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통 자식은 부모님이 날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걸 어디서 느끼는걸까요.??

....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21-06-15 14:22:11

전 한번도 부모님 사랑에 의심을 해본적이 없는데 가끔 글 읽다보면요

그냥 애 키우는게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전 아직 애 없고 저희 올케는 조카 키우고 있는데 아직

돌이 안지나서 그런지 정말 고생을 엄청하더라구요.ㅠㅠㅠ

우리 올케도 이렇게 힘든거 .... 조카 키우면서 부모님 생각 절실하게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덩달아서 저렇게 키우기 힘든데  우리 부모님 생각하면.ㅠㅠ

아버지도 아버지 역할을 잘하신것 같구요 ... 엄마는 뭐 말할것도 없고

아버지는 좀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표현은 막 자식들한테도 엄청

부드럽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행동은 그누구보다도 정말 다정한 아버지였거든요  

크면서 아버지하고의 추억도 엄청 많은데  그래서 항상 행동으로 

감동시켜주는 아버지 정말 저는  진심으로 사랑했던것 같아요

근데 이게 다 종합적인 부분에서도 사랑을 느꼈던걸까요 ..???

그냥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난 열심히 키운다고 키웠는데 자식은 난 사랑 못받았어

이럴수도 있는거잖아요 .ㅠㅠ

IP : 222.236.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1.6.15 2:43 PM (211.184.xxx.28)

    가장 좋은 사랑은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바르게 주는 것 일 텐데요..
    울 부모님은 생계형 맞벌이로 추억이 엄청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부모님 사랑하고 저도 사랑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실제 자라면서는 맨날 동생만 이뻐한다고 툴툴댔어요)
    그래도 사랑을 느끼는 부분은 짧은 순간에도 도처에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잘못한 순간에도 혼은 날지언정 항상 인간으로서 존중해주셨어요.
    제가 하지 않은 일로 혼난 적이 있긴 한데 그런 순간도 인간적인 것 같아요.
    부모를 보고 세상을 배우는 거죠..

  • 2.
    '21.6.15 3:24 PM (121.165.xxx.96)

    자식을 낳아보면 알겠죠 내가 내자식을 목숨 다받쳐 사랑하며 키우니 우리부모도 표현과 정도만 다를뿐 같은맘인걸 알겠되는거죠

  • 3. 아버지...
    '21.6.15 3:40 PM (121.135.xxx.24)

    아버지 돌아가시고나서야 아빠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알게 됐어요. 살아계실적에는 아빠를 생각할 일이 많지 않은데 돌아가시고 나서야 아빠와의 모습을 되새기게 되더군요...
    저희 아버지도 표현력 하수인 무뚝뚝하신데 평소에 툭툭 던지시는 날들이 자칫 진소리 같은데 절 걱정해주는 말들이였어요. 제가 지금 딸아이 걱정하듯이 하는 말들이요. 제가 부모가 되보니 제가 제 자식을 사랑하듯이 아빠도 저희를 사랑하신 거였어요...
    그리운 아빠....다음 생애가 있다면 아빠 좋은 부모밑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줘...

  • 4. ㅇㅇㅇ
    '21.6.15 3:42 PM (223.38.xxx.155)

    사랑이 넘치고 복에 겨워서 맨날 엄마한테 하는 말
    내가 그렇게 좋아? 나좀 적당히 좋아해~~
    그럼 이 거마저도 귀여워서 깔깔 거라고 웃으세요 ㅎㅎ
    못 느낄 수가 없죠 ㅜㅜ

  • 5. 저는
    '21.6.15 3:59 PM (58.121.xxx.69)

    아빠가 전형적 옛날 사람인데요
    외국에 있는데 지진이 났고 그때 제 이름을 부르면서
    뛰어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막내인 저만 생각났다고
    그때 알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683 오늘 뉴스 보기 기가 차네요 (코로나) 6 ... 2021/07/11 3,751
1215682 야놀자 그렇게 잘나가나요? 1 ㅇㅇ 2021/07/11 1,692
1215681 토종닭으로 삼계탕하다 너무 질겨 버렸어요 5 다기야 2021/07/11 2,519
1215680 초중고 전학년 수학중 몇학년이제일중요할까요? 13 익명中 2021/07/11 3,235
1215679 배달업체 사장, 배달기사에 몽둥이 폭행 4 ㅇㅇ 2021/07/11 2,262
1215678 안방 문고리가 고장났어요. 9 2021/07/11 1,555
1215677 뇌출혈 후 재활 명의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1/07/11 1,800
1215676 우드 샐러드 볼 몇센티가 좋을까요?? 2 .. 2021/07/11 1,179
1215675 좋좋소 왓챠는 어떤가요 4 ㅇㅇ 2021/07/11 1,282
1215674 [공유]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유용한 청약 관련.. 8 세아이아빠 2021/07/11 3,034
1215673 자녀가 14세이상인데 스마트 폰 없는 집 있나요? 22 ... 2021/07/11 2,392
1215672 홈미싱 쓸만한가요? 7 .. 2021/07/11 1,252
1215671 이재명 "4년전 문대통령에게 미안해죽겠다"-딴.. 52 ... 2021/07/11 3,703
1215670 에어컨 틀어야 인견이 시원하다고 9 ㅇㅇ 2021/07/11 4,048
1215669 이낙연의 배신을 분석한 글(펌) 29 비겁자해리 2021/07/11 3,186
1215668 이 트위드 자켓 좀 봐주세요 7 dma 2021/07/11 2,646
1215667 남은 삼계탕국물에 녹두죽어떻게 하나요 5 레드향 2021/07/11 1,909
1215666 포메라니안 색들 중에 4 sandy 2021/07/11 1,638
1215665 높은 거실장이 목건강에 좋은거같아요 10 ㅇㅇ 2021/07/11 2,659
1215664 강남의 20-30억 아파트에도 고양이들 많고 캣맘들 많나요? 30 ... 2021/07/11 6,945
1215663 세입자 거주중인 집 매매 안되나요? 7 ㅇㅇ 2021/07/11 2,268
1215662 유명인 인스타에 패션 세일 하는거 16 .... 2021/07/11 4,851
1215661 남의 담 아래 쓰레기 두는 사람 싫다고 했더니 5 피해 2021/07/11 2,040
1215660 靑 "정상회담 성과 있어야" 올림픽 불참 배수.. 25 ... 2021/07/11 2,327
1215659 이낙연의 정책 3 ㅇㅇㅇ 2021/07/11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