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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준 열사가 검사였었는데 헤이그 밀사 갔다가 거기서 돌아가셨네요ㅠ

이준이상설이위종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21-06-14 11:41:49
https://qq9447.tistory.com/1117

세 밀사, 헤이그에 가다

 

을사늑약(1905)이 대한제국 황제의 뜻에 반하여 일본제국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폭로하고 

을사늑약을 파기하고자 헤이그에 파견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영국이 인도 지배를 묵인 받는 대신 일본의 한국 지배를 묵인하는 영일동맹으로....


이들은 일본의 방해 때문에 평화회의 본회의에 끝내 참석할 수 없었고 이러한 상황은 회의를 취재하던 프랑스·독일·영국·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 기자들에 의해서 보도되었다. 

 

7월 9일에는 기자협회에 귀빈으로 초청되어 이위종이 유창한 프랑스어로 “한국의 호소(A Plea for Korea)”라는 주제로 연설할 수 있었다. 이 연설 내용은 세계 각국 언론에 보도되어 주목받았으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IP : 203.247.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1.6.14 12:03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너무 가슴아픈 역사입니다ㅠ

  • 2. ㅇㅇ
    '21.6.14 1:02 PM (125.177.xxx.81)

    서울대 법대 건물에 가면 이준 열사 동상이 있어요. 거기 졸업생이죠.

  • 3. 기레기아웃
    '21.6.14 1:27 PM (220.71.xxx.170)

    밎아요 너무 한많고 가슴아픈 역사입니다ㅠ 222

  • 4. 항상
    '21.6.14 1:36 PM (121.180.xxx.183)

    가슴 시리죠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ㅠ 333

  • 5. ...
    '21.6.14 1:39 PM (121.160.xxx.226) - 삭제된댓글

    고종의 비밀자금으로 간 것 같답니다.
    이위종은 제일 어린 나이였는데도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발휘해
    언론을 통해 늑약의 부당함을 알렸고
    그 부친은 결국 자살했죠.
    그 부자가 세종의 5남 광평대군의 후손이라고 해요.

    이준 열사같은 애국 검사가
    진정 이 시대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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