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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서 대소변 보며 계속 통화하는여자들

...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21-06-18 09:37:43
정말 급한 간단한 통화도 아니고
그냥 일상통화 하면서 대소변 보면서
끙끙거리는 소리 소변 줄줄 싸는 소리 등등
그런소리 다 노출하면서 통화를 왜 하는걸까요?
너무 이해가 안가고 제 지인이라면 정말 싫을것 같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뭐라고는 못하는거겠죠
한번은 제가 물을 좀 오래 내리니까
아이씨 시끄러워 이런여자도 봤는데 ㅠㅠ
화장실에서 물 내리는게 시끄러우면 어쩌란건지..
IP : 223.62.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1.6.18 9:4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남자 화장실은 모르겠고, 진짜 화장실에서 대소변 보면서 전화하는 사람들 왜그래요?
    게다가 물도 내리고 ..집에서나 그러면 이해나 하지
    공중화장실에서 저러는거.. 옆칸에 앉아있는사람은 내 볼일 집중도 안되고
    대화듣다보면 어이가 없어요.

  • 2. ㅋㅋ
    '21.6.18 9:4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진짜 화장실에서 대소변 보면서 전화하는 사람들 왜그래요?
    집에서나 그러면 그건 뭐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만
    공중화장실에서 저러는거..
    옆칸에 앉아있는사람은 내 볼일 집중도 안되고
    대화듣다보면 어이가 없어요.

  • 3. 00
    '21.6.18 9:42 AM (67.183.xxx.253)

    전화받는 상대방에게도 화장실 옆칸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닌거죠..그런 화장실은 보통 조용하고 크기도 작아서 말소리도 다 들리는데.

    옆사람에겐 그저 불필요한 소음인데 신경 안 쓰는거죠..누가 진짜 중요한 전화를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받겠어요. 대부분은 의미없늨 수다죠.

  • 4. ..
    '21.6.18 9:43 AM (125.178.xxx.184)

    그냥 그런거에 개의치 않는 사람인데
    원글님 물내리는 소리에 시끄럽다하는건 정신이 아픈 사람

  • 5. ...
    '21.6.18 9:44 AM (106.244.xxx.150)

    저도 싫어요
    윗층 회사 여직원이 꼭 화장실에서 통화하더라구요

  • 6. ㅡㅡ
    '21.6.18 9:45 AM (124.58.xxx.227)

    집에서도 안 그러는데...

  • 7. ㅎㅎㅎ
    '21.6.18 9:48 AM (106.102.xxx.39)

    뭐 완전 부담없는 사인가보죠
    게다가 상대편이 밥먹고 있다면 찰떡 궁합
    끙끙.. 너 지금 뭐하니?
    쩝쩝..응 지금 밥먹는 중,, 얘기행!

  • 8. ㅋㅋ
    '21.6.18 9:4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안그래요
    솔직히 전화통화할때 상대가 화장실서 볼일보고 물내리면 말은안해도 너무 이상하거든요.
    아무리 친해도. 본인 대소변 보는 소리까지 들려주는거 제 기준 이해안감.

    그래도 집이야 뭐 본인 혼자 있으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마트나 아울렛 화장실에서 통화하고 물내리고 끙끙대는거 보면 아무리 의미없는 대화라도
    보기에 이상하죠.

  • 9. 직장에서 흔해요
    '21.6.18 10:06 AM (210.207.xxx.50)

    몇 년 전부터 자주 겪었어요. 본인은 화장실 소음이 상대에게 안들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약간만 소리가 울려도, 전화할때 화장실인거 다 표시나는데..

  • 10. ㅇㅇㅇㅇㅇ
    '21.6.18 10:20 AM (211.192.xxx.145)

    유난히 물소리가 큰 칸이 있는데
    개매너 생각하는 방식은 다 똑같은지 어쩌구 저쩌구 시끄러웟! 하길래
    미친x, 아래 위로 더럽게구네
    그러니 대꾸 없더군요.
    내 모토가 g랄할 때는 확실하게 g랄을 해야 된다 라서
    물론 g랄 전에 상대방이 반격하면 한판 붙을 생각 하고 입 여는 거고요.
    상것들이나 똥깐에서 주둥이 열지 밥상머리에서는 볼 일 보냐
    g랄 하면서 손 씻고 손 말리고 나왔어요. 그 때까지 그 칸에서 안 나오데요.

    저도요, 남이 통화하는데 물 내려도 돼나? 시끄러울 텐데? 어어?
    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여긴 화장실이고 당연한 걸 하는데 왜 내가 조심해야 하는 거야?
    현타가 오더라고요.

  • 11. 맞아요
    '21.6.18 10:50 AM (72.136.xxx.161) - 삭제된댓글

    211 192
    저도요, 남이 통화하는데 물 내려도 돼나? 시끄러울 텐데? 어어?
    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여긴 화장실이고 당연한 걸 하는데 왜 내가 조심해야 하는 거야?

  • 12. ..
    '21.6.18 11:51 A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가끔 통화하면서 옆칸에서 똥누는 소리 들린다는 얘기까지 상대방한테 전달하는 사람도 있던데 진심 노이해... 화장실에서 똥 누지 말란 얘긴지 별걸 다 뒷담화 ㅋㅋ

  • 13. ..
    '21.6.18 12:51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심지어 업무관련 얘기하는거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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