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뮤다 진짜잼있네요ㅋㅌㅋ
사장이 인터뷰를 합니다.ㅎㅎ
전 고등중퇴하고 지중해 방랑을 다니다
돌아와 밴드음악을 하던 사람이예요
그리고 언제나 맥과 허먼밀러 의자를 사용하죠
이 두개만 있으면 어디있어도 기부니가 조크든요
이런걸 만들고싶어서 잡화점 점원에게
이런건 어떻게 만드는지 묻고 다녔죠
그걸 배워서 집에와서 맥으로 검색해서 공부하고
책을 사서도 공부했고요.
동네 작은 공장에서 기계를 빌려
낮에는 알바하고 밤에 그기계사용법을 배워
만들기시작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
아니 ㅋㅋㅋㅋ
허세가 허세가 ㅋ
완전 인스타감성 맞춤 사장님이예요ㅋㅋㅋ
내 책상에 산토리니의 햇살을 스탠드 80만원
지중해의 바람을 내방에!! 선풍기 50만원!!
죽은빵도 살리는 감동의 토스터!! 30만원
갬성비 완전 만족.
( 다른 브랜드들(필립스 테팔 등)비교 가격은10배!
저는 안샀고
앞으로도 일제불매라 안살거지만
너무 참신하고 웃겨서요ㅋㅋㅋ
우리나라오면
사이비 교주에 맞설수있을듯.
비꼬는건 아니고요
어려운 기술필요없는 소소한 생활제품을
이렇게 포장할수있다니
진심 갬성맞춤인재.
참참.
발뮤다 밥솥은 최상의밥맛유지를위해
보온이안됩니다
저희는 쌀이주는 최상의맛만 드립니다
진짜 짱이심!!
(보온안되는 밥솥 ㅋㅋ)
일제는 불매하시고요
이것과는 별개로
이제 새시대의 틈새가 어디인가를 아는 자가
승리할거같아요.
국립현대미술관 그 단청우산이 난리난것도
큰 틀에서는 같은 맥락일테죠?
(3단이 6만 장우산이 10만인데 품절이라못삼)
애들 공부로 너무 잡지마세요
1. ㅇㅇ
'21.6.17 11:16 AM (117.111.xxx.214)발뮤다 는 인정입니다만 단청우산은 다른 얘기죠
2. 행복한새댁
'21.6.17 11:19 AM (164.125.xxx.199)발뮤다는.. 그러가보다 했는데.. 단청우산은 예쁘던디요.. ㅎ
우산은ㅋ사치품 이니깐ㅋㅋ3. .....
'21.6.17 11:21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왜요 발뮤다 예쁘긴예뻐요
전 실용주의자라 발뮤다안샀지만요.
대신 단청우산은 품절풀리면 살거예요
너무예뻐서요4. .....
'21.6.17 11:21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왜요 발뮤다 예쁘긴예뻐요
전 실용주의자라 발뮤다안샀지만요.
대신 단청우산은 품절풀리면 살거예요
실용주의자 지갑도 열게할만큼 너무예뻐서요5. .....
'21.6.17 11:24 AM (222.234.xxx.41)왜요 발뮤다 예쁘긴예뻐요
별별 수식어붙였지만 사실 예뻐서뜬거죠.
전 실용주의자라 발뮤다안샀지만요.
대신 단청우산은 품절풀리면 살거예요
저같은실용주의자 지갑도 열게할만큼
이건 너무예뻐서요6. ddd
'21.6.17 11:28 AM (183.77.xxx.177)발뮤다 별로,,거기다 가격까지 허세
거품 가득인데,,인터넷 시대에 자랑하느라,,잘 맞아떨어졌죠
가격도 점점 올리더라구요,,,비싸도 팔려서 그런건지,,
토스트기랑 선풍기 ,,밥솥,,
기능 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가전제품,,,블로그 인스타 자랑질에 한 몫 했죠7. ....
'21.6.17 11:33 AM (223.39.xxx.138)디자인이거나 스토리 입히거나 그런시대는 진작에 온거같은데요..
대학은 이미 융합으로 태세전환 했고..
원글님 재밌게 글쓰시는데 이런 재능 있으시네요..
개인적으로 발뮤다 이쁜지 모르겠어요..가격을 대입시켜 그런가..
하루키나 쓸법한것만 만드는거같은?ㅋㅋ
코스트코에 발뮤다 무선 주전자 팔던데 볼때마다 별로예요..ㅎ8. ......
'21.6.17 11:39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토스트기가 필요하던참에
죽은빵도 살린다는 스토리텔링에 넘어가서
발뮤다 토스트기를 샀어요
참.. 철이 없었지요
얘기만 듣고 검색도 안하고 토스트기를 샀다니...
이름만 듣고 독일제품인줄 알았어요
사고 나서 보니 일본제품....
우리집에 하나 있는 일제품이네요
근데 가격에 비해 어찌나 허접한지....
자리는 많이 차지하고 청소하기도 힘들어요
죽은빵은.... 제빵사도 못살려요9. 제 개인적인
'21.6.17 11:40 AM (39.7.xxx.205)생각입니다만
사람들이 문과를 경시하지만
문과생들을 이길수 없다는 생각을 전 하거든요.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포장하고 스토리를 만들어서 광고하고
잘 파는건 문과적 감성이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희 집은 조상대대로 이과입니다.
문과적 감수성같은게 씨가 말랐어요.
그럼에도 예쁜 디자인과 독특한 히스토리 좋아해요. ㅎ10. 발뮤다토스터기
'21.6.17 11:52 AM (42.22.xxx.150)조금 작던데..
그것때문에 안샀어요11. ㅇㅇㅇ
'21.6.17 11:53 AM (183.77.xxx.177)토스트기에 넣는 스팀용 스틱 파는데,,
그거 있음 발뮤다 없어도 될꺼 같은데,,
저도 써 보진 않았지만 발뮤다가 물넣고 스팀으로 빵 부드럽게 한다고 하니까
얼른 스틱이 나오더라요,,,한국에선 안 파는건지,,,12. ,.
'21.6.17 11:56 AM (222.237.xxx.88)원글님도 발뮤다 사장 못지않게 감성적이실거 같은데요?
같은 내용이라도 입에 찹찹 붙게 쓰십니다.13. 하하
'21.6.17 12:18 PM (124.49.xxx.138)사는 사람 바보~
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은 본인이 바보같이 보이는데에 돈을 쓰곤 하지요.14. 쳇
'21.6.17 12:23 PM (106.241.xxx.87)발뮤다는 일제라서 아웃
블로거들을 통해 홍보해서 갑자기 핫해진거죠
일본에 돈 보태줄일 있나요15. ....
'21.6.17 12:27 PM (223.63.xxx.206)아무리 불매운동을 해봤자 불매가 안되는 브랜드 2개가
발뮤다랑 스타벅스 인것 같아요...너무들 좋아하죠...ㅡㅡ;;;16. 바보사랑
'21.6.17 12:31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허세 장난아님 ㅎㅎㅎ
17. 갬성은
'21.6.17 12:43 PM (182.216.xxx.172)내 갬성이면 충분하고
물건 만들어 파는 장사꾼이
갬성 넣어서 허접한 물건 비싸게 팔면
전 사기꾼으로 봄
그래서 명품도 터무니 없는 가격이면 쳐다도 안봄18. 발뮤다
'21.6.17 12:45 PM (58.120.xxx.45) - 삭제된댓글가격대비 너무 별로.
물론 일제라서 더이상 살일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