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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은이 노래 부르는거

ㅇㅇㅇ 조회수 : 4,418
작성일 : 2021-06-15 17:26:15

어떻게 생각 하세요??
저도 땡땡이인데 저는 좀 시끄러워요 ㅋㅋㅋㅋㅋ
지적 허영도 날이 갈 수록 심해지는 우리 은이언니 ㅜㅜ
IP : 223.38.xxx.15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은이
    '21.6.15 5:27 PM (175.223.xxx.121)

    송은이 앨범도 냈었잖아요
    노래 잘하는걸로 아는뎁

  • 2. ㅇㅇ
    '21.6.15 5:28 PM (223.38.xxx.155)

    자꾸 팟캐스트에서 노래를 불러요 ㅋㅋ
    가사도 잘 모르면서..

  • 3. ㅋㅋ
    '21.6.15 5:29 PM (39.7.xxx.209)

    우리 언니 진짜 지적허영심 어쩔...
    칠순쯤 돼서야 이불킥 하시려나 ㅎㅎㅎ

  • 4. ㅇㅇ
    '21.6.15 5:30 PM (223.38.xxx.155)

    지적허영 때문인지 단어 선택도 맨날
    오롯이, 제법
    이런거 ㅋㅋㅋ

  • 5. ...
    '21.6.15 5:32 PM (220.93.xxx.201)

    노래부르면 그 부분 스킵하게 됩니다. 제발 작작 하길

  • 6. moonc
    '21.6.15 5:32 PM (211.255.xxx.127)

    전 괜츈.
    뭐든 100점짜리는 없다고 생각.
    무식당당보다는 지적허영심이 좋아요.
    늙은 땡땡이라 이해심이 많아서 그런지..
    오래오래 해주기만을 바래요.

  • 7. 너무
    '21.6.15 5:39 PM (14.32.xxx.215)

    싫어요
    원래도 싫어서 장항준땜에 겨우 듣는데
    정말 노래 지적허영 예대부심 뭐하나 ....ㅠㅠ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앞부분은 다 광고 노래 ㅠㅠ아무리 팟빵이래도 좀 심해요

  • 8. 송은이 제발
    '21.6.15 5:43 PM (39.115.xxx.138)

    솔직히 노래 부르는거 아무 매력없어요~~제발 팟캐에서 시도때도 없이 노래좀 안 부르면 좋겠어요

  • 9. .....
    '21.6.15 5:47 PM (222.232.xxx.108)

    넹?? 전 지적허영 그런거 못느꼈는데..오히려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지 않아요?본인이 영어 못하는것도 자학개그로 하던데.. 노래는 장감독이 싫어하니 더 그러는거 같구요^^;;
    샘표간장 노래 이중창하는데 소리내서 웃었어요 요즘 회차 좀 재미없다가...ㅎ

  • 10. ..
    '21.6.15 5:47 PM (116.39.xxx.78)

    저도 땡땡이요.
    전 너무 좋던데요. 같이 부르기도 하는데요. 같은 노래 생각할 때도 많고..
    그냥 송은이가 좋아요. 하고 싶은거 다하셈~

  • 11. ㅇㅇ
    '21.6.15 5:51 PM (222.233.xxx.137)

    송은이식 동안.. 송은이 노래..

    아 저는 송은이언니 팬으로서 다 좋은데말예요 ..

  • 12.
    '21.6.15 5:52 PM (211.219.xxx.193)

    저도 땡땡이.
    송은이가 가수로 노래 쟐한다고 불러대나요?
    이제는 그냥 캐릭터 된거죠.
    근데 진짜 아는 노래도 많고.. 재주죠.
    지적허영이면 나도 한가닥했었는데 그것도 한두살 더 먹음 못해요.
    머리속에 지우개만 들어있어요
    송은이도 지금 뇌영양제 먹음서 마지막 발악하는 거같아요.
    길어야 1~2년.

    은이야 얼른 내려놓자..

  • 13. 예전에
    '21.6.15 5:57 PM (58.70.xxx.133)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송은이가
    아이돌 굿즈 ㅋㅋ 이야기 하면서
    굿즈는 좋은 것들이란 뜻이죠.
    이럼서 진지하게 가르쳐 주던거 생각나네요 -_-;;;

  • 14. ㅇㅇ
    '21.6.15 6:10 PM (106.102.xxx.83)

    ㅋㅋ 우째요
    굿즈는 좋은것 ㅜㅜ
    옥탑방 매니아라 지적허영심 뭔줄 알겠어요... 저도 화들짝 깬적 몇번있어서....
    컴플렉스도 있어 보이구요
    저런 분은 하고싶은 공부 제대로 각잡고 해보는 시간이 있으면 도움될거 같다 싶었네요 .

