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엔 봉사 많이 해서 상위권 대학 가기도 했어요?

ㅇㅇ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1-06-16 15:37:22
아는분이 예전엔 봉사 많이 해서 상위권 대학을 갈수 있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나요?
성적이 낮아도 봉사를 기준으로 뽑기도 했어요?
의아해서 여쭤봅니다.
IP : 223.62.xxx.2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6.16 3:40 PM (203.251.xxx.119)

    성적이 우선입니다

  • 2. ㅇㅇ
    '21.6.16 3:4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그런 거 없어요.

  • 3.
    '21.6.16 3:42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황교안 아들딸도 장애인봉사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서 연대 갔잖아요

  • 4. ..
    '21.6.16 3:42 PM (183.98.xxx.95)

    있었어요
    근데 성적이 어느정도인지 그게 기준이 다르죠
    상위권도 어딜 말하는지
    예전이라함은 또 몇년전인지

  • 5. ...
    '21.6.16 3:44 PM (218.156.xxx.164)

    있었어요.
    그래서 방학때 해외봉사 가고 그랬었죠.
    그러다 결국 그런 제도는 폐지 되고 봉사점수 기록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방학때 필리핀 이런 곳으로 많이 다녔어요.

  • 6. ㅇㅇ
    '21.6.16 3:45 PM (223.62.xxx.164)

    예전이란게 수시전형이 생긴 이후를 말하고요
    상위권은 서울 주요대인것 같습니다.

  • 7. .....
    '21.6.16 3:45 PM (118.235.xxx.106)

    어려운사람 도와주고 봉사상 인지 받고 사회복지학과 입학했다고 기사에도 나고 그랬던기억이

  • 8. ...
    '21.6.16 3:47 PM (218.156.xxx.164)

    수시전형 막 생긴 후론 별별 전형이 다 있었고 진짜 이름도
    못들어본 각종 외부대회 참석해서 상 받아 점수 따고
    봉사에 올인해서 봉사로 대학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9. 연대라면
    '21.6.16 3:49 PM (223.38.xxx.170)

    황겨안 자식인게 스펙 오브 스펙이죠.
    장관상 따위야.

  • 10. ...
    '21.6.16 3:52 PM (183.98.xxx.95)

    이해찬세대로 검색해보세요
    이해찬이 교육부장관되고 한가지만 잘하면 대학간다는 특기자 전형으로 극소수가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어요
    2000 그즈음부터 몇년간

  • 11. ㅇㅇ
    '21.6.16 3:56 PM (223.62.xxx.164)

    제가 입시 관련 없던 시절 얘긴가봅니다.
    그땐 관심도 없었으니.
    정말 입시가 계속 바뀌었네요.

  • 12. ...
    '21.6.16 4:01 PM (61.254.xxx.164) - 삭제된댓글

    봉사활동 엄청나게 많이 해서 어디 갔다.
    책을 엄청나게 많이 읽고 어디 갔다....

    이런 인터뷰 있었어요.

  • 13. ...
    '21.6.16 4:02 PM (218.156.xxx.189)

    저희 아이가 25인데 초등학교 졸업무렵.
    2000년에서 2010년 그즈음인거 같아요.
    아이 친구들 엄마중 큰애 있는집 스펙 쌓으려고 별 거 다하더라구요.
    부모 교수면 서로 아이들 보내서 봉사점수 만들고 무슨 모의유엔이다,
    해외봉사다, 별 거 다 했어요.
    그러다 다 없어지고 교내대회, 봉사점수 의무 이런식으로 바뀌며
    많이 시들해졌죠.
    최근 입시한 부모들은 그당시 상황 모르니 지금의 전형방법만
    생각해서 그런일이 있어?하겠지만 그땐 그랬습니다.

  • 14. ..
    '21.6.16 4:08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관련학과 수시전형에 있었어요.
    저희 아이 반에서도 봉사 점수 몇 백점 채워
    그렇게 간 아이 있어요.
    그 엄마가 제게 직접 그렇게 할거라고 얘기해줘서 알았죠.

  • 15. 황교안전총리
    '21.6.16 4:10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남매도 그런 장애인봉사사이트 운영했고
    그걸로 남매가 같이 장관상 받았다면서요.

  • 16. 그랬죠
    '21.6.16 4:14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입사정 초기에는 더한 전형도 있었어요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성적과 별개로 스펙으로 대학 가는 전형 있었네요

  • 17. 마니
    '21.6.16 4:40 PM (59.14.xxx.173)

    있었죠.
    심디어는 책ㆍ 독서이름만 쓰고도.
    읽지도 않고요.
    엄마 아빠 논문에, 책에 공저 써서 가는 경우도.
    학원에서 학종 할걸 다 준비해준 것도

  • 18. ...
    '21.6.16 4:40 PM (116.125.xxx.188)

    황교안 자녀
    이둘은 왜 수사안하는지?
    윤석열은 대답해야지

  • 19. ..
    '21.6.16 4:49 PM (124.54.xxx.144)

    입학사정관 제도 있을때 그리 간 애들 제법 돼요

  • 20. ㅎㅎ
    '21.6.16 5:58 PM (223.39.xxx.168)

    그런거 다 지인찬스였죠
    저도 봉사활동점수 오빠다니던곳에서 다채워줬어요
    예전 수시나 학종 뒤지면 안걸릴 사람 없을걸요

  • 21. ㅡㅡ
    '21.6.16 6:12 PM (58.122.xxx.64)

    시립대 입학사정관제도.
    봉사많이하고 특기있는거 잘 살려서 자소서, 학업계획서 완벽하면
    성신여대 정도 갈만한 내신등급으로
    수능없이 시립대 점프 가능했음.
    10년전.

