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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세가 65세분 부를때 적절한 호칭??

ㅡㅡ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21-06-15 17:04:17


굳이 따지자면 저희 친정엄마와 동갑이시긴하지만..

보기에 또 그렇게 나이들어보이지않으시거든요

직장이 아니고 이웃이라서..공식 호칭이 없는데

적절한 호칭이 뭐가있을까요

갑자기 금쪽이에서

여섯살애가 미용실 할머니들어게 언니라고 불러서

다들 빵터진장면이 생각나네요ㅋㅋ
IP : 106.101.xxx.25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5 5:09 PM (210.223.xxx.224)

    여사님 이실까요?
    아니면 호칭없이 그냥 본론으로 얘기하시면 어떨까요?

  • 2. ...
    '21.6.15 5:11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어머님, 여사님, 어르신 중에서 호칭해보시고 상대방 반응 및 원하시는 호칭(형님, 언니 등등)이 있으면 그걸로 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3. ...
    '21.6.15 5:1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

  • 4. ...
    '21.6.15 5:13 PM (219.250.xxx.105)

    여사님은 보통 일해주는분들부를때
    많이 사용하기도해서요
    그분께 뭐라고 불렀음좋겠냐고 물어보세요

  • 5. ㅇㅇ
    '21.6.15 5:14 PM (118.235.xxx.5)

    선생님? 어떤가요

  • 6.
    '21.6.15 5:15 PM (121.159.xxx.52)

    이웃이면 아주머니가 제일 무난하죠

  • 7. ..
    '21.6.15 5:16 PM (118.235.xxx.179)

    .. 우리나라는 호칭 어려운거 어떻게 안되나..

  • 8. 바나나우유
    '21.6.15 5:19 PM (14.33.xxx.174)

    여사님 또는 선배님, 선생님... 라고 부를듯요.. 저라면..

  • 9. 어려워
    '21.6.15 5:20 PM (1.253.xxx.55)

    같이 운동하는데 전 마흔 초반이고 또래 언니들 많은데 전 10살 정도 많아도 언니라는 호칭이 잘 안나와서
    힘들던데 다들 언니라고 잘 부르더라구요.20살 차이나도..사실 저도 저희 엄마 뻘이거든요.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인지 저는 ~~님이나 ~~선생님, 또는 철수어머님 이라는 호칭이 자연스러운데
    주변 언니들은 한창 위인 분들한테도 형님이나 언니라고 잘 하던데 듣는 입장에서는 참 좋아하시던데요.

  • 10. ..
    '21.6.15 5:21 PM (58.79.xxx.33)

    60대 중반 엄마가 동네노래교실다닐때 다른 30대 40대 주부들이 친하니깐 왕언니라고 부르긴하던데요. 그냥 이웃이면 아주머니가 맞죠..

  • 11. ㅇㅇ
    '21.6.15 5:23 PM (118.235.xxx.202)

    선생님 혹은 여사님이요.
    저는 그래요

  • 12. 손주있으면
    '21.6.15 5:28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누구할머님 하는건 어떤가요

  • 13. 어머
    '21.6.15 5:31 PM (39.116.xxx.19)

    할머니라고 칭할거까지야 있나요

  • 14. ...
    '21.6.15 5:32 PM (222.236.xxx.104)

    그냥 우리 옆집 아주머니 우리 엄마 또래서 그냥 아주머니 라고 하는데요 ...저 올해 마흔인데 60대는 우리 엄마랑 비슷한 연세죠 ㅋㅋ 그분들한테 언니라고 할수는 없잖아요...ㅋㅋ근데 50대초반까지는 언니라고 부를수 있을것 같아요... 그분은 띠동갑인데 우리 사촌들 중에서 제일 나이 많은 사촌들이 그 연령대라서 부를 호칭마땅히 없으면 언니라고 할것 같아요

  • 15. dd
    '21.6.15 5:37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

    참 어렵죠. 예전엔 누구 어머님 식으로 부르곤 했는데 요샌 어머님 소리에 질색들을 하니, 회사분 등으로 만난 경우는 사모님이라고도 부르는데, 저도 호칭을 안해요. 성당분들은 본명이 있어 편한데. 20년 차이는 어렵네요.

