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표를 두 번 쓰네요

1년반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1-06-16 14:30:52
40대 후반 경단, 거짓말처럼 취업에 성공했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나이는 많고 일은 미숙해서 어린 부서장의 온갖 짜증과 비아냥을 매일 견디는게 고통이었지요.

1년차..이러다 암 걸리지 싶어 사표를 냈고, 좀 더 견디며 적응해보자 싶어 마음을 바꿨구요..

1년반차..정말 죽겠다 싶어 또 사표를 썼어요. 어제. 스트레스로 똑바로걸을 수가 없는 상태.

사표는 대표에게 보고가 끝났고 퇴사일을 정했어요.



그런데

내고통에만 집중하느라 놓친 남편의 고통이 이제서야 보이네요.

그는 프리랜서라 대출도 힘든데, 나라도 직장에 있고 작은 월급이라도 보태야 할것 같아 또 고통스럽네요.

아 어쩌나요..
IP : 106.101.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6 2:3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걷지도 못할 정도면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다른 문이 열릴겁니다
    코로나시작될때 취업하신거 같은데..
    코로나 종식도 머잖았고 경기도 좋아지지 않겠어요
    너무 염려 마시고
    번복하지 마세요
    더 우습게봅니다
    또 다른 기회가 올 좋은 기회

  • 2. ㅇㅇ
    '21.6.16 2:3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다른데 또 갈 수 있어요.
    너무 걱정말고 구직활동 열심히 하면되죠.
    스트레스로 똑바로 걷지 못할정도면 남녀 모두 그런회사는 다니지 말고 옮겨야 한다고 생각함.

  • 3. ㅜㅜ
    '21.6.16 2:44 PM (1.252.xxx.104)

    건강이 최고에요. 스트레스가 만병의원인이랍니다.

  • 4. ...
    '21.6.16 2:52 PM (210.117.xxx.45) - 삭제된댓글

    돌아갈 수 없는 길 미련 갖지 말아요
    다른 길이 나타날 거예요
    그때는 주변도 돌아보고 맘 속에서 50번은 쓰고 참고 버티고 나서
    사표 쓰세요
    죽을 거 같다가도 하루만에 맘 바뀔 수도 있으니..

  • 5. ...
    '21.6.16 2:53 PM (117.111.xxx.78)

    스트레스로 죽을것같아 퇴사한지 일년조금 안됐는데요
    나오셔서 아르바이트하세요
    여자는 그런자리 많습니다
    최저임금 받는거면 망설이지 마세요 어차피 그런자리는 많습니다
    일이 맞지않는데 계속 본인을 괴롭히시면 정신까지 영향 와요
    전 적게 먹고쓰겠다 내수명 단축시키지 않겠다
    작정하고 사표쓰고나왔어요
    나와서 일년거의 다되어가서 느끼는결론은
    왜 더 일찍 관두지 않았나입니다
    관두고나서야 나자신이 얼마나 가스라이팅당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거 아직도 복구하느라 더 힘들었어요

  • 6. 월세민
    '21.6.16 2:58 PM (211.224.xxx.114)

    보증금이 너무 올라서 당장 하반기에는 대출이라도 받아야 하거든요..후

  • 7. 3년차
    '21.6.16 4:35 PM (211.170.xxx.13)

    7월 초 3년차인데 짤렸어요 12월말까지 다니라는데,,그때까지 못다닐거같아요
    어휴 쌓이고 쌓여서 ..위내시경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는중인데 넘 두렵네요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나도 좀 살아야겠어요
    경단 아니고 결혼후 12년 근무중이예요 중간중간 쉬긴했지만,,,
    좀 쉬고 다시 시작해야죠 화이팅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673 알약 못 먹는 초등 두통약(진통제 포함)좀 추천해 주세요. 16 2021/06/28 2,182
1210672 4년 살은 세입자에게 계약 해지시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14 ... 2021/06/28 4,188
1210671 고개 돌릴때마다 통증이 있어요 5 질문 2021/06/28 1,587
1210670 허재 무면허 음주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완전 ㅆㄹㄱ 네요 .. 23 음주운전5번.. 2021/06/28 5,898
1210669 마인의 이혜진은 왜 강자엉이 되었나요? 2 ? 2021/06/28 3,266
1210668 코로나로 4개월 입원했더니 '32억원'.."미국 국민 .. 16 뉴스 2021/06/28 5,517
1210667 자연 드림 영양제(코엔자임.msm등) 효과? 1 ,. 2021/06/28 1,960
1210666 왜 오징어 고기를 손으로 만질까요? 1 대체 2021/06/28 3,266
1210665 이케아 소파 품질 어떤가요? 3 .. 2021/06/28 1,791
1210664 조선일보 이승규 외 편집국장 등 공범들에 대해 고발 진행하기로 .. 13 Ul 2021/06/28 1,694
1210663 바닷가가서 입을 원피스 예쁜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원피스 2021/06/28 1,132
1210662 딩크인 분들 어떻게 하면 애 낳아볼 생각하실 수도 있을까요? 9 .. 2021/06/28 3,867
1210661 작년 12월 10일에 백만원으로 시작한 주식 9 zzz 2021/06/28 6,133
1210660 요구르트 제조기 좋네요. 7 ㅁㅈㅁ 2021/06/28 2,537
1210659 드라마로 스페인어 공부 10 사랑가득 2021/06/28 2,171
1210658 교촌치킨 사장님들 ‘100억 주식’ 받는다…창업주 권원강의 증여.. 1 착한 키친 2021/06/28 3,581
1210657 이보영이 제일 예뻐보였어요 13 실물 2021/06/28 6,792
1210656 너겟으로 치킨마요를 해봤더니 별로네요 4 ㅇㅇ 2021/06/28 1,409
1210655 이번에 9월 모의고사 신청하면 백신 놔준댔다고 8 들으셨어요 2021/06/28 2,197
1210654 해피콜 vs 바이타믹스.. 차이가 많이 날까요? 5 베베 2021/06/28 2,673
1210653 대통령 꿈 17 농담 2021/06/28 7,675
1210652 최근 인천 주안역 에스컬레이터 오줌 남... 극단적 선택했다 하.. 3 33 2021/06/28 3,854
1210651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떠드는 여자들 4 ..... 2021/06/28 2,172
1210650 세계 각국 가상화폐 죽이기 나섰다 4 ㅇㅇ 2021/06/28 1,956
1210649 우체국 주소 이전 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1 ㅇㅇ 2021/06/28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