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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사서 까페 왔는데.. 넘 설레어요~~!

콩닥콩닥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21-06-18 15:19:58

대형서점 왔어요
점 찍어둔 책을 사서 까페와서 라떼 마시는데
라떼도 맛있고~
책도 새 책이라 뽀시락 거리고~

읽고싶던 책이라 들춰보니
새상 설레이네요
두근 두근..

이 책 잘 읽으면 왠지 내가 바뀌지 않을까 싶고..
아닌거 알면서 엉뚱한 기대도 해봅니다.ㅎㅎ


이 기분 아실랑가요~~?
IP : 118.235.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18 3:20 PM (121.128.xxx.189)

    행복한 순간을 마음껏 즐기세요

  • 2. ..
    '21.6.18 3:26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

    알죠알죠~~~ 만끽하시길!

  • 3. ...
    '21.6.18 3:28 PM (180.134.xxx.186)

    간만에 신선한 글 잘 읽고가요.책 잘 읽으셔요~~^^

  • 4. ..
    '21.6.18 3:39 PM (211.243.xxx.94)

    책 제목도 공개하심이 좋겠네요. 같이 설레고 싶은이가.

  • 5.
    '21.6.18 3:43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제목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이게 영성서적인데.. 완전 대중적인 책이 아니라 아마 관심은 크게 안가실수 있어요
    그래도 제목 말씀드리자면..

    영원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이에요

    제목이 넘 거창하죠? ㅎㅎ

    이 책 읽고 저의 의식수준이
    조금이나마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 6. 뽀시래기
    '21.6.18 5:15 PM (122.35.xxx.109)

    저도 새책사서 첫장넘길때 진짜 설레여요
    카페에서 여유롭게 책읽으시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 7. 뽀시래기
    '21.6.18 5:16 PM (122.35.xxx.109)

    참 저도 주식책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 8. ㅇㅇㅇ
    '21.6.18 5:56 PM (222.233.xxx.137)

    와 ! 와 ! 홀가분하게 서점가서 실컷 책보고 2~3권
    사오고
    까페에서 새책읽고 ...!

    언제쯤 다시 누릴수있을까 아 너무너무 그리워요 부러워요

  • 9. 어맛
    '21.6.18 6:03 PM (118.235.xxx.51)

    저 나이 많은 싱글이예요;;
    이게 이렇게 부러운 상황이었는지는 몰랐어요

    부러우시다니..
    저 남편, 자식 없는 대신 누리는
    귀한 호사 라고나 할까요? ㅎㅎ

    나이들어보니 혼자인게 좀 많이 외롭지만
    저대로 이런 장점이 있으니
    그냥 눈 질끈 감고 이것만보고
    감사해야겠어요


    부럽다고 해주셔서 덕분에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 10. ㅇㅇ
    '21.6.18 7:15 PM (223.39.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이게 넘 하고 싶어서
    백신 어렵게 맞았어요
    다음주에는 카페가서 커피마시고 책도 보고 할려구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 11. 편안하게
    '21.6.18 8:14 PM (49.174.xxx.190)

    흐아암 남편 늘 열시 퇴근인데 애셋 데리고 복닥거리는 저를 봐서라도 ㅜ 실컷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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