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해요 문재인-오스트리아 교민 환영 영상
1. 오
'21.6.14 11:23 PM (180.65.xxx.50)소속사와 교민분이 직접찍으신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2. 애국가 영상
'21.6.14 11:24 PM (49.166.xxx.36)https://twitter.com/vanderbellen/status/1404365563598618631?form=MY01SV&OCID=M...
3. ......
'21.6.14 11:27 PM (222.234.xxx.41)얼마나 보기좋나요
어디서나 당당한 내 모국의 대통령과
해외에서도 당당한 우리 교민들.4. 잘봤습니다
'21.6.14 11:29 PM (39.125.xxx.27)고맙습니다
5. 사랑해요
'21.6.14 11:30 PM (217.149.xxx.224)문재인! 김정숙!
사랑해요! 감사해요! 건강하세요!6. 이런..
'21.6.14 11:31 PM (49.166.xxx.36)이런 좋은, 기쁜 뉴스를 국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네요.
7. 진정한 대통령
'21.6.14 11:31 PM (223.39.xxx.32)이렇게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통령은 처음인것같아요
8. 윤건영의원 페북펌
'21.6.14 11:36 PM (49.166.xxx.36)문대통령 수행 중인 윤건영 의원님 페북에서 읽은 글입니다.
이곳 오스트리아 시간으로 밤 10시가 넘어서야 하루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대통령님은 내일 계획된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자료를 한가득 들고 가셨습니다.
오늘 밤도 아마, 하얗게 지새우실 듯합니다.
‘촌놈’이라 하나라도 더 보고, 더 담아 가고 싶어,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깥공기를 쐬니 답답한 느낌도 줄어드는구나 생각하던 순간,
지나가던 하얀 자동차가 갑자기 제 앞에 섰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었습니다.
서울도 아니고, 오스트리아 수도 한복판에서 저를 아는 사람이 있을 리 없으니까요.
자동차 앞 창문이 열리더니, 무진장 반갑게 아는 척을 하십니다.
웬일인가 싶어 자초지종을 들어봤습니다.
대통령님이 이곳 오스트리아 숙소 도착하시기 훨씬 전부터 호텔에 와 계셨다는 우리 교포셨습니다.
교포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환영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들어
호텔 근처를 차로 계속 몇 번이고 돌고 계셨다고 합니다.
저를 봤으니 다행이라고, 이제 들어가시겠다고,
대통령님 잘 지켜달라고 하십니다.
짧은 대화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고마움과 짠한 마음과 또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무거운 마음이 함께 뒤엉켰습니다.
경황이 없어, 고마운 마음만 인사로 전하고,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있어 글을 씁니다.
대통령은 저 같은 사람이 지키는 것이 아니라고,
밤늦은 시간 아무도 없는 호텔 주변을 홀로 서성이는
당신과 같은 분들이야말로
대통령을 진정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9. ㅡㅡ
'21.6.14 11:36 PM (124.58.xxx.227)당선 후 순방 다니실 때
가는 곳 마다 교민들 축하인사가 너무 좋았는데..
독일에서 교민들이 울타리에서 계속 ㅎ.ㅎ
교민들 보러 메르겔 데려갈때.
메르겔 완전 신기해하던 ㅎ.~
그때와 지금은 그 몇년사이에
국격이 ㅎ.ㅎ
뭔가 더 뿌듯하네요~^^10. 교민분들
'21.6.15 12:06 AM (1.238.xxx.160)환영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