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병원 간호사 어이없네요
1. ㅇㅇ
'21.6.16 12:50 PM (117.111.xxx.103)홈피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올리세요.
늦어도 다음날이면 전화옵니다.2. 헐
'21.6.16 12:51 PM (124.50.xxx.153)진짜 어이없네요. 다른것도 아닌 약인데ㅠ
3. 00
'21.6.16 12:59 PM (58.123.xxx.137)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약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임의대로 한다는게 어이없네요4. ....
'21.6.16 1:03 PM (61.254.xxx.164) - 삭제된댓글홈피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올리세요. 22222
5. 걱정
'21.6.16 1:05 PM (221.160.xxx.79)서울대병원 간호사가 그러면 어쩝니까.
요즘 수술은 시스템에 의해 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같다고 하죠.
물론 같은 병이라도 의사마다 보는 관점이 달라 수술방법이 달라지기도 하고
큰 병원일 수록 의료장비를 더 많이 갖추고 있긴 하죠.
가장 큰 차이가 간호사들 수준이라고 해요.
보수가 낮은 지방병원의 경우 간호사들 수준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요.
2-3년 경력 쌓으면 보수가 더 나은 타병원으로 옮긴대요.
소리 꽥꽥 질러대는 간호사가 있질 않나 깐깐한 보호자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나
교양수준이 심각할 정도로 낮습니다. 이런 간호사들은 간호실력도 낮아요.6. ㅇㅇ
'21.6.16 1:07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ㅅㅈㅅㄷㅅㅈㅅㄷㅅ
7. 어머
'21.6.16 1:09 PM (203.251.xxx.221)일 나면 어쩌려고 간호사가 저런 행동을 하나요?
8. ..
'21.6.16 1:16 PM (175.196.xxx.191)약을 누락시킨 의사고 그렇고
간호사도 문제가 많네요
서울대 병원도 이러면 어디 믿고 가겠나요9. 이건
'21.6.16 1:28 PM (210.117.xxx.5)그냥 넘길일이 아닌데요.
10. 음
'21.6.16 1:47 PM (175.139.xxx.220)물어보기 귀찮았나 ...이건 뭐 수퍼에서 물건사는 개념이 아닌데 왜그랬을까요 ...서울대측에 항의해야할거같아요.
그래야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지요11. ...
'21.6.16 1:52 PM (59.8.xxx.133)홈피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올리세요3333
12. ...
'21.6.16 1:55 PM (203.229.xxx.14)혹시 몰라서 저는 처방전을 반드시 획인합니다.
13. 헉
'21.6.16 2:19 PM (116.42.xxx.181)원글님이 확인하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 한 거 아닌가요? 이런게 바로 의료사고죠. 소름 돋네요.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올리고 강력하게 항의해주세요. 그래야 같은 실수 안하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요.14. 앞으로
'21.6.16 2:42 PM (211.206.xxx.180)녹음은 필수네요.
15. 원길
'21.6.16 2:44 PM (175.223.xxx.122)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예요 고객센테에 계속 전화하는데 통화량이 많으니 나중에 전화하라고 뚝 끊겨버리고요
공개게시판이 없고 1:1 건의만 하게 되어있어서 어차피 많은 사람이 알 수 없을 것 같아 여기라도 알리려고 올려요
1:1 건의글 보내봤자 사과글 한줄 띡 보내고 저만 알고 말겠죠16. ??
'21.6.16 3:16 PM (1.217.xxx.162)누락시킨게 맞다 빠진약없다는거예요..
이게 무슨 말이메요?
누락시켰다. 빠진거 맞다. 빠진 약이 있다,이래야 말이되는거 아녀요?17. 원글
'21.6.16 3:39 PM (61.82.xxx.199)의사가 실수로 그 약 이름을 처방전에 넣는걸 빠트렸다, 약 이름이 누락됐다입니다
18. 그
'21.6.16 4:11 PM (118.235.xxx.85)간호사랑 통화한 기록이 있나요? 증거확실하면 민원넣으세요 저런 의료인은 그만둬야합니다
19. 원글
'21.6.16 4:24 PM (61.82.xxx.199)제가 간호사랑 통화한 게 아니고 약국 직원이 했고요 오늘 아침 제가 약국에 다시 전화해서 간호사가 그렇게 말했다고 직원이 말하는거 녹음해 뒀습니다
20. 지니지니
'21.6.16 10:31 PM (223.38.xxx.184)뭔가 의사소통이 잘못되었겠죠. 간호사도 여러명이라 이리저리 전달된건지 뭔지..
