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한끼 대충 먹는게 용납이 안되나요?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21-06-18 13:30:47
여자들 중에서도 한끼를 먹더라도 정성껏 차려먹는 사람 있겠지만
남자들은 특히 대충 떼우는거 되게 기분 나빠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니면 우리 남편만 그런건지..
IP : 223.62.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8 1:32 PM (218.148.xxx.195)

    본인은 먹기만하니 그렇쵸 ㅎㅎ

  • 2. less
    '21.6.18 1:36 PM (182.217.xxx.206)

    님 남편만.ㅋㅋ.

    울 신랑은 그냥 라면만 줘도 떙큐하는사람.ㅋㅋ 반찬투정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요.

  • 3. 암꺼나
    '21.6.18 1:38 PM (112.169.xxx.189)

    해줘도 고맙게 먹을 뿐 아니라
    오십 넘더니
    곧잘 해서 먹여주기도 하네요

  • 4.
    '21.6.18 1:40 PM (61.254.xxx.115)

    남편이 그러스타일인거죠 우리집남자 음식 무지 정성으로 잘해먹이는 집에서 이쁨받고컸는데 저 요리할줄 모른다니 라면만 먹고 살아도된다 그랬음 이십년넘게 집에서 제일 많이 먹는 요리가 라면..
    밖에서 고기니 회니 저녁엔 잘 먹고다니고 집에오면 라면 달라고함
    잘먹고 컸어도 자기는 끼니는 배만 불리면되고 큰의미없다고.

  • 5. ...
    '21.6.18 1:45 PM (121.165.xxx.30)

    님남편만 22

    저희집 냥반도 그냥한끼대충떼우자하는데
    제가 그렇게 먹는거 싫어하는스타일.

    개취입니다.

  • 6. 지가
    '21.6.18 1:50 PM (27.163.xxx.235) - 삭제된댓글

    지가 장봐서 만들어먹으라고하세요
    엄청 가부장적이네

  • 7. ...
    '21.6.18 1:5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희집 남자가족들은 대충도 잘 때우는 스타일이에요 ...

  • 8. //
    '21.6.18 1:54 PM (222.236.xxx.104)

    그냥 원글님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희집 남자가족들은 대충도 잘 때우는 스타일이에요 ... 저도 윗님처럼 제가 그렇게 먹는걸 싫어하는 편이구요 .

  • 9. 저는
    '21.6.18 2:01 PM (116.123.xxx.207)

    제가 그래요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
    꼭 고급스런 식사가 아닌 나물상차림이라도요

  • 10. 저도
    '21.6.18 2:25 PM (112.152.xxx.40)

    제가 그래요..한끼한끼에 진심인 사람이라서;;;
    아마 원글님 남편분도 그러신가봐요..
    다만 전 제가 직접 차리니 누구하나 기분 나쁠일이 없지만요..
    지인 남편도 한끼에 진심인 스타일인데
    그양반은 혼자 가서 사먹고 온다더라구요..

  • 11. 사람마다달라요
    '21.6.18 2:37 PM (221.151.xxx.35)

    우리남편은 먹고 들어오거나 집에서는 시리얼, 고구마같은것만 먹어요.
    저는 밥안한지 오래됐어요...
    저도 저녁은 거의 안먹는거든요
    근데 저희 언니 부부는 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정성껏 차려서 김치로 종류별로 에쁘게 세팅해서 꺼내놓고 먹더라고요
    밥도 꺼내놓고...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12. 성격이
    '21.6.18 2:55 PM (59.20.xxx.213)

    디게 까칠하겠네요ㆍ
    남자들 아무거나 줘도 상차림 신경안써도
    무던한 사람들이 많죠
    보통은 그렇죠
    성격 더러운 사람들이 말도많고 탈도많고
    우리 큰형부가 그래요ㆍ

  • 13. 아뇨
    '21.6.18 3:45 PM (112.164.xxx.221)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제가 밥하기 싫다 하면 즉시 그럽니다,
    라면 끓여줄까,
    라면 먹기 싫어서 제가 밥합니다,
    아니면 빵먹고 때웁시다 하던가,
    저는 라면을 별로 안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216 02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꼭! 받아주세요. 20 ㅇㅇㅇ 2021/07/08 5,772
1222215 심심한데 남편감 고르기 해봐요 16 .. 2021/07/08 3,047
1222214 몇날며칠을 계속 뭔가를 잃어버리는 꿈을 꿔요 2 ... 2021/07/08 965
1222213 요즈음 백화점상품권 행사하나요? 오랫만에 2021/07/08 288
1222212 영화 조커 보면 볼수록 짠하네요 10 ㅇㅇ 2021/07/08 3,541
1222211 미국주식 qqq 이게 안정적인가요? 7 해외주식 2021/07/08 2,245
1222210 지금이 새끼 고양이들 독립하는 시기인가요? 3 ㅁㅁㅁ 2021/07/08 1,456
1222209 아미들 다 들어와봐요 20 ㅎㅎ 2021/07/08 1,919
1222208 생리 1 진화 2021/07/08 689
1222207 삼계탕 비법 좀 알려주세요 31 ㅇㅇ 2021/07/08 4,052
1222206 저두 증여 문의요 궁금해요 3 마키에 2021/07/08 1,622
1222205 MSM 드셔보신분, 잠이 안오는 증상이 있나요? 6 msm 2021/07/08 1,914
1222204 시댁식구들이 잘되는게 좋은거죠? 24 ㅇㅇ 2021/07/08 3,803
1222203 이모티콘 선물할 때 상대방이 이미 가지고 있는 거면..? 2 ... 2021/07/08 2,831
1222202 이재명의 최대 위험은 이재명? '거친 입' 리스크에 흔들 11 ㅇㅇ 2021/07/08 963
1222201 민주당 송영길 청와대와 차별화한 결과... 9 5% 폭락 2021/07/08 951
1222200 패션 1 어렵다 2021/07/08 726
1222199 다이어트의 기본(이론?) 좀 알려주세요 9 무식자 2021/07/08 1,436
1222198 우울증관련궁금한게.. 4 ㅣㅣ 2021/07/08 1,145
1222197 손흥민 "BTS, 영국서도 엄청난 국위선양..빅팬&qu.. 16 뉴스 2021/07/08 2,508
1222196 정국이가 부른 커버곡이 꽤 많네요 13 .... 2021/07/08 1,480
1222195 벨기에, 주한대사 부부 지체말고 귀국해야 16 ㅇㅇ 2021/07/08 3,180
1222194 냉동떡에 냄새가 2 ㅇㅇ 2021/07/08 1,334
1222193 자녀와 틀어진 사이,회복되던가요? 11 고3자녀 2021/07/08 3,447
1222192 다이어트) 몸무게가 줄지 않는 이유? 4 Darius.. 2021/07/08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