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 여고때 어떤 머리 하고 다니셨나요?
딸아이가 단체사진 보더니 엄마 남녀공학 다녔냐고.. ㅎ
1. ....
'21.6.15 9:3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항상 어깨에서 5~10센치 정도 내려오는 생머리였어요.
교복은 입었지만 두발규제는 없었거든요.
요즘 애들처럼 파마나 염색은 안됬지만 길이는 마음껏....2. ㅇㅇ
'21.6.15 9:40 AM (128.134.xxx.179)저희는 중고등 다 귀밑 3센티 였어요. 몽실이들 많았죠
3. ....
'21.6.15 9:42 AM (112.220.xxx.98)단말머리에
앞머리는 아시죠? ㅋㅋㅋ
응팔에 덕선이 머리...ㅋㅋㅋㅋ4. …
'21.6.15 9:46 AM (220.116.xxx.18)두발 자유 학교였는데 자유롭지 못했던 강제 숏컷
몽실이 단발이 숏컷 됐으니 자유화 맞나? ㅠㅠ5. 음
'21.6.15 9:50 AM (180.224.xxx.210)숏컷이라면 그나마 좀 젊은 분인가 보군요.
라떼는...무늬만 두발자유화였고, 실상은 똑단발이 불문율처럼 그랬어요,
숏컷도 허용됐지만, 어느날 제가 숏컷하고 나타났더니 학생주임이던 교련선생님이 헉...하고 놀라셨어요.ㅋ6. 74년생
'21.6.15 9:51 AM (121.181.xxx.37)우리 중고등학교때 보이시하게 커트 하는게 유행이지 않았나요?
저도 6년 내내 그랬어요. ㅋㅋ7. 숏컷
'21.6.15 9:52 AM (125.180.xxx.92)두발제한이 있어서 숏컷하고 다녔어요 ㅠㅠ
지금이라면 머리 예쁘게 길게 길어봤을텐데....
염색이라든지 파마도 아니고 왜 머리길이를 제한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교복자율화 세대라 한번도 교복을 입어 본 적이 없다는 ㅋㅋ8. ..
'21.6.15 9:55 AM (220.78.xxx.78)단발머리 그게 관리하기 엄청 힘든머리에요
저같은 곱슬은 뒷머리퍼치니까 늘빗고
차라리 기르게 해줬음 질끈 묶고다니기나 하지9. ........
'21.6.15 10:04 AM (211.250.xxx.45)어깨닿는긴단발?
앞머리는 닭벼슬
누가누가 높이 올리나...ㅎㅎ
그시절 사용한 스프레이양이 (지구야 미안ㅠ)10. 74년생
'21.6.15 10:09 AM (115.91.xxx.3)귀밑 3센치였나 4센치까지 허용..그리고 저희학교는 교복입었어요. 그때는 그 머리가 싫었지만 지나고보니 외모에 신경 안쓰니 좋았었구나 싶어요.
11. . .
'21.6.15 10:09 AM (162.222.xxx.111)귀밑3cm요.
항상 나애리처럼 뻗친 머리였죠12. 73년생
'21.6.15 10:10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교복에 귀밑3센티ㅎㅎ 똑단발에 뿔테안경
13. ///////
'21.6.15 10:12 AM (211.250.xxx.45)73년생인데
2월생이라 72년들이랑 친구인데
잔 교복 구경도 못한세대에요 ㅠㅠ14. ……..
'21.6.15 10:12 AM (223.33.xxx.84)귀밑3센치요. 전 생머리라 다행이었지 삼각김밥 친구들은 맨날 울었어요…..
15. ㅋㅋ
'21.6.15 10:30 AM (1.177.xxx.76)중딩때 귀밑 3센티 단발이 규칙이었는데 머리 검사할때 걸리는거 싫고 자주 미용실 가는게 귀찮아서 귀랑 똑같은 길이로 잘랐더니 머리 검사하시던 선생님이 보시고 목도 긴 애가 왜그렇게 머리를 짧게 짤랐냐고 웃으시던 생각이.
고딩때는 머리 길러 땋고 다녀서 좋았어요.16. 70년생
'21.6.15 10:34 AM (110.8.xxx.127)두발 자율화 시기라 특별한 제한이 없기는 했어요.
고등학교때 화려한 핀 꽂고 다니는 것 뭐라 하긴 했네요.
중3때는 머리띠 자주 하고 다녔고요.
고등학교때는 반머리 묶음 하거나 위로 묶은 후 머리채를 접어서 뒤통수로 넣어 핀꽂는게 저희 학교에서는 유행이었어요.17. 68년생
'21.6.15 11:08 AM (124.50.xxx.153)중1때는 짧은 커트였고요. 2학년부터 두발 자율화, 3학년부터 교복자율화였어요.
18. 75년생
'21.6.15 11:09 A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두발자유였는데...
자윤데 풀고 다니면 다 뽑혔... ㅋㅋ
기르기도 하고 자르기도 했는데 길땐 다 묶고 다녀야 했어요.19. 72년생
'21.6.15 11:43 A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중학교때 는 복장, 머리는 자유였는데 주1회 치마입는 날이 있었어요. 여자는 치마라며..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데 불평하면서 걸리니 다 입고 다녔네요. 여고는 귀밑 3센치라 똑단발에 교복, 검은 뿔테안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