21. ...
'21.6.17 7:09 AM (175.223.xxx.134)확인잘하셨네..
정신과 약은 빼도 환자한테 미리 말하고 잘게 잘라서 빼지 그냥 확 빼지않아요22. ..
'21.6.17 7:56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약을 정확히 확인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일을 잘못한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의사가 실수한것 아닌가요..23. ...
'21.6.17 8:58 AM (116.255.xxx.21)의사는 실수했고 간호사는 응큼하네요
24. ㅇㅇ
'21.6.17 9:20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누락시킨게 맞다 빠진약없다는거예요..
이게 무슨 말이메요?
ㅡㅡㅡㅡ
평소 처방전에서 뺄 약이 없다는 뜻 같아요25. ㅇㅇ
'21.6.17 9:21 AM (175.207.xxx.116)누락시킨게 맞다 빠진약없다는거예요..
이게 무슨 말이메요?
ㅡㅡㅡㅡ
평소 처방전에서 빠지는 약이 없다는 뜻 같아요26. 그
'21.6.17 9:35 AM (59.10.xxx.178)그 간호사 큰일낼 사람이네요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원글님이 야무지게 잘 확인하셨어요!!!
그나저나
컴플레인은 제대로 해야할텐데요27. ...
'21.6.17 10:11 AM (210.100.xxx.228)환자가 똑똑하지 않으면 그대로 당하겠어요.
약이라는 게 마트에서 식료품 쇼핑하는 것과 차원이 다른건데요.
원글님의 이런 글이 저같이 무조건 믿고 보는 사람을 각성시키네요.
감사합니다.28. 원글
'21.6.17 10:15 AM (1.222.xxx.250)서울대학교 병원 근처 약국들은 환자가 약처방에 관해 문의하면 병원 해당과 간호사실에 바로 전화해서 물어봐줍니다
제가 약이 빠진게 이상하다고 하니 약국 직원이 간호사실에 전화연결 해줬고요
그때 제가 간호사랑 직접 통화하면서
이 약이 빠진게 의사가 알고 뺀거냐
아님 실수로 빠트린거냐 물어봤어요
간호사가 자기가 보기엔 알고 뺀 것 같다고 하길래 제가 그건 간호사님 의견 아니냐고 했더니 그럼 의사한테 확인해서 다시 전화 주겠다고 해놓고 10분쯤 후에 전화와서는 약 처방 그대로 나가면 된다고 직원한테 얘기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직원이 의사가 약을 뺀게 맞다고 하니 처방대로 약 받아가시면 된다고 저한테 전달하는데 제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병원에 직접 가서 의사 얼굴 보고 물어봤고 그때 의사가 자기가 약을 모르고 빠트린게 맞다고 했어요 약을 일부러 뺀게 아니라요 그니까 처방전이 잘못된거죠
그러니까 간호사가 의사한테 확인도 안하고 약국으로 전화했거나 아니면 간호사가 의사한테 물어보긴했는데 의사가 건성으로 대답했거나 둘 중 하나다 싶어서 제가
의사한테 왜 간호사가 확인도 안하고 환자한테 말을 하냐 했더니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전반적인 상황을 잘 이해 못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 댓글 달아요29. 직업정신 결여
'21.6.17 10:2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다른것도 아닌 약을... 그 간호사가 괘씸한걸 넘어 나중을 위해서도 그냥 넘어가면 안됨.
30. 대박
'21.6.17 11:01 AM (49.164.xxx.30)그거 신고감 아닌가요?
31. ...
'21.6.17 11:11 AM (121.166.xxx.231)병원 민원실 같은 데 없나요? 아니면 의사에게 간호사의 행동을 얘긴 하셨나요? 약이라는 게 갑자기 뺐을 때 환자 상태의 변화가 급격할 수 있잖아요. 원글님이 살펴보셨으니 알았지 주는 대로 먹었으면 어떻게 됐을지요.
