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 다 효자다 하는 82말은 틀린거임

...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21-06-14 09:47:48
그것도 며느리가 대리효도 할때 한정이고

며느리가 안받아주면 아들은 있는거 없는거 다 퍼줘도

부모 팽함

어제도 시모 아파서 잠깐 올라왔는데

남편이 아내에게 미안해 티파니 귀걸인가 목걸인가

사주고 눈치보고 자기부모 올라오면 오피스텔 잡아달랬다는데

딸은 아무리 부모가 못해도 저렇게 안함

친정부모 올라온다고 남편 명품사주고 하는집 보지도 못했고

오피스텔 구해서 잠깐 나가겠다고 남편에게 부모 쓰레기 취급은 안함

내 선에서 끝내지
IP : 118.235.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4 9:49 AM (203.251.xxx.221)

    그 글보고 한심스럽더라구요.

  • 2.
    '21.6.14 9:50 A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똥이 더러워서 피하고 보는거죠. (똥 = 부인)

    물론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쓰레기 짓 했다면 다 이해 가지만.

  • 3. 알았다
    '21.6.14 9:50 AM (110.12.xxx.4)

    그만해라 쫌

  • 4. 아니
    '21.6.14 9:54 AM (1.227.xxx.55)

    누가 아들들이 다 효자라고 하던가요???

    케바케죠. 저희 시가는 시누이가 오빠들한테 다 미루고 딸 노릇 1도 안 함.

    저도 멀리 있다는 핑계로 효도는 남동생이 다 함

  • 5. 효?
    '21.6.14 10:02 AM (175.120.xxx.167)

    저는
    효자 효녀라는 단어가 구시대적인 단어처럼 느껴져요.

  • 6. 구사대적
    '21.6.14 10:21 AM (118.235.xxx.6)

    단어라도 존재하니까요

  • 7. 요즘
    '21.6.14 11:12 AM (118.235.xxx.172)

    사위 불편해서 아프다고 딸네집 그렇게 가서 오래 머물수도 없어요.
    시부모들이 아들 믿고 들이닥치지요.

  • 8. ..
    '21.6.14 12:05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다 뜯기고 고려장을 당해도 아들사랑을 멈출 수 없는 게 진정한 아들선호죠.
    잠시 원망은 하지만 그래도 아들을 주고 싶어합니다.
    딸들은 그래도 상관없으면 실컷 효도하믄 되고요.

  • 9. ㅇㅇㅇㅇㅇ
    '21.6.14 1:29 PM (211.192.xxx.145)

    아들들 다 효자라는 말은 자기 남편들이
    와이프보다, 가정보다, 자식보다 시모를 위한다고 난리들을 부려서 나온 말이잖아요.
    남편들은 다 이런가요?
    남자들은 다 이런가요?
    맞아요, 남자들은 다 그래요,
    맞아요, 내 남편도 그래요 부둥부둥 하면서요.
    그러니 아들은 다 효자인 거죠, 세상 남편들이 다 그러니. 안 그래요?

  • 10. 118님
    '21.6.14 2:31 PM (118.235.xxx.74)

    그건 아닌듯해요. 코로나로 대구 난리났을때 딸들이 친정 부모님 ㅛ서울불러 난리 났죠. 아들 부모는 없었어요
    그리고 여기만 해도 농사철 끝나면 친정부모 딸집에 6개월 있다 가시는 분도 많던데요. 아들집 보단 딸집이 편하죠

  • 11. 어스름
    '21.6.14 6:08 PM (58.143.xxx.27)

    아뇨 대구 확인자 전라도간 사람은 아들이 부른 걸로 알아요.
    딸네집에 6개월요? 님은 친정부모 몇 개월씩 있어요?
    농사철 끝나고 6개월 못 쉬는거 서울 사는 나도 알아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남의 집에 퍼덕이고 지내요.
    신축아파트는 게스트 하우스 있어서 친정이고 시댁이고 누구오면 거기 보내요.

  • 12. ㅇㅇ
    '21.6.15 7:01 AM (125.184.xxx.101)

    시모든 친정부모든 자식 집에 오면 며느리 혹은 딸이 뒤치닥거리 하는데 시모는 받아먹기만 하려하고. 친정부모는 도와주려하니 받아먹으려는 사람은 힘들어서 안 왔으면 하는게 사람 마음인거죠
    남자 입장에서 자기 부모 오면 와이프가 점점 화내는게
    보이고 친정부모 오면 와이프도 그 친정부모도 잘해주니 편한거구요. 누울 자리는 노인네들이 만드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673 이상한 문자가 30분안에 벌써 8 이상한 2021/07/06 1,807
1221672 극우 남초사이트 토론후 추미애 관한 댓글들 28 딱보면 알지.. 2021/07/06 1,790
1221671 썩렬이와 마누라의 달인가... (July 와 칠ㄸ...) 1 우웩 2021/07/06 942
1221670 친정식구들이 이재명 물어봐서 거품물고 욕을 2 ㅇㅇ 2021/07/06 1,098
1221669 냉동실수납용기로 정리하는거 괜찮은가요? 3 ㅁㅁ 2021/07/06 1,191
1221668 주식 거래 수수료 질문드려요 3 주린이 2021/07/06 1,346
1221667 사기공화국, 사기 조심 하세요! 8 사기꾼 2021/07/06 1,436
1221666 [북유게 펌]김어준은 민주당 경선에서 손을 떼십시오 35 김어준 그만.. 2021/07/06 1,881
1221665 고3아이 같이 밥먹는 친구가 11 에휴 2021/07/06 4,673
1221664 로고스 논술학원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35 2021/07/06 856
1221663 정권 바뀌면 벌어지는 일에 가장 중요한 것을 10 .. 2021/07/06 1,033
1221662 지각하는 고3 아이 (시험때도) 2 어찌 2021/07/06 867
1221661 보수적인 양가부모님들께 이재명 28 ㅇㅇ 2021/07/06 2,132
1221660 베이비시터 구하려는데요. 58 00 2021/07/06 5,154
1221659 보통 이런상황이면 직접 고소하지않나 4 코코넛 2021/07/06 695
1221658 공자 맹자할때 이름과 성에서 성이 4 Oo 2021/07/06 727
1221657 부동산 “노원구 토지가래허가구역 검토” 6 .... 2021/07/06 1,292
1221656 이번대권 민주당은 힘들꺼 같아요. 48 ..... 2021/07/06 2,466
1221655 악마판사 재미있어요. 6 노력파 2021/07/06 2,460
1221654 인천 초등학교 55명검사했더니 23명감염 22 ㅇㅇ 2021/07/06 5,625
1221653 까꿍!! 하고 있니... 2 뭐하냐 2021/07/06 1,054
1221652 미국은 야구장에서 마스크 안쓰나요? 5 .... 2021/07/06 727
1221651 콜레스테롤 수치요 5 파란하늘 2021/07/06 1,751
1221650 추미애 후보 블로그 글, 말로만 듣던 게 진짜네요. 22 ........ 2021/07/06 2,192
1221649 코로나시국에 룸살롱갔는데 별로 이슈도 안된 2 ㅇㅇ 2021/07/06 1,118