxx.59)

    이야기..
    티비에서 시골 시모와 중년며늘이 출연했는데 그 며늘이 밭을 같다가 울더라구요
    자긴 초등 때 공불 못해서 중학교 못갔다고..
    자기한테 태어난 아이들 고생시킨거 미안하다고.
    마음이 천심으로 보였어요
    다른 복을 많이 받으셨음..

  • 85. 오타
    '21.6.19 5:22 PM (180.226.xxx.59)

    밭을 갈다가

  • 86. ....
    '21.6.19 5:30 PM (223.39.xxx.177)

    주변에 부모 서울대 커플, 자식 둘 서울대생인 집 아는데....
    전국에 몇 퍼센트 안되는 집이라 다 알려남...흐흠.
    그 집 엄마는 그냥 서울대 나왔다고 말안하면 특별히 잘 모를...평범함.
    근데, 순간순간 집착력이나 에너지가 좀 남다르긴 하더군요.

  • 87. 아...
    '21.6.19 5:39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가족 중에도 서울대 부부에 서울대와 인서울 의대 나온 집이 있는데, 그 집도 엄마가 욕심이 말도 못함.
    경쟁심 짱짱.
    과외, 학원 엄청나게 돌린 것으로.
    그 자녀들은 공부라면 치를 떨어서 자기 자식들은 나중에 절대 그렇게 안시킨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타고난 머리도 좋은데 서포트도 장난아니고, 아뭏든 대충은 없는 걸로.

  • 88. 아...
    '21.6.19 5:40 PM (223.39.xxx.74)

    가족 중에도 서울대 부부에 자녀들이 서울대와 인서울 의대 나온 집이 있는데, 그 집도 엄마가 욕심이 말도 못함. 경쟁심 짱짱. 뭐든 지고는 못사는 성격.
    과외, 학원 엄청나게 돌린 것으로.
    그 자녀들은 공부라면 치를 떨어서 자기 자식들은 나중에 절대 그렇게 안시킨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타고난 머리도 좋은데 서포트도 장난아니고, 아뭏든 대충은 없는 걸로

  • 89. ㅎㅎㅎ
    '21.6.19 5:43 PM (223.62.xxx.253)

    저도 서울대나왔는데요. 울애들은 인서울하면 땡큐에요~!
    학벌좋으니 사는데 좀 편하긴하고 지인들도 다 비슷한 수준인데.....살다보니 이게 제 자존감에는 좋은데 굳이 자존감은 학벌아녀도 딴걸로도 높일수있을듯요.

  • 90. ....
    '21.6.19 6:38 PM (106.102.xxx.209)

    이런글에 맥락없이 자기아들 서울대나왔다
    서울대나와서 효도다했단 글쓰는사람은 ...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입만열면 자기자식자랑하는
    할머니나 택시아저씨들 그런부류같네요
    정형외과입원한번했다 저런사람 옆에 걸려서
    아픈거보다 짜증나서 죽는줄

  • 91. 내 평생
    '21.6.19 7:09 PM (175.223.xxx.55)

    서울대 가면 주변이 다 서울대니 별다른 생각 안하고 살다가 자식들 키워보니 정말 그 생각 여러 번 나더군요. 야...울 엄마 아빠는 정말 좋았겠다. 내가 존재 만으로도 효도한 거였네... 그리고 지인들 자식 서울대 보내면 그 부모들 부러워요. 야...좋겠다.

  • 92. ..
    '21.6.19 7:20 PM (39.7.xxx.95)

    본인이나 자식들
    서울대간것 자랑할만 하지 않아요?
    제주변에는 없지만
    그만큼 노력해서 서울대 간건데
    그걸 또 시샘해서 열폭하는 사람도 참ᆢ
    댓글들 재밌네요

  • 93. , , ,
    '21.6.19 8:19 PM (122.40.xxx.190)

    시샘해서 열폭하는 게 아니고 학벌 자랑하는 게 민망해서 그러는 거죠
    민망해 하는 분들 아마 본인들은 안 밝혀도 다 서울대 나오셨을 겁니다
    자랑 하다하다 나 서울대 나왔다,,,
    에휴 서울대 수준이 왜 저리 품격이 없나요

  • 94. oo
    '21.6.19 8:49 PM (218.145.xxx.145)

    서울대 프리미엄 사라진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요

    -------------------------------

    본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갔는데 서울대 프리미엄 누리면 안되나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공부 잘한사람 못한사람
    열심히 일한사람 안한사람 똑같은 대우받으면
    열심히 일한 댓가가 뭘까요?
    댓글중 원글이 서울대 나왔다고 밝히는것, 댓글중 자식 서울대 나왔다고 말하는것
    말하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볼땐 지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 95. ㆍㆍㆍ
    '21.6.19 9:47 PM (59.9.xxx.69)

    굳이 이 글에다가 자기 자식 서울대 갔다고 자랑하는 모지리댓글들은 뭔지...진심 정신병자 같다는

  • 96. ㅜ2!~
    '21.6.19 9:51 PM (218.55.xxx.252)

    서울대근처도 못가봤지만 서울대프리미엄 있어야 공부하는 보람이 있죠 서울대나 지잡전문대랑 같으면 누가 공부해요??

    공부는 하기싫고 대접은 똑같이 받고싶고

  • 97. ㅇㅇ
    '21.6.19 9:54 PM (116.32.xxx.73)

    82댓글 한두번 보나요
    댓글이 어떤 흐름으로 가던 자유롭게 말하는거지
    서울대 나왔다는 원글님글에 자녀가 서울대
    나왔다는 글 쓸수도 있는거죠
    그러면서 다양한 얘기를 들을수도 있고요

  • 98. 자식
    '21.6.19 10:29 PM (112.145.xxx.133)

    서울대가고 손주 서울대 간 거 자랑할만하죠
    부러우니 별게 다 넌씨눈이네요

  • 99. 음..
    '21.6.19 10:34 PM (121.202.xxx.25)

    주변에 동덕여대 나온 엄마, 자식들 교육 엄청 열성적, 자식들도 전교에서 탑.
    물론 남편도 똑똑해요.

    반면 연대나온 엄마... 자식들은 평범. 동덕여대나온 엄마처럼 자식교육에 열성적이진 않아요. 알아서 공부하겠지..하는 스타일.
    이집도 남편은 똑똑.

    서세원 서정희 딸 보세요. 서정희 고졸. 그치만 딸은 좋은 학교나왔잖아요.

  • 100. 울 엄마
    '21.6.19 11:28 PM (182.209.xxx.184)

    장남이 서울대 다녔고요.
    외손, 친손 연이어 설의 설치 다녀요.
    울엄마 노인정에서 제일 부러운 할머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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