간호사의 월권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봐요.32. ...
'21.6.17 11:19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정신과 약은 하나 빠지면 큰일나요. 뭐 대부분 질병이 그렇겠지만..
33. ----
'21.6.17 11:20 AM (121.138.xxx.181)옴마야..
의사가 일차적으로 처방실수 한거고
이차적으로 간호사가 확인을 제대로 안해준거네요?
둘다 징계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34. ..
'21.6.17 11:42 AM (118.38.xxx.98)엄마가 불면증 우울증으로 처방 받은지 5~6년 되는데요
신경 안정제 수면제 소화 잘되라고 위장약 그런거줘요
없다고 크게 환자에게 변화 없는약 일겁니다
제 같으면 앞으로 신경 써주세요 하고 말겠네요 계속 그 병원 다녀야 되잖아요
정신과약 다른곳 가면 엄마에게 안맞아서 고생할수 있어요35. 원글
'21.6.17 11:53 AM (120.142.xxx.172)윗님 치매 관련 약이고요, 소화제 아닙니다.
빠트렸다고 환자에게 크게 변화없는 약이면
거짓말해도 되나요?
이건 어떤 약인지에 관한 문제가 아니예요.
중요한 약이든 아니든 간호사의 태도 문제죠.36. ...
'21.6.17 12:18 PM (121.166.xxx.231)118님은 이상하시네요. "없다고 크게 환자에게 변화 없는약"일지 아닐지는 님이 모르는 일 아닌가요. 왜 원글의 사건을 별 거 아닌 일로 만드시는지요.
37. 냉정하게
'21.6.17 1:01 PM (125.142.xxx.121)보면 의사실수가 맞는거같아요 약은 의사가 처방하니깐요
확인은 간호사가 하는 과정에서 실수(?)근데 이런게 실수가
일어날 수있는일이긴 한건지 모르겠지만..아마도 의사가 맞다고
했으니 그리 전달했겠죠..대학병원 오래 다녀보니 뭐 의사가 다 일일이
기억하는거같지도 않고요 차트 보고도 뭐 내가 예전에 이랫다 저랫다 하면 첨 듣는거처럼 반응할때도 많고…그냥 본인이 잘 챙기고 기억하고 해야됩니다..38. 다행
'21.6.17 1:01 PM (211.40.xxx.250)직접 확인하길 잘 하셨네요.
통화하면서 간호사 이름을 물어보셨으면 더 좋았을걸..
그래야 더 책임감 가지고 알아봐줬을거고
항의할 때도 도움되셨을거 같아요.
보호자가 알아채고 확인해달라고까지 했는데
간호사는 확인도 안해보고 무슨 짓인지...
의사한테 그 사실도 얘기하셨나요?39. ㅇㅇ
'21.6.17 1:12 PM (211.207.xxx.119) - 삭제된댓글118님 무슨말 하고싶으신지 알것 같아요
여러번 문의했는데 업무 처리 그렇게 할 사람이면 안봐도 인성 뻔한거죠
아직까지도 비리를 저지른 자보다
내부고발자가 더 욕먹고 보복 당하는
세상이자
따졌다가 원글님 어머니,나중에 푸대접 받으실까봐 그래서 참으시라는거잖아요40. ㅇㅇ
'21.6.17 1:14 PM (211.207.xxx.119) - 삭제된댓글118님 무슨말 하고싶으신지 알것 같아요
여러번 문의했는데 업무 처리 그렇게 할 사람이면 안봐도 인성 뻔한거죠
아직까지는 비리를 저지른 자보다
내부고발자가 더 욕먹고 보복 당하는
세상이죠
따졌다가 원글님 어머니,나중에 푸대접 받으실까봐 그래서 참으시라는거잖아요 일반병원도 아니고 대학병원 정신과인데 전원이 쉽나요41. 의사
'21.6.17 3:32 PM (180.68.xxx.100)간호사 두둔하는 댓글들은 뭔가요?
원글님은 의사 직접 통화가 안 되니 간호사에게 확인해 달라는 건데 간호사가 중간 역할을 제대로 안 한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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