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오나봐요.
평생 말랐는데 어느덧 반백살이 되니 아랫배가 나오고. 두둥실한 살들이~
옛날 옷이 너무 불편하고 꽉 끼어요.
오늘 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남편한데.
봐봐 아줌마 옷이 안맞는다..이러니까 (저를 스스로 디스)
남편이 진지하게
그래서 암탉이 그렇게 우는구나 꼭끼어~~
안 웃겼다면 지송.
저는 웃으며 출근했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재개그
... 조회수 : 872
작성일 : 2021-06-17 19:11:23
제가 요새 살이 찌거든요..
IP : 152.99.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17 7:13 PM (223.62.xxx.219)웃겨요~~~~
2. 꼭끼오~~~~
'21.6.17 7:2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남편분 순발력짱!!웃겨요ㅋㅋ
3. ..
'21.6.17 7:35 PM (118.216.xxx.58) - 삭제된댓글웬만한 아재개그들 섭렵해서 더이상 새로운게 없었는데 남편님 짱! ㅎㅎ
전 그냥 개그만 남발하는 것보다 상황에 적절하게 활용하는 센스를 더 중요시하거든요.4. ..
'21.6.17 7:36 PM (118.216.xxx.58)웬만한 아재개그들 섭렵해서 더이상 새로운게 없었는데 남편님 짱! ㅎㅎ
전 그냥 개그만 줄줄 외워서 읊는 것보다 상황에 적절하게 활용하는 센스를 더 중요시하거든요.5. ..
'21.6.17 7:40 PM (152.99.xxx.167)저는 원래 좀 진지충이라 이런 임기응변이 안되거든요. 그런점은 부럽더라구요
6. ㅎㅎㅎ
'21.6.17 8:02 PM (211.245.xxx.178)석진이 생각나네요.ㅎㅎ
석진이가 나이들면 이럴거같아요.ㅎㅎ7. 00
'21.6.17 8:28 PM (211.196.xxx.185)구호 줄여서 입는다고 팔호네 팔호~ 그분 아니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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