  • 16. 인생은
    '21.6.15 5:37 PM (210.123.xxx.252)

    전 선생님이라 불렀더니 나중에 언니라고 편히 부르라 하시네요. 60대 초반분이셨어요.

  • 17. ㅇㅇ
    '21.6.15 5:42 PM (121.179.xxx.147)

    요즘은 다 선생님이라고 하던데 그게 젤 나은듯요

  • 18. ㅠㅠ
    '21.6.15 5:53 PM (37.245.xxx.51)

    선생님이라뇨.
    잘못된 호칭인걸요.
    무슨 사이이신대요
    아주머니 괜찮잖아요.

  • 19. 직접
    '21.6.15 5:59 PM (58.70.xxx.133)

    물어보세요.
    요즘 60대는 손주 있어도 할머니 라고 부르면 기겁 합니다.

  • 20. ///
    '21.6.15 6:00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

  • 21. ㅇㅇ
    '21.6.15 6:01 PM (121.179.xxx.147)

    선생님이 잘못된건가요? 먼저 태어난 사람이란 뜻인데 왜 잘못된 호칭이죠?

  • 22.
    '21.6.15 6:01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

  • 23. ㅇㅇ
    '21.6.15 6:10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요

    여사님 선생님 이웃에선 다 이상해요

  • 24. 사모님
    '21.6.15 6:24 PM (1.222.xxx.72)

    아주머니는 더 별로죠.

  • 25. .
    '21.6.15 6:41 PM (175.203.xxx.61) - 삭제된댓글

    성님

  • 26.
    '21.6.15 6:51 PM (124.5.xxx.197)

    저는 언니라고 해요:
    은근 좋아함.

  • 27.
    '21.6.15 6:55 PM (121.144.xxx.62)

    언니라고하면 은근 좋아함 222

  • 28. ㅇㅇㅇ
    '21.6.15 7:27 PM (120.142.xxx.19)

    웬만하면 무조건 선생님이라 합니다. 젤 무난하고 좋은 호칭이죠.

  • 29. 어디서
    '21.6.15 7:28 PM (14.32.xxx.215)

    만난 관계인지가 중요하죠
    솔직히 여사님 선생님 오글거려서 입에 안붙어요 ㅠ

  • 30. ..
    '21.6.15 7:39 PM (119.166.xxx.51)

    언니라 불러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ㅎㅎ
    처음엔 입에서 쉽게 안 나와도 언니란 호칭을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언니라 부르다 보면 서로 편해요

  • 31. ㅎㅎㅎ
    '21.6.15 7:47 PM (116.39.xxx.162)

    44세때 20살 많으신 분한테
    진짜 억지로 언니라고 했더니 좋아했어요.

  • 32.
    '21.6.15 7:55 PM (118.35.xxx.89)

    왕언니는 어때요?

  • 33. ㅡㅡ
    '21.6.15 8:30 PM (125.179.xxx.41)

    ㅋㅋㅋ진짜 이웃집 분이에요
    시골생활 잘모르는데 친절하게 잘알려주세요.
    그렇다고 과하게 사생활침해하지도않으시구요
    그럼..어..ㅇㅓ..언니라고 시도해보겠습니다

  • 34. 언니
    '21.6.15 8:35 PM (211.243.xxx.85)

    사실 엄마나 이모 뻘인데 언니라고 부르는 걸 젤 좋아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호칭이 제일 어려워요.

  • 35. ..
    '21.6.15 8:56 PM (115.161.xxx.112)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면 될것같은데요
    60대가 원글님 호칭을 어떻게 하시나요?

    00씨라고 부르면 원글님은 ㅁㅁ님으로
    ㅇㅇ엄마라고 부르면 ㅁㅁ어머님으로
    혹시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같이사시면
    펫이름따라서 00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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