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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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3주이상) 일찍 낳은 아가들이 유아때 좀 작나요?
1. 역시
'21.6.18 10:41 PM (124.5.xxx.197)저희 딸이 99%였는데 키 169cm입니다.
알 수 없어요.2. 상상
'21.6.18 10:48 PM (211.248.xxx.147)네 근데 따라잡아요. 유전의힘이 가장 큽니다
3. 네
'21.6.18 10:48 PM (1.252.xxx.104)작게 태어나도 유전자의 힘으로 커갑니다.
4. 아무리
'21.6.18 10:49 PM (70.106.xxx.159)작게 태어나도 중고교때 확 차이나게 커요
유전자대로 가요5. ㅊㅊ
'21.6.18 10:51 PM (58.176.xxx.60)윗님..희망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실 초6까지 제일 앞줄 앉다가 갑자기 막 커서 큰편에 속하는데요
인터넷에 24개월 키의 2배가 최종키라는거 보고 남편과 좌절하고 이런저런 노력하고 있거든요.
딸은 엄마아빠 체형이랑 비슷한데 아들은 뼈대도 몸도 작아서 애처롭고 학교가면 생일도 느려서 더 작아서 더 애처롭고 그렇네요. 매일 오일마사지 해주고 일찍 재우고 잘먹는데 참... 건강하면 되는건데 부모가 되니 별게 다 걱정이네요6. 아시리
'21.6.18 11:00 PM (175.120.xxx.167)3주 일찍 제왕으로 출산했어요.
남아 3.8킬로였고
아빠, 엄마 작은키인데
이 녀석은 180아주 조금 모자라요.
군복무 중입니다.
안심하세요^^7. ㅁ.ㅁ
'21.6.18 11:02 PM (175.120.xxx.151)작다가도 크고 크다가도 작아요.
전 초등때 저학년땨 맨 뒤에 있었는데 중학교땐 앞자리에..
저를 닮았는지 100일이후로 상위 99퍼였던딸 최종키 152나올꺼라해서 성조숙증치료해서중딩딸이지금 165.
일찍크는아이. 늦게크는아이. 다 달라요8. 유전이 큼
'21.6.18 11:1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저는 아들 단태아로 37주 응급제왕분만했는데
기를쓰고 한 완ㆍ모 덕분인지
다행히 건강하게 자랐어요.
저는 167, 남편175인데
아들은 초6때 180 찍고 지금 184됐어요.
둘째도 37주에 낳았는데
(제가 37주를 채우기 힘들어요.결국 자궁 적출함)
얘는 지금 중2인데
이제 겨우 160 넘었어요.
친정 집안에서 초등때 170 안된 남자는 첨이라고
다들 엄청 귀여워해요.
뭐 남편쪽 유전인듯 해요.
그 집안에서는 남편이 젤 장신 이에요ㅡ.ㅡ9. 유전이 큼
'21.6.18 11:2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큰애는 아이때부터 컸고
둘째는 마르고 작았어요.
큰애 키 크는 것 보니까
통통해졌다가
그게 어느 틈에 쑥 키로 가면서 마르고
다시 통통해졌다가 키로 쑥 가더라구요.
근데 첫애는 그게 초등3학년 부터 그랬는데
둘째는 이제 처음 통통시즌이 왔어요.
그래서 이렇게 3번 성장기 와서
170만 넘어다오~~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10. 엉엉
'21.6.18 11:22 PM (124.5.xxx.197)3.8kg출생 키도 컸는데 우리 둘째는 162이에요.
저는 166 아빠는 183
시누이들이 155 ㅜㅜ11. dd
'21.6.18 11:25 PM (116.41.xxx.202)34주에 2.4kg로 여자 아기 분만했는데 초3 때까지 작고 말라서 유치원생 같았는데 중학교 때 사춘기 오면서 폭풍 성장해서 간신히 160cm 넘겼어요~
12. ㅁㅁㅁ
'21.6.18 11:36 PM (39.121.xxx.127)34주 쌍둥이 낳았고..
쌍둥이 포함 셋인데...
만삭아였던 첫애가 제일 작을듯 싶구요..
