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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게되면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 할까요?

레몬그라스 조회수 : 6,719
작성일 : 2021-06-15 23:13:08
결혼 10년차 이혼을 목전에 두고 있어요.

아이들은 경제력이 나은 아빠에게 양육권이 가서 일주일에 한번 보게 되었구요.
현재 부모님과는 거리가 있는곳에 살고있구요 저는 제가 살던 지역에서 직장을 잡아 일하고 있는데 이혼하면 풀타임으로 다시 일 구하고 이혼은 하지만 가까이서 아직 어린 애들 소소히 챙겨주면서 살 생각이었어요.

위자료는 어떻게 될지 미지수이고 그런 와중에 부모님이 은근히 새집으로 이사를 가시며 저도 내려갈것을 바라고 계시네요. 양육권이 우리에게 올 희망을 안고 더 크고 좋은집을 고르신거 같은데 제겐 부담이네요.

부모님은 어느정도 경제력 있으시고 하지만 같이 살게되면 제가 살던곳과 다르니 일자리 걱정도 있고 아이들과 멀어질 걱정 등등 결정을 못하여 갈팡질팡 하고 있네요. 심적인 부담감과 함께요..

이런와중에 제가 부모님과 같이 사는게 나은 결정일까요?
IP : 106.101.xxx.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1.6.15 11:17 PM (218.236.xxx.89)

    힘들어도 따로 살아야죠

  • 2. ㅡㅡㅡ
    '21.6.15 11:17 PM (70.106.xxx.159)

    아니요
    이혼하고 친정 도로 들어갔다가
    서로 많이 싸우고 결국 월세얻어 나오는 걸 하도 많이봐서 ..

  • 3. 왜요?
    '21.6.15 11:18 PM (175.117.xxx.71)

    부모님과 같이 사는건 이상한거 같아요
    독립한 성인이라면 따로 사세요
    집을 구할 형편이 안되거나
    경제적으로 도움 받아야할 정도가 아니라면 각자 독립적으로 살아야죠

  • 4. 지금은
    '21.6.15 11:19 PM (121.165.xxx.46)

    현재상황은 독립보다는 부모님과
    사시는게 안정적일거 같아요
    가서 좀 지내다 독립하시면 어떨까요
    가정이 와해되면 상당히 더 불안하고
    외로워질수 있거든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행복위해 걸어나가세요.
    응원드려요

  • 5.
    '21.6.15 11:23 PM (211.206.xxx.180)

    지금 환경에서 차츰 터전 잡으세요.
    부모님 아래 간다고 해서 길이 있나요?
    오히려 부모님 환경에 종속될 수 있음.

  • 6.
    '21.6.15 11:23 PM (67.160.xxx.53)

    부모님과 같이 사시는게 좋지 싶은데요. 아이 보는 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같이 보면 아이가 더 포근하게 느낄 것 같기도 하고요.

  • 7. ..
    '21.6.15 11:25 PM (122.35.xxx.53)

    재혼 물건너가고 부모 병수발 당첨

  • 8. 일단
    '21.6.15 11:28 PM (211.36.xxx.156)

    부모님과 계시다가 독립하세요...그게 심리적으로 덜 힘들거에요...제 경험상 그러네요...

  • 9. ...
    '21.6.15 11:28 PM (59.17.xxx.172)

    따로 사세요

  • 10. 댓글
    '21.6.15 11:29 PM (106.101.xxx.242)

    참 감사드려요~제가 워낙 독립적인 성격이라서 걱정이에요. 부모님도 많이 바쁘시기도 하구요. 어릴때부터 바쁘신 엄마에게 애정을 갈구하다가 맘을 닫고 거리를 두게 되었고 이제는 혼자가 편한 성격이 되었어요. 제 아이들에겐 따뜻하고 항상 그자리에 있어주는 엄마가 되려 노력했구요. 이제 부모님도 연로하셨고 가족과 같이 사는게 힘이 될거같기도 해서 참 고민이네요.

  • 11. ..
    '21.6.15 11:31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댓글을 읽어보니 더더욱 독립하시라고 권합니다.