  • 22. ㅡㅡㅡㅡ
    '21.6.16 6:17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이명박때 피크였죠.
    아프리카 가서 봉사하고,
    봉사활동만으로 대학 가기도 했었어요.

  • 23. ..
    '21.6.16 7:11 PM (211.209.xxx.171)

    맞는지 모르지만
    그때 인터넷 소설써서 귀여니 학교들어가고 했던때죠?

  • 24. ..
    '21.6.16 7:13 PM (211.209.xxx.171)

    입학사정관제도
    그때 이과생들은 특허 낸 다고 했어요
    신청만 하고 기록하는 거죠

  • 25. 대입제도
    '21.6.16 7:49 PM (118.235.xxx.143)

    바뀌는건 곧 대학들어갈 권력자들의 자제들이 있는거란 얘기가 우스개소리가 아니었던거에요.교육부 드런것들

  • 26. 가물가물
    '21.6.16 8:23 PM (39.7.xxx.63)

    입학사정관제도 생기고 3~4년뒤?
    지인따라 사전에 돈내고 신청자 받는 입시설명회갔는데
    그때 강사가 내놓은 자료가 자기아이 봉사활동한 사진이랑 시간.
    당시엔 내 애가 어려 매주 봉사활동하면 대학도 가능하네..단순하게 생각했는데
    고등입학하고보니 매주 주말에 4~5시간씩하기가 쉽지않아서 순간적으로 의심?
    입학사정관제도가 생기니 빠른 부모들은 그거 채우러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교육은 학교에서하는거야.했던 부모들은 그저 본인들 대학갈때처럼 순수 성적만 좋으면 되는거지.믿고있었죠.
    지인이랑 저랑 현대판음서제도라햏ㄴ어ㅗㅡ.

  • 27. ㅋㅋ
    '21.6.16 8:57 PM (122.36.xxx.22)

    논술쌤들의 단골 레파토리로
    천문일기를 초1부터 고3까지 쓴 애가 서울대 천문학과 갔다는 얘기도 들았어요
    고등때 논문수준의 일기를 써야 한다며 논술을 배워야 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406 [속보] "66명 의원이 의총 요구" 더불어민.. 5 ㅇㅇㅇ 2021/06/20 2,456
1216405 돌봄전담사 말고 돌봄 초등교사를 뽑아야 파업을 못해요 3 ㆍㆍ 2021/06/20 1,826
1216404 알쓸범잡... 학폭 진짜... 2 ... 2021/06/20 4,130
1216403 이준석 합격자는 왜 통계 그래프에서 사라졌을까요?jpg 6 김용민의원 2021/06/20 1,404
1216402 김민웅교수가 감사원장에게쓴 공개편지 6 정치적중립 2021/06/20 1,098
1216401 젤 싫은 친정엄마 5 ... 2021/06/20 3,736
1216400 할말은 하고 살아야... 4 .... 2021/06/20 1,752
1216399 [중앙 기사]민주당 지도부 경선연기 두고 심야까지 진통…송영길 .. 11 송영길 제대.. 2021/06/20 727
1216398 초등학교 교직 몇년되어야 교감다나요? 8 2021/06/20 2,974
1216397 지금 알쓸범잡에 워터파크 샤워실몰카 어디예요? 1 어디 2021/06/20 2,585
1216396 3시에 밥먹었더니 배고파요~~ 4 음냐 2021/06/20 1,037
1216395 이재명 지사 띄우는 거 이것 때문인거 맞죠? 16 2021/06/20 2,099
1216394 생리할때 복부에 뜸기로 찜질을 하는데 3 .. 2021/06/20 2,019
1216393 20대 딸들과 데이트 할때 주로 어디 가시나요? 17 ㅡㅡ 2021/06/20 3,062
1216392 콩국수 맛집 발견 14 ㄴㄴ 2021/06/20 4,052
1216391 날씨가 넘 시원해요 3 2021/06/20 1,828
1216390 세탁기가 얼마 안가서 사망할거 같아요 5 .. 2021/06/20 1,766
1216389 아줌마들 츄리닝 바지 구함 2021/06/20 3,536
1216388 김치 만두 좀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7 만두 2021/06/20 3,371
1216387 60대 저희 고모 약사 였는데 조금만 일 하고 약사 안했어요 6 황당 2021/06/20 8,019
1216386 작은 가게 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0 ... 2021/06/20 2,865
1216385 시사기획 창 지금 2021/06/20 642
1216384 에어컨 설치후 수리비 당일 못내면? 6 에어컨 2021/06/20 1,790
1216383 집김밥은 왜 맛있나요? 30 ㅇㅇㅇㅇ 2021/06/20 7,215
1216382 유통기한 4일지난 두부요 5 ㅇㅇ 2021/06/20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