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잘사는 최소의 기본조건
1. 알콩달콩이
'21.6.18 12:11 PM (110.12.xxx.4)없잖아요
여자도 자기벌어 쓰면 나름 만족하며 살아요.
밥과 돈이 결혼의 목적이라니2. 00
'21.6.18 12:12 PM (180.67.xxx.163)일단 기본이 유지가 되야.. 그 다음에 알콩달콩이 가능하겠죠
3. ..
'21.6.18 12:14 PM (119.69.xxx.229)서로 니즈가 맞는 사람끼리 만난거죠ㅋㅋㅋ 반대로 여자가 능력있어 잘벌고 남자가 가사 육아 잘하면 서로 만족하고 잘 살아요. 무조건 남자는 돈벌어야 하고 여자는 집안일 잘해야 한다고 규정하는 건 별로네요
4. 시대가 바뀜.
'21.6.18 12:16 PM (211.218.xxx.194)맞벌이를 원하면서 밥과 육아는 나누는 남자가 많아졌어요.
혹은 딩크를 원하는 남자도. 돈만 벌어와라 애는 낳지말자...
요즘 식세기와 음쓰 처리기는 남자의 가전이라던데요.5. 00
'21.6.18 12:16 PM (180.67.xxx.163)그게ㅡ밥은 어떻게 남자로 대체가 되는데.. 육아는 안되거든요.
갈등의 시작이죠..6. ㅇㅇ
'21.6.18 12:16 PM (223.38.xxx.202)이게 맞는 거에요. 근데 요즘 대부분 맞벌이 하니, 저게 안돼서
싸우고 그러는거죠. 여자가 더 벌어서 남자가 살림하는 경우
만족 하며 산다고 하는데요, 자기보다 더 잘 버는 남자 만났으면
불행했을까요?? 그냥 마지못해 행복하다 행복하다 생각하며
사는 거죠7. 00
'21.6.18 12:17 PM (180.67.xxx.163)이혼율이 급증하는것 또한 시대가 바뀐걸 반영하는거죠.
부자들은 이혼율이 높지않아요8. ...
'21.6.18 12:21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저희는 애도 없고 저는 요리를 전혀 안 하고 집안일은 반반 나눠서 합니다 수입은 남편이 훨씬 많습니다 생활비도 남편이 냅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저희는 행복합니다
9. ㅇㅇㅇㅇㅇ
'21.6.18 12:21 PM (211.192.xxx.145)부자들이 이혼율 낮은 건 인류 기원부터 현대랑 미래, 인류 멸종까지 일 걸요.
10. ㅎㅎ
'21.6.18 12:23 PM (221.151.xxx.78) - 삭제된댓글부부가 성격등 잘맞고 경제적으로 안정
이거 두개만 갖춰지면 기본이상이에요 ㅎㅎ
그리고 밥 보단 정확히 편안한 가정을 원하는거같음.11. ㅇㅇ
'21.6.18 12:26 PM (223.33.xxx.117)맞벌이가정이에요
저보다 남편이 육아를 더 많이 하는데 잘 살고 있어요
살림도 반반하구요.
요즘은 육아 잘 하는 남편 많아요12. ㅎㅎ
'21.6.18 12:29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밖에 나가 사회생활 좀 하시고,
본인기준 부자말고 사회적이름 이름 대면 알만한 부자 여럿 만나고
확언하세요
지금 본인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한 편협을 말하는지 깨닳을겁니다13. ..
'21.6.18 12:31 PM (106.101.xxx.90)글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 연령이 어머님 세대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변하지 않는 근본이라니...;;
14. 어머님세대
'21.6.18 12:34 PM (223.38.xxx.224)맞죠
요즘 남자들 요리 적극적이고
육아도 적극적이에요
세상이 변하는데 여기서 할머님들끼리 논해 뭐하나요15. ...
'21.6.18 12:37 PM (222.236.xxx.104)원글님이 30대는 아닌건 그냥 글만 봐도알것 같아요..ㅠㅠ
16. 엥?
'21.6.18 12:41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부자일수록 남자는 돈 마니벌어오고 여자는 살림?
그거 어머님세대에서나 통하는거예요. 어머님 세상을 넓게 보시지요.