  • 12. ㅎㅎㅎ
    '21.6.15 11:32 PM (14.39.xxx.168)

    아이들은 님의 우선순위가 아닌 듯한 인상을 받네요
    아빠가 키우고 있더라도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자주 만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혹시 대학생이라면 상관없을 것 같긴 한대요
    저라면 아이들 가까이 있는 걸 우선고려사항으로 할 것 같아요

  • 13. 아니요
    '21.6.15 11:35 PM (39.125.xxx.27)

    부모님은 부모님 자식이 중하셔서 그러실 수 있다해도
    나는 내 자식이 더 중하죠

  • 14. 독립이살길
    '21.6.15 11:35 PM (211.243.xxx.85)

    경제적 정신적 독립만이 살 길입니다.
    처음엔 힘들어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

  • 15. 아이들이
    '21.6.15 11:37 PM (106.101.xxx.242)

    제게 가장 일순위라서 제가 이곳을 떠나기 싫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계속 부모님께서 저와 다른 의견을 내셔서 제가 계속 설득중에 있네요.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할때 바로 만나고싶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 보니 기다렸다가 아이들이 필요한것을 채워주곤 하지만 충분하진 않더라구요.

  • 16. 저는
    '21.6.15 11:40 PM (106.101.xxx.242)

    대학생활 직장생활도 부모님을 떠나서 생활했습니다. 직장생활은 부모님 도움 한푼 안받고 스스로 생활했지만 돈은 못모았네요..부모님께서 집을 너무 성급하게 사시는 바람에 경제적인 우려로 제가 내려오길 바라시는거 같습니다.

  • 17. .....
    '21.6.15 11:41 PM (175.223.xxx.215)

    당연히 부모랑 따로살고 아이들 곁에 살면서
    아이들 케어하는게 정답입니다

  • 18. 도움되는
    '21.6.15 11:42 PM (106.101.xxx.242)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들이 최우선순위 같네요..

  • 19. 아이들
    '21.6.15 11:47 PM (124.54.xxx.37)

    아니더라도 부모랑 같이 사는거 저는 반대에요

  • 20. ---
    '21.6.15 11:59 PM (121.133.xxx.99)

    설사 아이랑 부모님집이 가까워도..따로 사셔야 합니다.
    원글님 추가 설명글 보니 더더욱 따로 사셔야 할것 같아요.
    경제력 확보하시고 일도 찾으시고 독립하세요

  • 21. .....
    '21.6.16 12:07 AM (112.166.xxx.65)

    같이 살 이유가 전혀없는데요.
    직장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단지 님이 마음이 힘들거나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뷰모님에게 들어가 사는 게 낫죠.

  • 22. 화이팅~
    '21.6.16 12:19 AM (110.8.xxx.60)

    부모님이 큰 집을 얻으시는 바람에 님도 보태야 하는 상황인가요?
    아님 님이 걱정되서 옆에서 챙겨주고 싶으신걸까요?
    이혼 후 더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 더 보고싶으실텐데..
    님의 경제적 정서적으로 편한 곳이 좋을거 같아요.
    독립적으로 계시다가 힘에 부치고 너무 외롭거나..
    부모님 품이 그립고 할때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독립적으로 살아오셨다니 이혼후 새로운 삶도
    힘차게 잘 헤쳐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 23. ...
    '21.6.16 12:38 AM (183.100.xxx.209)

    당연히 애들 옆에~

  • 24. 장미~
    '21.6.16 6:32 AM (211.36.xxx.4)

    지금 들어가시면 못나오신다 봐야죠.

  • 25. 저라면
    '21.6.16 6:46 AM (124.5.xxx.197)

    애들 학교 근처서 사세요.

  • 26. ㆍㆍㆍㆍㆍ
    '21.6.16 2:03 PM (223.63.xxx.135)

    고민거리도 안되는 일입니다. 이혼한 딸 도와주겠다며 가까이 이사오시겠다고 해도 마다할판에. 아이들과 멀어지고 일자리도 보장 안되는데 왜 부모님 댁으로 합치나요. 합칠 이유가 정말 하나도 없는데요?

  • 27. 당연히
    '21.6.16 2:40 PM (125.179.xxx.79)

    아이들 곁에서 돈벌면서 알뜰히 모으고
    아이들이 필요로할때 만나러 가는게 낫죠
    이혼으로 상처주는데 엄마노릇이라도 잘하고 돈이라도 좀더 모아놓고 엄마가 잘사는모습 독립하는 모습으로 성실하게 건강하게 우뚝 사세요
    아이들 문제 아니래도 같이 살만한 부모님 안되시는거 같은데 두번 고민할것도 없이 딱잘라 말하고 부모님 집문제는 부모님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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