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만나기전 불안해지는거 고칠수있나요?

불안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21-06-15 15:05:21
사람을 싫어하진 않아요 교류가 많이 없어서인지 만나자하면 괜히 가슴이 뛰고 불안해져요 신경정신과 다녀야할까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들어 이 불안때문에 일상생활에 피해를 많이 보네요
IP : 124.50.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5 3:07 PM (119.207.xxx.200)

    그래도 만나자는 사람은 있네요
    전 만나자는 사람조차 없어요 ㅠㅠ

  • 2. 사람앞에서
    '21.6.15 3:10 PM (223.62.xxx.91)

    불안해지는건 그 사람에게 실제의자신보다
    잘보이고싶은 마음때문일수있어요
    그런 욕심을 버리고 있는 나 그대로 보여줄때 편해져요
    내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을 끄시고
    상대방이 내 마음에 드나에 집중해보세요

  • 3. ...
    '21.6.15 3:17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이세상에서
    누구든 나 싫다는 사람 나도 관심없다고
    되뇌이세요. 실제로도 그런 상대에게
    잘보일 필요가 없죠.
    만나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덤덤해져요.

  • 4.
    '21.6.15 3:19 PM (124.50.xxx.136)

    다 맞는 말씀이세요 잘보이고싶은 맘이 제일큰거 같아요

  • 5. ...
    '21.6.15 3:27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불안했지만 정작 만나보면 아무렇지 않았던
    과거의 긍정적인 경험을 되살려보면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 6. ..
    '21.6.15 3:28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불안했지만 정작 만나보면 아무렇지 않았던
    과거의 긍정적인 경험을 되살려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7. Er
    '21.6.15 4:01 PM (211.114.xxx.50)

    그런 마음이 드는 것 자체가 불안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불안장애 갈수록 심해질 수 있고 나중에는 평범한 것도 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마음 다스린다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진료 받아보세요. 아니면 인데놀이라도 처방 받아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라도 다니세요. 희한하게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불안이 줄어들더라구요. 그것도 불안의 마음때문이겠죠.

    병원가서 도움 받아보세요. 약 먹을때는 감정기복도 많이 줄어듭니다....

  • 8. ㅇㅇ
    '21.6.15 4:47 PM (218.238.xxx.226)

    인데놀 처방받아서 사람만나기전 드세요

  • 9. ..
    '21.6.15 8:18 PM (94.207.xxx.113)

    사람만나기전 불안한마음 참고합니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995 휴대용 선풍기 뭐 이리 비싸나요 5 돈먹는하마 2021/06/19 1,662
1215994 퍼옴)이재명은 음주운전으로 후보 못된다던데?? 18 괜히 신경썼.. 2021/06/19 2,016
1215993 주식 액면가 500원 5000원은 의미가 있나요? 3 2021/06/19 1,417
1215992 상속관련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16 .. 2021/06/19 2,902
1215991 기본적인 기계조차 못다루는 멍청한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ㅠㅠ 8 2021/06/19 2,334
1215990 생리때 먹으면 안좋은 음식 있나요? 5 2021/06/19 1,804
1215989 유리 용기 블렌더는 강력한 게 없나요? 토요일 2021/06/19 437
1215988 미국대학 온라인 수업 한밤중에 하나요? 4 ... 2021/06/19 1,091
1215987 같은 서울대를 나와도 갈리는게 9 ㅇㅇ 2021/06/19 4,534
1215986 화장실...살면서 고칠만한가요? 그리고 숨고 어떨까요 7 ... 2021/06/19 2,406
1215985 집 대청소 드디어 끝남 3 휴우 2021/06/19 2,525
1215984 요즘은 결혼 주례를 부모님이 하나요? 6 요즘결혼식 2021/06/19 2,151
1215983 피곤하면 등간지럽고 긁으면 막 올라오는증상 8 ..... 2021/06/19 1,672
1215982 분당이나 수지 혹은 수원쪽에 남대문시장 약국 같은 곳... 11 아기사자 2021/06/19 2,063
1215981 세상이 너무 무서워지네요 15 ..... 2021/06/19 17,372
1215980 기본급이 180만원 이라면 월급이 얼마예요? 4 ㅇㅇ 2021/06/19 2,834
1215979 아기 낮잠 언제부터 없어지나요? 8 ... 2021/06/19 2,560
1215978 쿠팡 탈퇴했어요. 14 자유인 2021/06/19 2,129
1215977 북한이 아니고 중국 공산당이 직접 밀려들어오는중 14 ㅇㅇ 2021/06/19 1,501
1215976 남자형제 사업이 잘 안풀리는순간부터 엄마가 정신이 3 ㅇㅇㅇ 2021/06/19 4,173
1215975 열무 물김치 담았어요. 3 좀 알려주세.. 2021/06/19 1,778
1215974 동석자a 변호 법무법인의 합의금 요구 84 대단 2021/06/19 6,345
1215973 외국 대학에서 국내 대학으로 편입, 얼마나 어려운가요? 6 편입 2021/06/19 4,124
1215972 (기사)20대 남자가 현정부를 증오하는 이유라는데 13 ㄴㅇ 2021/06/19 3,121
1215971 얼마면 괜찮을까요? 5 이번생엔 2021/06/19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