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 유부녀인 사람과 개인톡 하는거… 이것도 넓게 보면 불륜인가요?..

Mosukra7013 조회수 : 8,127
작성일 : 2021-06-16 20:40:48


주기적으로
유부남이거나(여자 입장에서)
유부녀인(남자 입장에서)

개인톡 장시간 하는거…

배우자 입장에서는 화나는 일이죠?
IP : 119.206.xxx.8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16 8:42 PM (79.141.xxx.81)

    그냥 업무상이면 그게 왜 불륜이겠어요.
    서로 뭔가 통해야 불륜이죠

  • 2. ....
    '21.6.16 8:43 PM (211.211.xxx.181)

    아이고. 유부남 유부녀는 아무도 만나지 말고 죽어야겠네요. 참 나.

  • 3. ㅇㅇ
    '21.6.16 8:45 PM (223.39.xxx.105)

    네 저는 화날것같은데
    촉이라는게 있죠
    뭔가 쎄해서 그러시는거잖아요

  • 4. Mosukra7013
    '21.6.16 8:46 PM (119.206.xxx.80)

    ㄴㄴ 업무상은 아니예요

  • 5. ..
    '21.6.16 8:48 PM (125.179.xxx.20)

    본인이 양심에 톡하면서 설렘이 있고
    뭔가 더 상상하고 그럼 불륜시작인거죠

  • 6. ooo
    '21.6.16 8:55 PM (180.228.xxx.133)

    100% 업무라면 이해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불쾌하져.

  • 7. wii
    '21.6.16 8:56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제부가 유부녀 직원과 개인톡하는 거 알고 경고 한번 했는데, 그 다음에 또 그러고 들어오면서 톡 지우려다 걸려서 그 자리에서 핸드폰에 차키 들고 나와서 친정에 드러누웠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보니 동생이 쇼파에 처누워 자고 있었음. 제부가 와서 사과했는데 이혼한다고 길길이 뛰고 골질을 사흘 쯤 한 거 같아요. 애들이 찾아와도 이혼한다고 하고. 싸웠나 하고 아버지가 적당히 하고 들어가라고 했는데, 동생이 창피하다고 제대로 얘기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얘기했죠.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직원이 최근에 남편이 감옥에 갔다는데, 그 사이에 제부하고 노닥거림. 제부도 정신 나간 거죠. 썸타는 기분이었던 듯. 동생이
    나중에 아버지가 전후 사정을 알고는 제부 불러들여서 다른 방에 따로 들어가 절대 안되는 일이다. 패가망신할 수 있다 등 따끔하게 지적했어요. 제부도 처가식구들 모두에게 알려지니 부끄러웠던 거 같고요. 동생이 며칠 안 들어가니 시어머니도 제부한테 물어 봤고 사실대로 말해서 어머니한테도 혼난거 같더라구요.
    처음엔 내 동생 골질이 과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초반에 초강경하게 대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바람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8. 뭐..
    '21.6.16 8:57 PM (116.120.xxx.216)

    내용이 중요하겠죠. 업무 플러스 정보교환 잡담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그리고 카톡도 중요하지만 서로 따로 시간내서 만나는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아요.

  • 9. 내용
    '21.6.16 8:57 PM (121.165.xxx.46)

    내용에 따라 다를테고

    여기가 이슬람도 아니고 참

  • 10. 아..
    '21.6.16 9:03 PM (175.223.xxx.187)

    답답하...

    집안에만 있지말고 나가서 사람들과 좀 어울리세요

  • 11. 그래도
    '21.6.16 9:09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내용이 어떻든 자기 가족과 보내야할 또는 집중해야할 시간을 장시간 내서 톡을 (빈번히) 한다면 내용이 시급하면 모를까 절제하는 게 맞죠.
    톡 상대위 혼인여부나 성별, 나이를 떠나서요.

  • 12. 그래도
    '21.6.16 9:12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안해야죠.
    내용이 어떻든 자기 가족과 보내는데 써야 할 시간을 장시간 내서 톡을 (빈번히) 한다면 내용이 시급하면 모를까 절제하는 게 맞죠.
    톡 상대의 혼인여부나 성별, 나이를 떠나서요.
    결혼생활의 기본은 상대가 싫어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않하는 것.

  • 13. ddd
    '21.6.16 9:12 PM (1.127.xxx.140)

    그냥 혼자 살어요, 옆에서 달달 볶을 거면

  • 14. 일대일
    '21.6.16 9:20 PM (110.35.xxx.110)

    일대일 톡이 아니라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 15. ...
    '21.6.16 9:20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업무 외의 일로 장시간 개인톡을 반복적으로 하는 건
    둘 중 한사람이 작업 의도가 있는거에요...

  • 16. Mosukra7013
    '21.6.16 9:21 PM (119.206.xxx.80)

    ㄴㄴ 일대일 톡입니다.

  • 17.
    '21.6.16 10:02 PM (221.150.xxx.148)

    좀 더 구체적으로 적으셔야 겠어요.
    전 친구가 어떤 남자(돌싱)를 소개받아(업무 아님) 카톡을 자주 하는데 취향이나 생각이 비슷해 대화가 잘 통한다 하길래
    한번 흘려듣고, 밤에 음악이나 영화를 동시에 시청하며 대화를 나눈다길래 남편도 아냐고 물었더니 모른대요.
    그 후에 그 남자를 만나러 가느라 애를 친정엄마한테 맡기려는데 엄마가 안봐줘서 화가 난다길래 거리두다 연락 끊었어요.
    상식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18. 그게 간보는거
    '21.6.16 10:08 PM (112.144.xxx.235)

    간 보다가 사단이 나는거죠.

