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대문 글 보고 지인이 생각났어요
예쁘고 화려한 사람들 보면 자기비하를 평생을 하던데
사실 대다수가 젊든 늙든 예쁘고 화려하게 살지 못하잖아요
근데 그렇게 그거에 자기비하를 해요
사실 그런 비교를 하면 같이 있는 사람들도
위로를 해주고 말고가 아니라 같이 축 처져버리거든요
게다가 그 지인은 집안이 어려운 축도 아니었어요
웃긴 건 그냥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자기 감정과 신세한탄 레벨과 동급으로 후려치려고 하더라고요
모임에서 모두가 손절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주변 신세한탄하고 부러워하는 사람 특징
.....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21-06-16 08:21:29
IP : 106.102.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ㄴ
'21.6.16 8:27 AM (211.212.xxx.148)그렇다고 대놓고 자기자랑이나
잘난척 하는것도 우습지요2. 징징이
'21.6.16 8:30 AM (175.223.xxx.217)예전에 그런 지인이 있었어요.
주변사람들이 모두 징징이라며 싫어했어요.
객관적 형편으로 봐서 그사람이 제일 괜찮았는데 말이죠.3. 비교
'21.6.16 8:31 AM (121.165.xxx.46)남 비교 금물
남이야기 함부로 금물
예전같지 않아요
조용한게 좋아요
듣기만 하는게 최고4. 표현한다는게
'21.6.16 8:34 AM (124.5.xxx.197)자존감 문제 아니겠어요?
보통 성장과정에 아픔이 있더군요.5. 그래도
'21.6.16 8:40 AM (112.154.xxx.91)자기비하를 하는 척 하면서 남들의 위로와..후려치기를 통해 나름 자기위상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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