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전 선생님 언행이 가끔 생각나는데요
1.아이들에게 비밀보장한다면서 부모님 직업이랑
살고있는집이 전세인지 자가인지 월세인지...
2.그전에 있던 학교가 강남이어서 처음엔 여러분 보고
남루한 모습보고 실망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순수해서
좋다고 고백..거긴 관악구..
3.반장후보로 오른 아이에게 따로 불러
성적이 안되니 자진 물러나라고 불러서 개인면담..
4.본인은 서울대 나와서 그거 하나 자랑스러워함
결코 여러분을 성적이나 기티 외것으로 차별않겠다고 말함..
지금은 목사하고 있음..
근데 지금 제가 중년인데
그리 좋게 추억되지 않아요...
1. 뭐
'21.6.15 9:03 PM (39.7.xxx.149)그시절은 다 그랬어요. 우리 다 보는곳에서 촌지 받고 수학여행때 그애만 밥못드신다고 따로 불러 밥사먹이고 수학여행 끝나고 그애 엄마 아빠 학교와서 선생님 접대하고 수업시긴에 술드신 샘도 있었어요
매점 가서 소주 4병 사오라 해서 1시간 수업중 깡소주 다 마시고 가신 샘2. ㅇㅇ
'21.6.15 9:10 PM (223.39.xxx.105)인간이하의 선생것들 많이봐서....
잘가르치기라도 하면 말을안해3. 그러나
'21.6.15 9:24 PM (121.165.xxx.46)그러니 학교가 망했죠
ㅠㅠ 오래된 이야기에요4. 돈밝히고
'21.6.15 9:32 PM (211.176.xxx.204) - 삭제된댓글아이들 상대로 인성 저질인 교사들 그 철밥통 깨져야 함.
5. 00
'21.6.15 9:34 PM (58.122.xxx.64)그 정도는 제 초딩 담임에 비하면 신사 수준이네요.
매일 성교육한답시고 야한얘기.
6학년 애들 앞에서 음담패설.
돈받고 성적위조.
부잣집 애들은 트집잡아 폭행. 부모한테 전화해 상담 필요하니
오라고ㅈ강요. 촌지주면 폭행 중단.
약발 떨어지면 또 폭행.
키크고 성숙한 여자애들 불러서 안마시킴.
남자애들은 절대 안시킴.
예쁜 아이 남으라그래서 끌어안고
애는 울면서 도망침.
글래머러스한 아이한텐
남자랑 자고싶지않냐고 헛소리.
지금같음 뉴스에 나올 건수가 너무 많음.
칠판에 남자애 머리박아 그아이 뇌수술받음.
지옥에 갔겠죠.ㅎ6. 제일
'21.6.15 9:4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선생.. 아니 생산활동, 생식도 해서는 안되는 인간이
죄다 그 모양.
아휴..7. ㅇㅇ
'21.6.15 9:57 PM (203.254.xxx.206)고딩때 남녀공학이었는데 남녀분반
담임샘이 국어였는데 남자반가서 여자애들 욕하고
다른반 선생님한테 싫은 소리 들었다고 나오라고해서
애를 밟았어요. 애들이 울고 비명질렀던 기억이 있어요.
심지어 알고보니 그애 아버지가 안계셨었어요~
경기도 비평준화에서 공부 잘했던 고등학교였어요.8. 그게
'21.6.15 10:20 PM (1.236.xxx.2) - 삭제된댓글선생님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이든
당시엔 잘 몰랐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었는지 나쁜 사람이었는지
깨닫게 되잖아요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지
왜 그렇게들 하는지 늘 궁금해요9. Ccc
'21.6.15 10:25 PM (220.75.xxx.161)전 중1때 담임샘이 저를 너무싫어해서 뺨도 맞고 나서지말라는 소리도 들었어요..제 인생에 그샘만 기억나요..그렇다고 주눅들 제가 아니었지만 부반장인데 엄마가 학교안찾아가서 그랬대요..지금도 찾아가서 따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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