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전 사이코처럼 화가나요
1. ..
'21.6.14 10:49 AM (119.207.xxx.200)남편이랑 아이 너무 불쌍하네요
본인 신경질로 인해 가족에게 화를내다니
약도 있는데 왜 그러세요?2. 네네
'21.6.14 10:50 AM (175.114.xxx.96)달맞이 종자유를 먹는데,,뜨문뜨문 먹어서 그런지 별 눈에 띄는 효과가 없...ㅠ
3. .....
'21.6.14 10:51 AM (110.70.xxx.141)프리페민 드세요
4. 약드세요
'21.6.14 10:51 AM (121.190.xxx.146)산부인과에 말하면 PMS증후군에 잘 듣는 약 줍니다........
솔직히 주기적으로 그런 거면 쓸데없이 신경질 뽝 날때마다 내가 때가 되었구나, 조심해야지...하는 마음이 생길법도 하지 않나요? 본인이 자각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필요해요..... 같은 증후군 겪고 있는 50대입니다.5. ….
'21.6.14 10:52 AM (27.102.xxx.53)극혐
저 이유없는 신경질에 희생되는 가족들은 무슨 잘못6. …
'21.6.14 10:54 AM (183.97.xxx.99)생리 기간이랑 배란기간 체크하는 앱 쓰세요
그거 쓰면서
오늘 기분 이상하다 하면
앱 열어보세요
어김없이 생리일 근방 ..;;
본일이 생리한다고
주변인 힘들게 말고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하시는 게
좋죠7. 저도
'21.6.14 10:56 AM (125.179.xxx.79)그래요 금요일 생리시작 주말에 터지네요ㅠ
집문제 스트레스와 맞물려서..
어제밤 꼴딱샜어요
전 약도 먹었는데 그약 끊으니 똑같아요
자괴감이ㅠ
산부인과 pms증후군약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8. 네
'21.6.14 10:58 AM (175.114.xxx.96)매번 그런건 아니고요
이번에 유독 심했어요
산부인과 검진할 때 처방 받아야 겠네요 ㅠㅠㅠㅠ9. 달맞이꽃
'21.6.14 11:00 AM (210.103.xxx.120)매일 꾸준히 드셔야 효과 있죠 ㅠ 가족들 지인들은 무슨 죄입니까? 그러다 다들 님께 맘 돌아서요
10. 그린
'21.6.14 11:21 AM (124.48.xxx.86)갱년기히스테리 부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11. ..
'21.6.14 11:21 AM (220.72.xxx.229)매일 하루 안알 약 먹어요
생약성분이라 괜찮데요 꼭 드세요12. ..............
'21.6.14 11:30 AM (183.108.xxx.192)인간의 인격이란 건 추상적인 허상이고
실제로는 호르몬들의 조합이에요.
자괴감 갖지 마시고 약으로 조절하세요.13. 동감
'21.6.14 11:34 AM (39.7.xxx.153)저도원글님과 증세 똑같아요.
가족들에게 예보도 하는데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희한하게 생리시작과 동시에 화가 확 풀려요.
약이 있다는거 첨 알았네요
바로 처방 받아야겠어요.
우리 잘 지나가 보자구요~^^14. …
'21.6.14 11:41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마그네슘 비타민 B,D 드세요.
15. gg
'21.6.14 11:51 AM (1.237.xxx.172)저도... 그렇습니다.
평소의 저는 괴장히 의욕넘치고 긍정적인데
생리 전만 되면 억울했거나 속상했던 기억이 저를 괴롭히고 굉장히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가끔은 호르몬의 노예인 제가 가엽기도 하네요
저는 내가 생리전이라 그렇구나, 내 기분이 이렇지만 내가 인정하고 다스려야겠다, 하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어렵지만 객관화하려고하고, 아예 푹 자거나 밖으로 나가서 걷거나 편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땐 그것조차 귀찮고 힘들지만 그때의 나를 지배하는것은 내 인격이 아니라 호르몬이므로 노력해보는거죠... 재로우에서 나오는 보리지 먹고 pms는 좀 완화 되긴했어요. 저는 두통도 정말 심했거든요...16. 네
'21.6.14 11:56 AM (175.114.xxx.96)핑계댈 것 없이 제가 그렇습니다
생리가 시작된 오늘은 바람빠진 풍선인데 편두통이 시작되는군요
케세라세라....17. ...
'21.6.14 12:10 PM (39.7.xxx.61) - 삭제된댓글남편이나 애들이 되게 무디고 눈치없고 둥글둥글한데
언젠가부턴 저보다도 이들이 제 생리전 주기를 더 잘알더라구요.
호르몬 핑계로 싸이코처럼 변하는 걸 당연시(?) 여기며
신경질을 냈다고 할까요.. 그 역시 합리화더라구요.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아요...
식구들에게 미안해요..18. 앱을 까세요.
'21.6.14 1:24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생리주기 앱이 있어요.
그거보고 대충 5일전부터 조심해요.
호르몬 때문이다 생각하면 조심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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