이외로 쌍둥이중 하나가 키가 제일 크고 쌍둥이 동생이랑 5센티 차이나요
이란성 자매인데 날때는 2.3/2.1였는데 지금은 신장 차이 많이 나네요13. ㅡㅡㅡ
'21.6.18 11:44 PM (70.106.xxx.159)유전의 힘이 왜 무섭냐면
백인애기들 흑인애기들 생후부터 만 서너살까진 마르고 조그맣다가
갑자기 중학교때 훅 커서 벌크업 돼요.
생후부터 영유아때는 아시안 아기들이 엄청 크고 막 파센타일 넘어가게 크지만 중고교땐 체격차이가 여지없이 나구요.14. 걱정
'21.6.19 12:41 AM (58.77.xxx.66)걱정하지마세요
예정일보다 일주일 늦게 2.7kg태어난 중3딸 지금 166이에요
어릴때 늘 제 개월수보다 작게보고 작다작다했는데 잘먹고 잘자니 훅 크더라구요15. ㅇㅇㅇ
'21.6.19 1:09 AM (61.75.xxx.144)37주에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인큐베이터 준비했다가 안 들어가고 바로 젖 먹이고 하니까 금새 따라 잡고,클때는 잘 안먹어서 좀 더디더만 지금 중딩인데 제법 큽니다
유전자+먹성16. ㅇㅇ
'21.6.19 1:25 AM (211.243.xxx.3) - 삭제된댓글댓글중에 정확히 인과관계 모르는 완.모로 건강하고 키컸다는 한심한 댓글 있네요. 그넘의 완모완모..
17. ㅡㅡ
'21.6.19 2:05 AM (58.176.xxx.60)희망적인 댓글이 많아서 좀 안심이 되네요
어디가도 보기 힘든 경험담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18. ...
'21.6.19 8:20 AM (118.216.xxx.132)10주 일찍 1.5킬로 이하로 낳은 10살 쌍둥이 남매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180cm, 저는 159cm에요 ㅠ
애들은 항상 전교생중에 가장 말랐고 키도 작은편이에요 앞에서 2~3번째정도요
저도 원글님처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유전이라고 해도 남편아닌 저를 닮을까 걱정이기도 하구요
살이 올랐다가 키로 간다는 글보니 더 걱정이에요
3학년되니 동네에 다른애들 살이 오르는게 보이는데 저희 아이들은 여전히 말랐네요
인스턴트라도 많이 먹여서 살을 찌워야하는건지..
잠은 일찍 재우려 노력하는편입니다19. 일단은 유전
'21.6.19 9:34 AM (112.157.xxx.65)유전적으로 집안 남자들의 성장형태를 보세요
집안따라 다자란 키는 큰 편인데 키 성장이 사춘기 이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어렸을 때 부터 쭉 크거나 작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남매둥이 엄마이고, 37주 에 2.7 / 2.75 낳았습니다.
36개월 기준으로 남아는 상위 85퍼센타일 여아는 딱 중간
지금 십대청소년이고 딱 저 퍼센타일 그대로입니다
제가 봤던 쌍둥이육아관련 책에서은 대부분의 경우 36개월 즈음의 성장 수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더라구요.
(baby 411)
일단 추이를 지켜보시고 영유아검사 잘 하세요20. 쌍둥이맘
'21.6.19 9:49 AM (220.122.xxx.137)쌍둥이는 단태아 보다 3주 정도 태어나는거 정상으로 봐요.
그리고 몸무게도 단태아보다 적은게 정상으로 봐요.
의대산부인과 유명교수에게 직접 들었어요.
쌍둥이는 단태아 기준으로 보는게 아니래요.21. 쌍둥이맘2
'21.6.19 9:54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성장하면서 유딩, 초 저학년까지 좀 적어도
초딩 고학년 되면 자기 성장속도대로 되었어요.
지금 중딩인데 둘다 한 덩치 해요.22. 쌍둥이맘2
'21.6.19 9:55 AM (220.122.xxx.137)성장하면서 유딩, 초 저학년까지 좀 적어도
초딩 고학년 되면 자기 성장속도대로 되었어요.
지금 중딩인데 둘다 몸집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