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kg용량 세탁기에 솜이불 빨래..
불안해서 돌아가는 걸 봤는데
한참 돌아가도 모양이 넣은 그대로 달라지지 않는ㅠ
나중에 탈수까지 끝나고 보니 좀 뒤집어져 있긴 하던데
제대로 빨아진 게 맞을까요?
빨래방도 근처에 없는데.. 이불 빨래가 늘 걱정이네요.
세탁기 수평도 as기사님 부르고 해도 안 맞아서
이불 돌릴 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
1. ...
'21.6.15 12:50 AM (182.172.xxx.136)제 경우, 퀸 극세사는 도대체 물이 묻긴 한건지 찝찝하고
(탈수만해도 거의 마른 느낌이라 안쪽까지 물이 닿았는지
확인 불가능) 킹 면 차렵이불은 접힌 안쪽이 그냥 물 닿은
흔적도 없길래 이제 싱글 사이즈만 사요.2. 이불
'21.6.15 1:06 AM (58.237.xxx.75)이불 빨래는 욕조에 담궈 밟아 빨고 있어요. 힘들어요 ㅠㅠ
세탁소에 맡길까 고민 중이에요.3. ...
'21.6.15 1:11 AM (116.125.xxx.164)끝나면 한번 더 돌려서 2번 세탁해요
4. ㅌㅌ
'21.6.15 1:13 AM (36.38.xxx.97)세탁기 그렇게 돌리면 모터 망가집니다
제가 그렇게 빨래하다가 모터 고장나서 수리하려다 큰 용량으로 새로샀어요5. Ul
'21.6.15 1:34 AM (121.174.xxx.114)옛날 통돌이 7k짜리 사용하는데요
물 꽉채워 손으로 같이 돌려줍니다6. 미미
'21.6.15 2:12 AM (211.51.xxx.116)아이고...일단 통돌이에 손 넣고 돌리시다가 사고나요. 그러다 클나요.ㅠㅠ
저는 제일큰 통돌이 쓰다가 이사가면서 빌트인된 9킬로 예전 트롬을 쓰게 되었는데, 우리 막내가 쉬야를 못가려 정말 정말 일주일에 두번씩 사고를 쳤는데, 빨래가 안되어 욕조에 담가서 밟아서 빨고 나중에 적당히 욕조에 올려놔 물빠진 이블을 가져다 탈수만 돌렸습니다. 좀 많이 채워 넣으면 빨래도 안되고 심각한 것은 꼭 애벌해야 해요. 용량의 3분의2 이하로 채워야 잘 돌아가는 것 같아요.7. 돌아가기라도
'21.6.15 4:29 AM (188.149.xxx.254)한 것이 신기하네요.
자꾸 안돌아가고 시간만 계속 지체되어서 물이라도 짜자 싶어서 욕조에 넣어서 발로 밟아 물 좀 빼고 탈수도 안되어서 거실에 물 뚝뚝 떨어지는거 그대로 말렸었어요.
15키로짜리 사 놓고 솜이불 두꺼운거 마구마구 돌릴땐 신나더군요.8. ..
'21.6.15 7:05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안빨린거에요.
차를 타고라도 빨래방에.가든지(제가 그럼)
세탁소에 맡기세요.9. ㅇ
'21.6.15 7:08 AM (125.142.xxx.212)세탁기 작고 빨래방에선 안되는데 솜이불 어찌 빠나요?
10. 솜이불
'21.6.15 7:39 AM (114.205.xxx.84)설마 차렵이불인거죠?
목화솜 이불은 아니겠지요?11. ㅇㅇ
'21.6.15 7:55 AM (124.50.xxx.153)빨래방가세요
모터가 세서 세탁 깨끗이 됩니다
요즘 해가 좋으니 건조는 집에서 건조대에 펼쳐놓고 말리며 몇번 돌려놓으면 잘말라요12. 우리집
'21.6.15 8:39 AM (219.255.xxx.185)드럼10키로에 극세사 이불 넣어 돌려보고 띵받아서
어제 통돌이 20키로 설치했어요
안그래도 모든 옷에서 통돌이때 나지않던 쿰쿰한 냄새가 나고
흰수건이 자꾸 그레이로 변해가고ㅡ종종 삶아도 그때뿐이고
(드럼 사용 1년도 안되요)
어제 통돌이 설치하고 바로 덥는 극세사 이불 킹.퀸 사이즈 다 빨았어요
속이 시원해요
엘쥐삿는데 터치버튼이 앞쪽이라 살짝만 데여도 터치가 되네요
삼성은 뒤쪽에 다이얼식이던데 엘지가 그부분은 살짝 아쉽네요13. ㅇ
'21.6.15 2:00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빨래방에서 솜이불은 안된다고 하던데 솜이불 어찌 빠나요? 목화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