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 없는 사람 반찬

ㅇㅇ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21-06-14 11:11:08
아는 분이 입맛이 없고 먹고 싶은게 없다고 해서요.
만들어 갖다주면 좋지만 우선은 괜찮은
반찬가게에서 사다주려고 하는데
입맛나게 하는 것좀 추천부탁드려요.
IP : 223.38.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4 11:12 AM (221.160.xxx.22)

    강된장에 풋고추나
    오이지무침 , 장아찌류 아닐까요

  • 2. .....
    '21.6.14 11:13 AM (121.165.xxx.30)

    오이지. 그리고 도라지초무침.
    좀새콤달콤 요런게 입맛돌게하자나요

  • 3.
    '21.6.14 11:13 AM (218.152.xxx.88)

    입맛 없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맛있는거 사서먹든 해서 먹어야 해요 굶으면 세상 모든게 맛있어 집니다 배가 불러서 그래요

  • 4. 배가 불러서....
    '21.6.14 11:15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제목보고 생각난건 오이지무침과 깻잎찜?
    좀 짭잘한게 그나마 땡기지않을까요?

  • 5. ㄴㄴ
    '21.6.14 11:25 AM (58.230.xxx.20)

    열무김치 머위쌈 호박쌈

  • 6. ㅇㅇ
    '21.6.14 11:26 AM (180.230.xxx.96)

    저는 잘먹는편인데 몇년에 한번 입맛 없을때가 있어요
    평소에 먹고싶은데수도 없이 떠오르는데
    그럴땐 정말 먹고 싶은게 없더라구요
    그럴땐 무조건 가격 상관없이 맛나다고 하는 음식 사먹어요
    잘 해먹는데 요리도 안해요 그럴땐
    그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같이 맛집가서 식사를 대접하는게 좋을듯요

  • 7. .
    '21.6.14 11:27 AM (183.98.xxx.95)

    짭짤
    매콤
    본인 좋아하는거라야해요
    저는 장조림 깻잎찜 미역국

  • 8. ..
    '21.6.14 11:29 AM (115.94.xxx.218)

    어제 백종원프로에서 꼬시래기가 나와서 생애 최초로 무침을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식구들 다 잘 먹었어요.
    제가 50이 다 되는 시점에 입맛이 없다기보다는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서..
    지오디 노래중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그노래가 다시 와 닿습니다.ㅋㅋ
    어머니는 정말 정말 자장면이 싫었을것 같아요. 면류 소화가 잘 안돼서..ㅠㅠ

  • 9. ...
    '21.6.14 12:4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아하는걸 대충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식성이 다들 너무 다르니까요.
    저는 새콤달콤한거 먹으면 입맛 도는데 저희 어머니는 신거 쳐다도 안보세요.
    비린거 안먹는 사람도 많고 고기 냄새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요.
    저도 차라리 같이 나가 그분 먹고싶은 메뉴 골라 식사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10. happywind
    '21.6.14 12:53 PM (211.36.xxx.174)

    매실고추장아찌요.
    새콤달콤매콤하니 맨입에 먹어도
    입안에 침이 확 돌아요.
    물에 맨밥 말아서만 먹어도 한그릇
    뚝딱 먹어져요.

  • 11. 간장게장
    '21.6.14 1:09 PM (121.168.xxx.174)

    간장게장 어떠세요
    달짝 짭쪼름해서
    저희 엄마도 입맛 없다실때 이거 잘 드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404 한강) 오늘자 개망신당한 서초경찰서와 서울경찰청 28 ㅇㅇ 2021/06/17 5,652
1215403 젖병처럼 삶을수 있는 물병있을까요? 1 물병 2021/06/17 741
1215402 임대차3법 거론되기 시작했을 때 기억하세요? 7 ... 2021/06/17 1,399
1215401 불륜하는 사람들은 체력도 좋은듯 14 Dhjygi.. 2021/06/17 7,591
1215400 김정숙 여사, 한국어 익히는 스페인 학생들과 '윤동주 공부' 14 2021/06/17 2,957
1215399 고양이가 주인찾아나서는 영화제목 알려주세요 . 7 고양이 2021/06/17 1,461
1215398 배달통 아세요? ㅇㅇ 2021/06/17 491
1215397 처음 필드에 나가요, 질문요... 6 골프 2021/06/17 1,133
1215396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제가 이해못하는거같은데. 16 ........ 2021/06/17 2,294
1215395 방구쟁이 백일아기 13 ㅁㅁ 2021/06/17 3,715
1215394 문재인 대통령 ILO 연설 시작하셨어요 8 ... 2021/06/17 1,020
1215393 울대통령님께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하나... 7 에휴 2021/06/17 979
1215392 靑 NSC "G7 정상회의 등 유럽 순방 후속조치 차질.. 5 ㅇㅇㅇ 2021/06/17 995
1215391 미국 배당주나 etf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궁금 2021/06/17 1,450
1215390 모레 상견례 갑니다. 4 신부맘 2021/06/17 2,829
1215389 보톡스만 맞는걸로도 나중에 강남성괴 얼굴 되나요? 6 ㅇㅇ 2021/06/17 3,672
1215388 스타벅스 앱에서 별 모으려면 5 스타벅스앱 2021/06/17 1,496
1215387 자꾸 고자질?하는 시어머니 정상인가요? 7 ㅡㅡ 2021/06/17 2,712
1215386 저교황님이 지난번 바티칸대성당 빈 광장서 홀로기도하신분이시죠? 11 ..... 2021/06/17 1,683
1215385 독도 일본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은데.. 19 ㅁㅁ 2021/06/17 1,242
1215384 손목시계추천좀~ 4 40대 2021/06/17 1,490
1215383 속옷삶으면 비누찌꺼기가 나와요. 10 ㅇㅇ 2021/06/17 3,992
1215382 남편과의 대화 2 ㄴㄴㄴㄴ 2021/06/17 2,099
1215381 한국에서 금나라 관련 드라마 제작되려하자 중국이 난리난 이유 3 ㅇㅇㅇ 2021/06/17 1,677
1215380 8시부터 교황님, 문대통령 순으로 ilo 연설합니다 1 2021/06/17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