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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한끼 대충 먹는게 용납이 안되나요?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21-06-18 13:30:47
여자들 중에서도 한끼를 먹더라도 정성껏 차려먹는 사람 있겠지만
남자들은 특히 대충 떼우는거 되게 기분 나빠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니면 우리 남편만 그런건지..
IP : 223.62.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8 1:32 PM (218.148.xxx.195)

    본인은 먹기만하니 그렇쵸 ㅎㅎ

  • 2. less
    '21.6.18 1:36 PM (182.217.xxx.206)

    님 남편만.ㅋㅋ.

    울 신랑은 그냥 라면만 줘도 떙큐하는사람.ㅋㅋ 반찬투정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요.

  • 3. 암꺼나
    '21.6.18 1:38 PM (112.169.xxx.189)

    해줘도 고맙게 먹을 뿐 아니라
    오십 넘더니
    곧잘 해서 먹여주기도 하네요

  • 4.
    '21.6.18 1:40 PM (61.254.xxx.115)

    남편이 그러스타일인거죠 우리집남자 음식 무지 정성으로 잘해먹이는 집에서 이쁨받고컸는데 저 요리할줄 모른다니 라면만 먹고 살아도된다 그랬음 이십년넘게 집에서 제일 많이 먹는 요리가 라면..
    밖에서 고기니 회니 저녁엔 잘 먹고다니고 집에오면 라면 달라고함
    잘먹고 컸어도 자기는 끼니는 배만 불리면되고 큰의미없다고.

  • 5. ...
    '21.6.18 1:45 PM (121.165.xxx.30)

    님남편만 22

    저희집 냥반도 그냥한끼대충떼우자하는데
    제가 그렇게 먹는거 싫어하는스타일.

    개취입니다.

  • 6. 지가
    '21.6.18 1:50 PM (27.163.xxx.235) - 삭제된댓글

    지가 장봐서 만들어먹으라고하세요
    엄청 가부장적이네

  • 7. ...
    '21.6.18 1:5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희집 남자가족들은 대충도 잘 때우는 스타일이에요 ...

  • 8. //
    '21.6.18 1:54 PM (222.236.xxx.104)

    그냥 원글님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희집 남자가족들은 대충도 잘 때우는 스타일이에요 ... 저도 윗님처럼 제가 그렇게 먹는걸 싫어하는 편이구요 .

  • 9. 저는
    '21.6.18 2:01 PM (116.123.xxx.207)

    제가 그래요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
    꼭 고급스런 식사가 아닌 나물상차림이라도요

  • 10. 저도
    '21.6.18 2:25 PM (112.152.xxx.40)

    제가 그래요..한끼한끼에 진심인 사람이라서;;;
    아마 원글님 남편분도 그러신가봐요..
    다만 전 제가 직접 차리니 누구하나 기분 나쁠일이 없지만요..
    지인 남편도 한끼에 진심인 스타일인데
    그양반은 혼자 가서 사먹고 온다더라구요..

  • 11. 사람마다달라요
    '21.6.18 2:37 PM (221.151.xxx.35)

    우리남편은 먹고 들어오거나 집에서는 시리얼, 고구마같은것만 먹어요.
    저는 밥안한지 오래됐어요...
    저도 저녁은 거의 안먹는거든요
    근데 저희 언니 부부는 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정성껏 차려서 김치로 종류별로 에쁘게 세팅해서 꺼내놓고 먹더라고요
    밥도 꺼내놓고...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12. 성격이
    '21.6.18 2:55 PM (59.20.xxx.213)

    디게 까칠하겠네요ㆍ
    남자들 아무거나 줘도 상차림 신경안써도
    무던한 사람들이 많죠
    보통은 그렇죠
    성격 더러운 사람들이 말도많고 탈도많고
    우리 큰형부가 그래요ㆍ

  • 13. 아뇨
    '21.6.18 3:45 PM (112.164.xxx.221)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제가 밥하기 싫다 하면 즉시 그럽니다,
    라면 끓여줄까,
    라면 먹기 싫어서 제가 밥합니다,
    아니면 빵먹고 때웁시다 하던가,
    저는 라면을 별로 안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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