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학학원다니는데만도 급급합니다....
숙제도 허덕이며 해가고요.
(많은 탓이아니라 아이가 좀 버거워해요. 능력탓이겠죠^^)
기말이라 과목도 많은데
남은 날들동안 치이며 지낼거 생각하니 앞이 깜깜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참고 할텐데
딱히 그렇지도 못하구요
특별한 재능이나 관심사가 있으면 밀어줄텐데 그것도 아니고
부모가 시키니
다른애들도 하니
그냥 해야하는 갑다 하고
학교 4시에 마치고 숙제 마무리해서
5시에 학원갓다가
9시 넘어 파김치되어오고
또 그이후엔 숙제 공부
1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요.
본인도 좀 답답해하는데 다른 탈출구는 모르겠고
성실은 하거든요
성적이 그냥그래서 그렇지
저도 적당히 하라고 하는데
딱히 놓지도 못하고
(닥달도 안합니다... 무조건 수고했다 잘했다해줘요)
아이도 지가 학교에서 보는게 있으니 ....
그냥 푸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