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쪽에 살고 싶으면 이상한가요?
근데 현실적으로 거기 살일은 없어요 직장도 멀고
비탈이 가팔라서 차도 못갖고 다닐거 같고
근데 가끔 놀러가면 그 위쪽에 빌라 다세대촌이 아기자기 이쁜거 같더라구요. 거기도 비싸겠지만…한번은 놀이터가니 흑인 애들이 교복입고 놀고 있는데 뭔가 귀여웠어요 ㅋㅋ 저한테 시간 몇시냐고 물어보고 소리지르면서 우르르 학교로 들어가더라구요
아 그리고 그 빌라 다세대 근처엔 엄청 부촌도 있죠 큰 담장에
직장 가까우면 뚜벅이로 한번쯤 살고싶을거 같아요.
1. ㄴㄴ
'21.6.14 4:04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이상할거 없어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동네가 다른 것뿐
저는 성북동 이촌동~2. 누리심쿵
'21.6.14 4:06 PM (106.250.xxx.49)저 보광동 살았었어요
이태원이 왜요?
다 같은 동넨디...
그나저나 동아냉면 먹고 싶네요 ㅜㅜ3. …
'21.6.14 4:07 PM (121.6.xxx.221)왜요, 저는 좋은데 이동네…
4. ...
'21.6.14 4:16 PM (222.106.xxx.12)제친구 그동네 살아요 좋던데
5. 젊다면
'21.6.14 4:20 PM (112.161.xxx.15)한번은 살아보고 싶은 동네예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일듯.
근데 높은 곳에 살면 눈비 오면 감당하기 힘드실텐데요6. ㅁㅁ
'21.6.14 4:26 PM (110.70.xxx.98)저도 청운동 삼청동 경희궁 자이 옆쪽 동네 그런데 살아보고 싶어요. 도심안에 마을? 같은곳에 살아보고 싶달까..
7. ..
'21.6.14 4:33 PM (125.179.xxx.20)더 나이들면 가회동 저동 그쪽도 좋아요
젊을때 이태원 살다 넘어가면 좋겠네요. ㅎ
동아냉면은 어딘가요 찾아봐야지8. 저 살아요
'21.6.14 4:44 PM (223.39.xxx.200)광화문 쪽에 살다가 이태원으로 이사 왔는데 너무 좋아요. 서촌보다 맛집도 더 많고 사통팔달에 교통도 편리하고 남산 산책 다니는게 특히 최고예요. 우연히 정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주욱 이근처 동네에서 살아볼까 합니다.
9. 지금
'21.6.14 4:47 PM (118.176.xxx.47)살고 있어요. 이태원동에.
잠시 딴 곳으로 떠났다가 다시 왔는데 점점 더 글로벌화 되는 것 같아요.
이태원동은 정말 가파른 골목의 서민 빌라도 많고 외국인 임대를 위한 비싼 빌라들도 많아서 동네 자체가 참 특이해요. 저희 애보다 한국말 잘하는(?) 이방 아이들의 모습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고요, 얼마 전엔 한 흑인 아이가 친구랑 하교하면서 어떤 선생님 욕을 하는데 와! ㅠㅠ 안 좋은 의미에서 정말 놀랐어요. 그냥 껌 좀 씹는 한국 여학생 말투라. 성적 정체성이 평범치 않은 이웃도 가끔 보이구요. 경제적 수준도, 인종도, 문화도, 살아가는 방식도 너무나 다양한 곳이라 지겹지 않아요. 내 삶이 그리 특이하지 않다 해도 이질감 느껴지지도 않아요. 다른 삶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모든 삶이 평범해지는 곳이라 할까요...10. ...
'21.6.14 5:11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저희도 유아 둘을 키우는 집인데 남편이 이태원 살고 싶어 하네요. 고급 빌라 정도 생각하나봐요. 경사가 심하고 학교가 멀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서 전 반대하는데 실제로 아이 키우면서 살기 어떨까요?
11. .....
'21.6.14 5:13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저희도 유아 둘을 키우는 집인데 남편이 이태원 살고 싶어 하네요. 고급 빌라 정도 생각하나봐요. 경사가 심하고 학교가 멀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서 전 반대하는데 실제로 아이 키우면서 살기 어떨까요?
예를 들어 이태원초등학교 분위기라던지..12. ..
'21.6.14 5:15 PM (125.179.xxx.20)오 지금님 와닿아요 제가 바라는게 그런 느낌 ㅎ
범죄만 일어나지않으면 뭐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경사가 심해서 눈오고 하면 차 미끄러지고 진짜 힘들거 같긴 한데
그래서 뚜벅이에 직주근접이면 괜찮을거 같다 한거에요.13. 저도
'21.6.14 5:30 PM (118.41.xxx.92)이태원동은 정말 가파른 골목의 서민 빌라도 많고 외국인 임대를 위한 비싼 빌라들도 많아서 동네 자체가 참 특이해요. 저희 애보다 한국말 잘하는(?) 이방 아이들의 모습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고요, 얼마 전엔 한 흑인 아이가 친구랑 하교하면서 어떤 선생님 욕을 하는데 와! ㅠㅠ 안 좋은 의미에서 정말 놀랐어요. 그냥 껌 좀 씹는 한국 여학생 말투라. 성적 정체성이 평범치 않은 이웃도 가끔 보이구요. 경제적 수준도, 인종도, 문화도, 살아가는 방식도 너무나 다양한 곳이라 지겹지 않아요. 내 삶이 그리 특이하지 않다 해도 이질감 느껴지지도 않아요. 다른 삶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모든 삶이 평범해지는 곳이라 할까요...
이렇게 느껴요. (이태원 가까운 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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