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때부터 좀 무리하면 무릎(한쪽만)이 아픕니다.
정확히는 무릎뼈(관절)보다 조금 더 위쪽에서 느껴지는 시큰거린 통증이요.
이게 거의 10년째 지속되는 것 같아요.
문제는, 병원에 가면 관절이나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ㅠㅠ
가도 소염제랑 진통제(먹는 약)만 처방해주시네요.
사실, 그 약들은 안 먹어도 그만인 게 며칠 잘 쉬면 통증이 또 사라져요.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네요.
동네 정형외과 말고 어떤 병원에 가야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혹시 무릎 위쪽 시큰거림 때문에 병원이나 재활치료 다녀보신 분들의 경험담도 궁금합니다.
무릎 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