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에겐 엄마의영향이 중요하네요
나는 부모복이 요거밖에 안되는갑다 생각하고 다 내려놓고 거리두는데 계속 전화오네요 친정엄마는 아침10면 매일전화와요
살아오면서 좋았던기억 받았던기억 하나없는데도 효녀짓했거든요 그냥 참으면서요
엄마는 제대로된사과하나안하고 효도를 끊임없이 바래요
숨이막혀요 오늘도
1. 사실
'21.6.18 9:54 AM (110.70.xxx.165)시모는 그리 중요한게 아님 부모가 절대적임
좋은 부모아래 나쁜 시부모 만나는것도 힘듬2. ㅇㅇ
'21.6.18 9:56 A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좀 냉정하게 대해서 매일 전화오는건 아니지만..
전 이제 40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도리만 할까 생각중입니다3. ㅇㅇ
'21.6.18 9:57 AM (223.33.xxx.117)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좀 냉정하게 대해서 매일 전화오는건 아니지만..
심지어 저는 30대 중반까지 아빠도 그랬다는 ㅜㅜ
전 이제 40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도리만 할까 생각중입니다4. 저는
'21.6.18 10:1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그래서 50평생 살면서 한 번도
슬프지 않은적이 없었어요
게다가 살고 싶은 적도 없구요5. 고구마글
'21.6.18 10:11 AM (112.167.xxx.92)숨이 막히면 상대 안하면 되잖아요 이게 어려워요 상대를 해야하는게 어려운거지 거리두고 신경끊는게 더 쉬운걸 지금 응대하는 님자신이 고구마구만
엄마고 핏줄이고간에 차피 결국은 인간관계라서 관계의 유지 효율을 위해 서로간 기본상식 예의는 보여야 하는데 안되면 거리두는 거죠 일일히 응대 피곤하게 내가 왜? 안그래요6. 내 행복을 위한
'21.6.18 10:58 AM (180.226.xxx.59)마지막 용기라 생각하시고 움직여봐요
저 역시 두 어머니가 제 인생을 우울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라
나 키워준 어머닌 기본을 하고, 남의 편모는 안봅니다
사람을 존중할줄 모르고 자기를 챙겨주는 존재로만 대하는 그 무례함에 어른 공경하고 섬기라고 평생교육했던 친모까지도 보기가 싫어지는.7. ..
'21.6.18 12:21 PM (222.236.xxx.104)솔직히 110님 말씀처럼시모는 딱히.. 친정엄마님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제친구들을 봐도 좋은 부모님 에서 이상한 시부모 만나기도 힘들던데요 .
8. ...
'21.6.18 10:26 PM (39.124.xxx.77)저도 시모는 딱히..
뻘소리하면 안보면 그만이고
엄마는 커오면서 지대적이었죠.
이제 떨어졌으니 그나마 영향력이 없지만
엄마는 자존감이 거의 바닥인 타입이라
보고 배울게 없었네요.9. ㆍ
'21.9.9 4:52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엄마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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