  • 15. ㅇㅇㅇ
    '21.6.15 7:06 PM (223.38.xxx.229)

    제가 시간만 나면 유튜브로 밥블레스유를 보거든요
    근데 정~~말 노래를 많이 불러요
    가사도 모르면서 준비 안된 상태에서 부르니까 보는 내가 다 민망한
    ㅋㅋㅋ 그래도 은이언니 하고싶은거 다해!

  • 16. ㅜㅜ
    '21.6.15 7:12 PM (112.146.xxx.207)

    저 원래 송은이 씨 좋아했어요. 막 팬은 아니어도
    송은이 좋지~ 얼굴도 그 정도면 귀엽고~ 성격도 좋지 않아? 했죠.
    누가 개그우먼 패거리 짓는 거 싫다고 해도, 전 원래 김숙 씨는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김숙 씨와 친하면 비슷한 사람일 거다, 성격 좋은 거 증명이야 생각했는데...

    씨네마운틴 들으면서 점점 싫어지고 있어요. 노래는 정말 듣기 싫어요.
    그런데 송은이 씨 노래 실력이 나쁜 건 아니란 말이죠?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요.
    그래서 진지하게 생각을(씩이나) 해 봤단 말이죠... 왜 사람까지 싫어질 만큼 저 노래들이 그렇게 싫은가.

    '나댐'이기 때문인 거 같아요.
    단어 선택이 죄송하지만. 더 적절한 단어가 현재로선 없음.
    송은이 씨 노래에는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대화하다 노래가 생각날 수 있죠, 추억의 광고송도 생각날 수 있고, 만화 주제가, 영화 주제가, 가요, 팝송
    얼마든지 생각날 수 있어요. 그럼 흥얼거리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말이죠!
    다른 사람들은 그런 때가 되면 상대방과 눈 마주치고 ㅋㅋ 하는 웃음도 주고받고
    박자도 맞추면서 알지? 알지? ㅋㅋ 하며 즐거운 대화의 일부(part)로 노래를 불러요.
    끝까지 완창하겠다는 욕구도 별로 없고
    노래는 대화의 양념 같은 존재가 돼요.

    한 곡 불러 보라는 요청을 받더라도, '노래 부르고 싶은 내 욕구가 지나친 나머지 꽥꽥 지르고 보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듣기 좋을 만큼 노래를 조절해 가면서, 잘 부르고 싶어하면서 불러요.

    그런데 송은이 씨 노래는...
    여기서 나 이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어! 내 안에 끓어오르는 욕구!
    이것만 있어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건 물론이고, 거의 상대방이 삭제되는 수준이에요.
    그러다 보니 노래 부를 때는 목소리부터 화악 커지고
    상대방이 좀 흥얼거리더라도 같이 즐겁게 부르는 게 아니라
    내가 더 먼저, 내가 더 크게 부르겟다는 것도 팍팍 느껴지고, 하...

    그거 중딩 여학생 정도의 태도잖아요. 내 감성, 내 욕구에 취해서 순간 급발진하는 거, 그거
    감정 조절 안 되는 십대에 주로 목격되는 겁니다.
    장항준 감독이 싫어하니까 장난으로 더 그러는 거라고 하는데
    글쎄요, 그런 면이 있다 하더라도 한 10% 정도밖에 안 될 걸요.
    싫어해서 더 그러는 게 아니라,
    제가 보기엔 바로 그런 노래라서(이게 먼저) 장항준 감독이 싫어하는 거예요.(이게 나중)
    장 감독도 장난기가 있기는 하지만 싫어하는 건 진심으로 싫어하는 비율이 더 큰 것 같음.

  • 17. ㅜㅜ
    '21.6.15 7:18 PM (112.146.xxx.207)

    요즘 점점 씨네마운틴의 매력이 급속도로 떨어져서
    첫 회차부터 다시 들어 봤어요. 그때는 훨씬 재밌더군요?
    장감독님이 새로운 시도에 더 신나 있기도 했지만...
    귀기울여 가만히 들어 보니 그 땐 장감독님의 말에 송은이 씨가 그렇게 자주 끼어들거나
    잘 모르면서 동시에 말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았어요.
    (아~ 그 말꼬리 잡는 추임새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화자가 아닌데 왜
    ~거나, ~리고, 이런 식으로 말을 겹쳐서 같이 하려고 하죠?)

