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다 못해 분노가 일어서요.
유퀴즈는 못봤지만 유퀴즈 나와서 7년의 밤 사건 모티브 애기 했다면서요. 논란이좀 있었고.
도대체 7년의 밤이 언제적 소설인데 이제 와서 모티브 사건 얘길 해서 안먹어도 될 욕을 먹나 했는데,
이번 신간 때문이었던 듯 해요.
이 신간 또한 사건에서 모티브를 딴 것일 뿐이다는 개소리를 하고 싶었나본데
세상에... 고유정 사건이라뇨.
버젓이 피해자가 있고 아직 대중들한테 조차 가슴아픈 일인데
이걸 소설소재로 쓰다니.. 그리고 모티브라고 볼수도 없는게 거의 그 사건 전체예요.
이거 베스트셀러고 엄청 많이 팔렸는데 인터파크를 가봐도 칭찬 일색이고
왜 논란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저 정유정 작가 신간 나오는데로 다 보는 팬인데
이젠 아웃이에요. 자본주의 괴물을 보는듯함. 천박하고 또 천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