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 나들이 가려고 합니다.
동쪽 끝에 살다보니 너무 어렵네요
공덕역인지 홍대입구인지 도와주세요
경의선숲길 나들이 가려고 합니다.
동쪽 끝에 살다보니 너무 어렵네요
공덕역인지 홍대입구인지 도와주세요
검색을 하세요
홍대역 3번 출구여
나오서셔 길따라 쭉 걸으세요
가을 은행나무길 좋았어요
어느쪽 분위기를 원하시는지에 따라 역 고르시면돼요
공덕쪽은 좀 조용 차분하고 동네 주민들 산책. 근처 식당들도 어느정도 가격대 있는 곳들 많았고 (물론 저렴한곳도 있음)
홍대는 .. 아시죠?? 젊은 사람들 위주 노상에서 술마시는 사람도 많고 약간 한강분위기랄까.. 코로나 이후엔 홍대쪽 경의선 숲길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 분위기는 이래요.
원글님 모자나 양산 꼭~쓰고 가세요.
그늘이 없어서 자외선이 판을 칩니다. ㅎㅎㅎ
경의선 길을 쭉 걷고 싶으시면 공덕 연남동 거리를 원하시면 홍대입구요. 경의선숲길 따라 맛집도 많더라구요 서강대쯤 경의선숲길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도꼭지라는 솥밥 맛집에 대기 걸고 시간 계산해서 걷기 운동하고 와서 밥 먹으니 안기다리고 좋았어요 근데 대기 걸 정도의 가격대비 맛은 걍 그래요 근데 기왕 나오시는거 맛집도 찾아보시고 다녀 보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좋은 시간 되세요~~
동쪽이라면 당연히 공덕역에서 출발하셔야지요~
저도 공덕역추천. 공덕역에서 출발해서 연남동까지 쭈욱 걸어 보세요. 운동삼아 걸을만 합니다.
오늘 날씨 좋아서 나들이맛 나겠네요..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댓글에 나온대로 다 가능하고요.
그런데 오늘같이 쨍쨍한 낮에는 걸을 데가 못돼요.
밤에 기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봄에 남편이랑 갔었는데
넘 좋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더울듯 한데
모자 챙겨가세요
댓글에 나온대로 다 가능하고요.
그런데 오늘같이 쨍쨍한 낮에는 걸을 데가 못돼요.
밤에 가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역시 역시 82쿡 선배님들 너무 고마워요
아침일찍 밥 든든히 먹고 출발해보겠습니다
양산, 모자 생각도 못한 팁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
결론은 동네면 산책겸 한두번 가지 구태여 찾아갈건 전혀 아니었어요.
숲길이래서 걷다보면 숲이 나오려나 열심히 끝까지 다 걸었는데 숲길이 전혀 아니예요.
사람 엄청 많은 맛집이란 곳도 전혀 아니고요.
남편과 우리가 지금 엉뚱한 곳에 왔나싶어 걷다가 지도검색까지 다시 했을 정도였어요.
동네라 남편이랑 일주일에 몇번씩 가는데
공덕역부터는 나무들이 우거져서
숲속 분위기가 나요.
홍대 가까워질수록 복닥복닥한 느낌.
활기있어서 그나름의 재미가 있구요.
공덕역에서 시작하면
서강대앞 경의선책거리 홍대입구역 지나 연남동도 지나
모래내고가까지 이어져 있어요.
모자 양산 선크림 얼음물 부채 손수건 등 챙겨가세요.
경의선숲길
지금쯤은 그늘도 없을테고
동네 작은 숲길수준이예요
기대하고가면 실망해요
숲길을 원하면
서대문구안산둘레길이나
남산둘레길이 좋아요
내년 벗꽃필때도 꼭 가보세요
4~50분쯤 도란도란 산책하기 좋은길이지
크게 볼건 없어요 너무 기대하실까봐 ㅎㅎ
중간 중간 카페 식당들이 있어서 아무때나 쉬었다
가기는 좋아요
기차길을 공원으로 만들었다는 아이디어가 좋은거죠
중간 중간 공원 끊겨도 계속 걸어가세요
조용한 동네길이다가 홍대 책거리쯤부터
번화가 거리가 시작되요 연트럴까지
동네구경삼아 쭉걸어보세요
이름이 숲이 붙어서 숲을 기대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숲은 그냥 애교로 붙은 이름입니다.
아마 10년 20년 후 쯤엔 숲 이름값좀 하려나요~
도심을 관통하는 걷기 길에 나무조금 꽃조금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그곳을 따라 까페 음식점들이 곳곳에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강아지 좋아하는 저는 온갖 귀염둥이들 보는 재미가 꿀!
공덕 쪽 홀리스 옆에는 강아지 동반 까페도 있어요.
해가 뜨겁지만 준비잘하셔서 즐거운 산책되세요^^
공덕역 1번출구에서 공덕 파크 자이 뒤쪽으로 가시면
공원이 시작됩니다
식사는 서강대 가기전 도꼭지 괜찮아요
6호선 효창공원앞 역부터 시작하면
연남동까지 죽 걸을 수 있어요
공덕즘에서 길이 끊긴 듯한 느낌이 있지만 길 건너면 다시 이어지고요
중간에 서강대 앞
소구장 떡볶이도 드셔보세요ㅎ 쌀떡인데 무지 부드럽..
포장마차인데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매일 영업하는지 볼수있어요
근데 윗 분들이 적어주신대로
그늘 등은 없어서 해가 너무 뜨거우면 걷기 어려우실거에요~~
땡땡거리에 식빵 장인이 하는 빵집도 있어요
식빵도 하나 구입해보세요
김진환 제과점
3시전에 가셔야 할거에요 빵 다팔리면 문닫아서
이름만 숲길이에요
여름엔 비추 ᆢ
낮은비추
햇볕피할곳없어요
댓글 참고해서 기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