    대신에 아낌없는 웃음으로 리액션을 주로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장감독님은 더더 신나서 말을 잘 하고...

    아... 플리즈;
    나서고 싶을 때는
    자기 말이 묻힐까 봐 거의 소리지르듯 말을 하는데(목소리 확 커짐)
    송은이 씨는... 서브 주연이나 조연일 때 상대방을 빛나게 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도 그 때 제일 빛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상대방 말 끊고, 상대방 목소리 크기를 더더 큰 목소리로 누르고,
    자기가 나서서 말하고, 말 겹치고, 난 지금 노래 부르고 싶으니까 다들 내 노래 들어! 하는 식으로 노래부르고..
    다, 주연급이 되기에는 너무 부족한 태도예요. 윽박지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면에 송은이 씨가 나서면 재미가 없어요.

  • 18. 저분이
    '21.6.15 7:25 PM (110.70.xxx.122)

    각잡고 공부할것 같았음 학창시절에 했죠
    요것조것 조금씩 건드려보고..아는것의 열배를 아는척하고 남이 알아줘야 할 스타일들이에요
    주변에 싫은소리도 조금은 들어야하는데 내뽕에 취하면 그게 안되더라구요

  • 19. ..
    '21.6.15 7:28 PM (180.83.xxx.70)

    저도 송은이 팬이에요.
    씨네마운틴에서 노래 많이 불러요.
    장항준 감독이 노래 부르는거 타박할 때 왜 그러지?
    했는데 이젠 진짜 질려요.
    이젠 듣기 싫어요.
    상식이 풍부하긴 한데 깊이는 없어요.

  • 20. ...
    '21.6.15 7:36 PM (112.146.xxx.207)

    상식이 풍부하긴 한데 깊이는 없어요 --> 아니에요, 전혀 상식이 풍부하지 않아요...
    너무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깜짝깜짝 놀라요.
    그래도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요.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물어보니까요.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 태도는 없다고 생각함.
    단, 정말 아는 게 없구나 하는 생각은 들고
    어느 정도는 미리 공부해 와도 좋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본 지 오래된 저도 기억나는 이름 같은 것들을 영화 프로그램 한다는 사람이 계속 틀리는 걸 듣고 있자면...

  • 21. 송은이
    '21.6.15 8:39 PM (218.53.xxx.6)

    송은이 방송은 못 들어봤고, 가끔 라디오 틀면 김신영이 나비랑 같이 옛날 노래를 부르던데.. 정말 계속 부르고 또 부르고 그게 컨셉인지 ㅎㅎ 진짜 못 듣겠더라고요. 노래방 왔다고 생각하는지. ㅠㅠ

  • 22. 넘시끄러워요
    '21.6.15 10:25 PM (223.131.xxx.91) - 삭제된댓글

    송은이 호감이지만
    노래할 때 너어무 시끄러워요 ㅜ
    깜짝 놀래켜요

  • 23. 노래 톤이
    '21.6.15 10:28 PM (14.32.xxx.215)

    교회 찬송톤이라 더 싫음 ㅠ

  • 24. Aa
    '21.6.15 11:05 PM (110.70.xxx.125)

    저는 노래부르는것 좋아요 ㅎㅎ
    뭐든 억지로 안하고 항상 사회보고 정리하는 역할인데
    노래에만은 진심인게 웃기고 귀엽고 짠하고 그래요~
    대충 가사도 모르면서 막 지르면서 노래부르는거
    넘나 귀엽고 나같고 같아 소리지르면서 노래부르고 싶고 그래서
    좋아요.!!! 계속 노래 해주었으면!!
    거기다가 장한준이 질색하면서 노래하지 말라고 하고
    그러다가 본인이 막 노래하고 그런게 케미도 좋고
    웃기고 서로 귀여워요!!
    계속 노래하고 계속 질색하고 그렇게 해주었으면!

  • 25. ㅎㅎㅎㅎㅎ
    '21.6.16 12:45 AM (1.225.xxx.38)

    은이언니
    노래는 싫지만
    그냥 그사람이좋아요ㅎㅎ
    좀 노잼이긴한데
    왠지 매서운 잣대를 대고싶지않은 ? ㅋㅋ

  • 26. ㅇㅇ
    '21.6.16 8:31 AM (211.36.xxx.226)

    각잡고 공부하는거 늦바람 들어서도 많이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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