  • 19. ㅡㅡ
    '21.6.16 10:11 PM (125.178.xxx.88)

    그게 연애초기죠 유부녀 유부남이 할말이 뭐가있어요 더럽네

  • 20. ㅡㅡ
    '21.6.16 10:22 PM (39.113.xxx.74)

    업무상이라도 개인 톡은 안하죠.
    기혼들끼리 장시간 개인 톡 하는건
    비정상.
    죽여버리세요.
    물론 분위기와 말로요^^;

  • 21. ....
    '21.6.16 10:40 PM (1.237.xxx.192)

    아이고..... 이런 분들은 조선시대에서 오셨나.....

  • 22. 아휴
    '21.6.16 11:23 PM (221.142.xxx.112)

    인맥관리 차원으로 안부톡도 못하겠네요. 이런기준이면..

  • 23. ..
    '21.6.17 12:11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안부톡은 길게안하죠
    업무상도 길게 톡 안해요.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서도 계속 톡으로 업무하나요? 말도안됭
    뭔가 썸이 있으니 말이 길게 오가는거죠

  • 24. ..
    '21.6.17 12:25 AM (58.125.xxx.226)

    기분 나쁘죠.

  • 25. ...
    '21.6.17 12:45 AM (221.154.xxx.180) - 삭제된댓글

    불륜까지는 아닐 수 있죠.
    저는 남사친같은 유부남들 있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요.제가 작은 기업표인데 다른 회사 대표이고 협업 하는 사이..
    한번도 서로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 없고 저쪽은 유부남이었다가 이혼남이었다가 요즘 재결합했고 제 남편 제 아이들 다 알고 저도 그 와이프 봤구요. 사적인 대화해요. 이혼상태였을 때 사귄 여자친구도 알고...
    남자쪽 엄마아빠 스토리도 알고 부모님이 속썩여서 고생한 사정도 알고 ㅎㅎ 그러고 보니 서로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사이네요.
    밤에 만나서 밥먹고 헤어진 적도 있고 남편도 알아요.
    제 성향을 알아서 그런지 남편은 불륜으로 의심한 적은 없어요. 단골 식당 아줌마가 며칠 간격으로 남자가 바뀌네요. 라고 제 남편 앞에서 이야기 해서 어이없었던 적은 있었네요. 일대일로 만나고 글로 쓰니 저는 쓰레기 같네요.
    그런 사이도 있지만 저도 제 얘기를 글로 쓰니 이상해 보이겠네요.

  • 26. 기혼이라도
    '21.6.17 2:42 AM (211.49.xxx.226)

    직장 동료면 개인적으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래요.
    이상하게 보는 게 더 이상할 수도 있죠.
    전 이십년전 만난 남자 동기가 친정오빠 같기도 하고..
    주식 얘기도 하고, 애들 얘기도 하고, 요리 얘기도 하고 그래요. 이렇게 쿨하게 잘 지내는데, 뒷담화 들으면 짜증나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432 16년만에 쓰레기통 바꿨어요. 5 .. 2021/06/21 2,420
1216431 전업맘? 저처럼 생각하는 분은 없나요? 19 빈빈 2021/06/21 3,797
1216430 백신 쮸비 2021/06/21 367
1216429 투자 조언좀요. 시총 순위보고 넣어도될까요 7 2021/06/21 1,140
1216428 예전에 쓰던 압력솥 2 55 2021/06/21 952
1216427 서초 ‘20억’ 금천 ‘10억’…매매 아니고 전셋값입니다 14 ... 2021/06/21 3,227
1216426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1 장례후 2021/06/21 632
1216425 변이종 무서워요. 항체 무력화 엄청난 전염력, 세계 지배종 되는.. 27 ㅇㅇ 2021/06/21 5,841
1216424 후쿠시마 방류하면 북미까지 영향권…미 시민단체도 ‘반대 서한’ 2 !!! 2021/06/21 929
1216423 [포토] 범여권 국회의원 180인 '종전선언·평화협정 촉구' 기.. 6 ... 2021/06/21 683
1216422 셀프효도도 싫으세요? 8 ... 2021/06/21 2,481
121642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6월21일(월) 17 ... 2021/06/21 859
1216420 이 친구랑 손절각인가요? (경조사 관련) 51 ... 2021/06/21 17,795
1216419 이번에 11 2021/06/21 513
1216418 전업 무시는 안하지만.. 97 ㅁㅁ 2021/06/21 16,303
1216417 82 이상하네요 5 ... 2021/06/21 2,396
1216416 웃다가 눈물나게 하는 분이네요. 윤석열 꼭 들어라!! 14 // 2021/06/21 3,364
1216415 마흔살까지 모쏠이었던 남자면 … 6 ㅇㅇ 2021/06/21 3,842
1216414 소심냥이 키우는 분들. 10 ..... 2021/06/21 1,475
1216413 여학생들 많이 입는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9 -- 2021/06/21 2,280
1216412 집값이 6억-6억5000일 경우 합리적인 인테리어 비용은 18 집이안팔리는.. 2021/06/21 3,883
1216411 주식 추천 9 목마름 2021/06/21 4,322
1216410 유퀴즈김진호어머니 보며, 엄마와 나, 나와 자식, 건강한 인생... 15 이번주 2021/06/21 5,520
1216409 옆구리살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9 ... 2021/06/21 3,376
1216408 내일 비오려나요? 밖에 습기가 가득 찼는데 3 2021/06/20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