요즘 부자들은 여자가 다소곳이 살림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사회에서 일한답니다
어머니,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인정하셔야합니다17. ...
'21.6.18 12:53 PM (122.36.xxx.234)저도 밖에서 어머니 소리 듣는 50대인데 원글님은 70대 울 시어머니보다 더 케케묵은 생각을 하시네요. 저도 무자녀, 남편 소득이 더 많고 요리 포함 모든 가사일은 나눠서 하는데 20년째 남편과 단짝으로 잘만 살고 있습니다.
이 분 부부생활을 60년대 드라마로 배우신 듯.18. 엥
'21.6.18 1:13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남자가 육아가 왜 안되죠?
우리집은 남편이 저보다 잘해요.19. 아저씨.
'21.6.18 1:24 PM (47.136.xxx.8)또.또.또. 여기서 말고 남초 에 가셔서.활발한 토론하셔요.
20. 마크툽툽
'21.6.18 1:27 PM (110.9.xxx.42)세상에 ......
30대의 시선으로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헐21. 음
'21.6.18 1:32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이건 남녀의 입장이 아니라
후진국의 남녀 입장이겠죠.
선진국은 잘나가면 여자가 부엌일 요리하는 경우 없어요. 일 안해도 사회생활을 일 수준으로 하고요.22. 음
'21.6.18 1:33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이건 남녀의 입장이 아니라
후진국의 남녀 입장이겠죠.
선진국은 특히 부자일수록 여자가 부엌일 요리하는 경우 없어요. 아이도 보모를 관리하지 직접 혼자 육아하지도 않고 일 안해도 사회생활을 일 수준으로 하고요.23. 어머나!
'21.6.18 1:42 PM (112.161.xxx.15)어느 시대에 사는분인지 놀라워라!
본인 얘기 해봐요!24. ..
'21.6.18 1:49 PM (223.39.xxx.216)돈이 있으면
당연 2세교육에 힘씁니다
맞벌이라면 둘이서 최고로 머리써서 양육합니다
있는집은 집안살림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 교육돌보미 따로 둡니다
재벌아니어도 여유가 있으니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하나라면 더 신경쓰고
집안사정따라 다른거죠25. ㅇㅅ
'21.6.18 1:52 PM (125.182.xxx.27)옛날사람마인드
요즘은 부자든 가난하든 스스로 능력있는사람이최고예요26. ...
'21.6.18 2:22 PM (14.52.xxx.69)부자 남편 바래서 결혼했으나
현재 제가 돈벌고 남편은 거의 용돈 수준 벌이만 하고
살림은 남편이 거의 하네요.
애는 많이 커서 크게 손갈거 없어요.
이렇게 사는것도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알콩달콩 행복합니다.27. ㅡㅡ
'21.6.18 3:00 PM (14.0.xxx.114)남편이 돈벌고 저는 공부하고
아줌마써서 집안일 육아 해결하고
주말엔 남편이랑 육아 반반 해요
대신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지지해줘요
요즘 30대 부부들은 더 양상이 다양하답니다28. ㅡㅡㅡㅡ
'21.6.18 4:44 PM (112.168.xxx.141) - 삭제된댓글웬 구시대적 사고발상.
29. ㄴㅂㅇ
'21.6.18 5:37 PM (121.162.xxx.158)저 맞벌이인데 집안일 남편이 훨씬 많이해요 전 소파에 누워 리모콘 들고 있네요
결혼 15년차 사이좋은 잉꼬부부입니다30. ....
'21.6.19 4:19 PM (218.155.xxx.202)여기서야 남편이 돈 더벌고 육아 살림 같이 하는 분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돈 더벌고 육아 살림 같이할수 있는 남자가 희소하니 결혼율이 낮아지겠죠
요즘 여자는 그 정도 능력 없으면 아예 결혼도 안할거니까요31. ....
'21.6.19 4:21 PM (218.155.xxx.202)위에 딩크로 남편이 집안일 하신다는 분은
아이 하나가 더 있는걸로 인한 집안일 육아의 강도에 비하면 그건 소꿉놀이라서
뭘 한다 만다 할 얘기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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