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 이불 있잖아요.
몸에 직접 털이 닿는 디자인이요. 극세사처럼...
그거 진짜 여름에 덮어도 괜찮을까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침낭대신 양털이불 하나 살까 하는데
정말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할까요?
선전은 많이 하던데... 선전말고 진짜 써본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양털 이불 있잖아요.
몸에 직접 털이 닿는 디자인이요. 극세사처럼...
그거 진짜 여름에 덮어도 괜찮을까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침낭대신 양털이불 하나 살까 하는데
정말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할까요?
선전은 많이 하던데... 선전말고 진짜 써본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쪄 죽습니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그런것 없어요 ㅎㅎㅎㅎㅎ
양모 담요를 깔고 자는데 ...겨울에... 따뜻함이 배가 되고, 4월 부터는 더워서 치워버립니다
15년전 뉴질랜드갔다 거의 사기당한느낌. 하나에 2백만원이나 주고 샀는데..절대 여름에 못덮어요. 판매자가 여름에 시원하다했는데 개뻥입니다. 그리고 털도 시간지나도 그대로라하더니 그것도 뻥입니다. 머리랑 엉덩이자리 블랙홀처럼 움푹 패입니다.
그땐 세상물정모를 신혼이라 그냥 믿고 샀지요. 몇해덮다가 버렸어요. 색도 바래고 털도 눌리고 아놔~~
결론은 가성비 최악입니다.
어떻게 여름에 시원할 수가 있을까요?
양털 이불..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시 여행객 등쳐먹는 제품이예요. 빨래도 힘들고 뭉쳐요. 그냥 버리세여
20년 전에 호주에서 200만원 주고 사온 양모이불 있는데요
따습지도 않고 너무 무거워요
코스트코에서 세탁기 팡팡 돌려도 되는 워셔블 양모이불
10만원에 팔더군요
겨울에 따습고 여름엔 시원하고
자연물이라 그렇다더니 ㅜㅜ
인조 고어텍스가 훨 시원함 ㅎ
양털도 뭔 여름엔 통기가 돠서라고하더니
전혀 ㅜ
따라 다른듯.
미국 캘리 살때는 날씨가 습하지 않고 밤되면 사막기후로 서늘해서 여름에도 양털이불을 사용했는데 한국은 여름에 습하고 밤되면 더 더워져서 양털이불 절대 사용불가에요.
여기 다 한국사셔요. 캘리 기후에 맞다니 ㅎ ㅎ ㅎ
전 시드니 살았는데 거기서도 별로인 양털이불 관광객한테 팔아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