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자 이고요
- az접종
- 평소 체력좋다는 소리 자주들음
- 일주일에 2-3번은 최소 걷기 운동이라도 하는편
- 둘쨋날 : 오전에 식은땀이 남. 오한은 없는데 이상하리만큼 식은땀이 엄청나서 그상황이 웃기기 까지함
- 셋쨋날 : 이날 부터 접종한 팔이 뻐근해서 옆으로 자거나 손을 들기 불편함. 식은땀은 사라짐
- 넷쨋날 : 이때부터 일주일된 오늘까지 너무너무 피곤함 @_@
물에 빠진 솜처럼 무겁고 잠만 싶어지는 증상이 지속됨. 보통 일정시간을 자면 잠이 안오는데 자도 자도 계속 졸림..
(제 생각에는 잘 지내다가, 체력적으로 무리한 이벤트가 생기면 백신맞은것과 결합해 체력이 확 떨어지는 느낌)
주변 70대 50대.. 40대... 30대... 여자 남자 등등 az,얀센 접종자들도 저의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가까운 주변 접종자들 보고 제가 느낀바는
1. 평상시 건강하면 접종 후폭풍이 크다는말은 맞지 않는경우가 더 많다
2. 삼겹살 먹어야 안아프다는말은 역시....그냥 작은 마음의 위로만 될뿐 ^^;
3. 이온음료든, 물이든...어쨋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것은 중요한거 같음
4. 접종 전,후의 몸 컨디션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 즉! 에너지가 좀 충만한 상태에서 접종하는게 중요한듯
(그래서 의사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세요 라는 말은 백번씩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