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 앞 오리지날분식 문 열었어요.
맞네요.
날개 달린 오징어튀김 여전하고-오징어는 줄었지만-
쥬키니호박과 튀겨주는 깻잎 튀김도,
바삭 폭신한 맛탕도 그 맛!
파간장에선 생강향 은은 합니다.
떡볶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제 취향은 아니네요.
위치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42-25
전화번호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새로 문 연지는 한달 남짓 되었답니다.
1. 오~~
'21.6.14 10:35 PM (116.34.xxx.201)같은 위치 인가요?
오징어튀김과 맛탕 먹으로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2. ㅋㅋ
'21.6.14 10:37 PM (183.97.xxx.179)처음엔 간장을 큰 통에 담긴 채 찍어 먹었어요.. 어느 날 주인아저씨가 볌에 걸렸다는 소문이 나더니, 그 다음부터 덜어 먹을 그릇이 나왔던 것 같아요;;
3. 블링블링 i
'21.6.14 10:38 PM (128.134.xxx.39)위치가 달라져서 주소를 남겼습니다.
꼭!!! 주소 확인하고 가세요.
광고라고 하실까봐 전화번호는 안남겼습니다.
오리지날분식으로 검색하면 전화번호 있는 블로그나 정보 사이트 많이 나옵니다.4. 오리지날
'21.6.14 10:48 PM (61.98.xxx.235)오리지날은 맛보다는 추억으로 가던 곳이었는데…맛탕 먹으러 가고 싶네요.
5. Aa
'21.6.14 10:52 PM (211.201.xxx.98)거기 써빙하던 오빠들.
닭벼슬머리에 챔피언 벨트 ㅋㅋ
이젠 할배들이겠어요.
이번 주말에 가야지~6. 전
'21.6.14 10:59 PM (125.142.xxx.124)중학생때부터 30대까지 다넜네요.
오징어포장하면 꼭 박카스병 같은데 간장 싸주는데
그 간장이 넘 맛있어요.
저도 거기 떡볶기는 안먹어요
거기서 먹고 그린하우스가서 하드하나먹고
중딩때도 그리 놀았네요.ㅎ7. 오리지날분식집
'21.6.14 11:07 PM (222.120.xxx.44)대현동 142-25
근처 갈 일 있으면, 찾아봐야겠어요8. …
'21.6.14 11:17 PM (220.75.xxx.108)지도 검색해보니 어딘지 딱 알겠네요. 가봐야겠어요.
9. 민들레홀씨
'21.6.15 12:24 AM (98.29.xxx.202)같은 주인/또는 가족이 같은 recipe로 다른 장소에 열은 것인가요? 물론 학교주변이겠죠?
그 마약 같았던 간장때문에 먹고 또 먹고...원글님 다녀오셨슴 같은 맛이던가요?
다음에 한국 다니러가면 꼭 들러보고 싶어요...10. ㅁ
'21.6.15 12:25 AM (121.165.xxx.96)진짜요? 함가야겠네요 날개튀김 그리워요
11. 토토
'21.6.15 12:28 AM (110.12.xxx.134)전님 그 간장 맛 기억나요. 몇년전 오랫만에 갔다가 곧 없어졌다는 소식 들었는데 반갑네요^^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민주 떡볶이도 다시 오픈 했으면...12. ㅇㅇ
'21.6.15 12:39 AM (211.244.xxx.68)세상에 추억의 분식집없어져서 너무 서운했었는데 다시 열었다니 꼭 가봐야겠어요!
전 떡볶이도 좋아했어요
날개오징어튀김이랑 간장 맛탕도 그리워요13. ᆢ
'21.6.15 3:42 AM (221.167.xxx.186)오리지널튀김집 포장마차 시절부터 먹어봤
본체보다 커튼이 예술
5원이었나?14. 블링블링 i
'21.6.15 4:03 AM (106.252.xxx.242)민들레홀씨님
같은 주인/또는 가족이 같은 recipe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학교 주변 다른 장소 입니다. 지도서비스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42-25를 확인 해보세요.
튀김옷은 좀 더 단단하고 바삭해진듯 하고
간장에선 생강향이 좀 덜한듯 했고
떡볶이 양념에도 생강이 들어 있습니다.
가끔 튀김과 맛탕만 먹었기에 세세한 맛을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다른 분들이 다녀 와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15. ㅇㅇㅇ
'21.6.15 7:35 AM (120.142.xxx.19)거긴 웬 소문도 많았는지..지금 생각하면 웃겨요.
16. 하이디
'21.6.15 7:36 AM (218.38.xxx.220)추억의 맛, 오리지날을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는데 맛이 예전 맛이 안나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은 주인은 아닌듯....
가미도 다시 오픈해서 반가운마음으로 가봤더니, 그곳은 서빙하는 분들도 예전분들이고
맛도 비슷했어요.17. 입맛의 다름
'21.6.15 8:00 AM (106.102.xxx.33)그런데 거기 떡볶이가 맛있나요?
저는 맛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요
오히려 맛은 평균 이하인거 같은데요
튀김의 날개옷만 좀 특이했을 뿐 이었죠18. 단
'21.6.15 8:37 AM (210.217.xxx.103)단 한번도 맛있다 생각해 본 적 없는 충격적으로 맛 없던 식당...
전 가미분식 우동도 다들 좋아한다던 주먹밥도 별 감흥이 없었고...
진짜 학교앞에 밥 먹을데 없다 생각하며 살았던...19. ㅋㅋ
'21.6.15 8:45 AM (175.223.xxx.194)가미는 예전에 주인이 바뀌었죠...
20. 흠
'21.6.15 9:35 AM (210.217.xxx.103)가미를 90년대에 갔던 사람이라 주인이 바뀌던 말던 맛이 내입엔 아니었음...
21. ...
'21.6.15 9:53 AM (121.167.xxx.88)일단 반갑긴 하네요~ 근데 언제 가볼수 있으려나요.
과친구들과 2-3년에 한번정도 학교앞 갔었는데 작년부터 못만나서..
내년에는 만날 수 있기를.22. 양배추인형
'21.6.15 10:34 AM (182.215.xxx.237)그 시절 주머니 얇은 학생들이 그나마 특이한 모양의 튀김과 소스에 그리고 푸짐한 떡볶이에 행복했던 추억을 다시 기억하고 싶어서 가는 거죠.ㅎ
저도 조만간 서울 갈 일 있는데 시간 좀 만들어보려구요.더불어 교정도 한바퀴 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